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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62 of 179

장주영 여행+ 기자 (3574 Posts)

  • 단돈 2천원에 ‘달팽이 요리’를…원조 프랑스 제치고 맛집 떠오른 베트남 최근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는 달팽이로 만든 독특한 요리가 유행이다. 베트남 익스프레스(Vietnam Express) 등 현지 언론은 달팽이 요리를 선보이는 독특한 길거리 노점에 대해 보도했다. 노점의 정체는 호찌민의 코백 스트릿 제 1구역(Co Bac Street in District 1)에 위치한 ‘김 푸엉 달팽이 가게(Kim Phuong’s snail shop)’이다.본래 주 고객은 노점이 위치한 골목의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이었다. 그러다 3년 전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길 위의 셰프들(Street Food)’ 사이공 편에 등장하며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
  • 생태관광하기 가장 좋은 나라 1위 브라질…한국은?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여행하기 가장 잘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타임아웃은 지난 1일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생태관광지수의 국가별 순위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브라질이 ‘생태 관광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자연을 가장 잘 보존한 나라에 이름을 올렸다. 생태관광지수는 포브스 어드바이저에서 생태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포브스는 10㎢당 동식물 종 수, 보호된 육지의 비율,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수, 1인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대기 질 등을 […]
  • 560년간 매일 울리던 이탈리아 종탑, 관광객 항의로 멈추게 돼 ‘논란’ 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Pienza)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한다. 주민들은 지역 문화 훼손이라며 반발하지만, 결정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현지시간) 타임아웃(Timeout) 등의 외신은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앞으로 밤중 타종을 중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종이 멈추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해당 종탑은 지난 560년간 하루 30분 간격으로 매일같이 종을 울려 왔다. 이번 결정에는 종탑이 있는 중앙광장 주변에서 머무르는 관광객들의 항의가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최근 유럽을 덮친 폭염 속에 […]
  • 미국에 이런 곳이? 대자연 속 즐기는 숨은 맥주 여행지 5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외출 후 시원한 맥주 한 잔만큼 달콤한 휴식이 있을까. 몸이 축 늘어질 때면 멀리 여행을 떠나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지인들과 한 잔 하는 상상을 해본다. 때마침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맥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행지들이 공개됐다. ​ Go USA(미국 관광청)는 미국의 숨겨진 맥주 여행지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산을 자랑하는 미줄라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를 […]
  • 낮보다 아름다운 전 세계 ‘야경 맛집’ 도시 순위 아랍에미리트의 도시 두바이(Dubai)가 미국 뉴욕(New York)과 일본 도쿄(Tokyo)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은 장거리 여행 전문업체 트래블백(TravelBag)이 최근 발표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순위에 대해 보도했다. 트래블백은 도시별 야경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 빛과 소음 공해 수준, 야간 여행 안전도 등의 기준을 통해 세계 주요 도시 146곳의 순위를 매겼다. 순위는 전 세계와 유럽, 두 부문으로 나눠 발표했다. 해당 순위에서 전 […]
  • ‘아휴 보기 싫어’ 50년 넘도록 파리지앵의 미움 받는 건물의 사연 올해로 건축 5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파리 시민들의 불만을 사는 건물이 있다. CNN은 50년째 주민들의 미움을 받는 몽파르나스 타워(Montparnasse Tower)에 대해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몽파르나스 타워는 정면에 에펠탑이 보이는 장소로 유명한 전망대다.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현지인들의 반응은 정반대다. 파리 시민들 사이에선 오히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에 가야 몽파르나스 타워를 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라는 농담이 있을 […]
  • ‘왕중왕’...피자의 고장 이탈리아에서 1위 한 피자 가게 피자의 고장 이탈리아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를 먹으려면 나폴리와 카세르타로 가야 한다. 최근 영국 매체 타임아웃이 ‘이탈리아 50대 피자 순위’를 전했다. 이 순위는 이탈리아 피자 전문가들이 설립한 권위 있는 단체인 50 탑 피자(50 Top Pizza)가 매년 발표한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미국 등의 이탈리아 피자 가게 순위도 매긴다. 1위에는 나폴리에 있는 ‘디에고 비탈리아노 피자리아(Diego Vitagliano Pizzeria)’와 카세르타의 ‘아이 마사니엘리 프란체스코 마르투치(I Masanielli by Francesco Martucci)’가 올라 […]
  • ‘40년 만에 공개’⸱⸱⸱1800년 런던 역사 담긴 ‘비밀의 장벽’ 4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런던의 장벽이 있어 화제다. BBC는 지난 3일 런던이 오랜 역사를 담은 거대 장벽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약 3㎞ 길이의 이 장벽은 런던의 기원이라 여겨지는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인 ‘론디니움(Londinium)’의 중요한 방어 요새였다. 장벽은 서기 190년에서 230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런던의 1800년 역사를 담고 있다. 도시가 개발되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벽의 상당 부분이 허물어졌다. 일부 남아있던 벽이 학생들의 기숙사 건물이었던 ‘엠퍼러 하우스(Emperor House)’의 […]
  • 위기의 베네치아... ‘문화유산 위험 구역’ 오를 수도 이탈리아 베니스가 ‘문화유산 위험 구역’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문화유산 위험 구역’은 문화유산 기능을 상실하거나 문화유산을 지킬 능력이 없는 도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다. BBC, 뉴욕 타임스(NewYork Times) 등 외신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위험 리스트(Endangered List)’에 베니스가 거론된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유네스코는 베니스를 ‘위험 리스트’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네스코는 베니스가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 피해, 문화유산 경관을 해치는 고층 건물,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몰, 과도한 관광객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넘쳐나는 관광객 문제는 […]
  • ‘1회 이용 140만원’ 美 VIP 공항 터미널의 정체 최근 미국 주요 공항에 VIP 라운지를 넘어선 VIP 터미널이 생기고 있다. 이곳에선 일반 민간항공사 비행편을 이용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 전용기 소유자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현지시간) CNN 등의 외신은 VIP 전용 공항 서비스를 운영하는 피에스(P/S)사의 회원 전용 VIP 터미널이 오는 9월 6일 문을 연다고 전했다. 해당 터미널이 들어서는 공항은 미국 애틀랜타(Atlanta)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다. 피에스사의 터미널은 살롱 라운지, 개별 스위트룸, 엔터테인먼트 센터, 스낵 바, 욕실 등을 갖추고 […]
  • ‘UFO 같은데' 노르웨이 피요르드 한복판에 나타난 건물 정체 노르웨이 피요르드 한가운데 UFO를 연상케 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외신은 수중에 떠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 ‘레스토랑 아이리스(Restaurant Iris)’에 대해 보도했다. 레스토랑 아이리스는 하르당게르피요르드(Hardangerfjord)에 위치한다. 하르당게르피요르드는 길이 179㎞로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긴 피요르드다.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어로 ‘내륙 깊이 들어온 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빙하가 깎아 만든 U자형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생긴 좁고 기다란 만이 바로 피요르드다. 레스토랑 아이리스는 9000개가 넘는 강판으로 만들었으며 […]
  • ‘서울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광화문광장 2023 서울썸머비치 개최 올여름 닥쳐온 역대급 무더위를 꺾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여름 해변이 찾아왔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7일간 광화문광장에서 ‘2023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 2023 서울썸머비치 물 놀이터 전경 / 사진=김희수 여행 플러스 PD 서울썸머비치는 ‘도심 속에서 느끼는 여름 바다’가 콘셉트다. 서울썸머비치 행사 장소는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로공원까지다. 광화문광장 곳곳에 물놀이 시설과 그늘 정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
  • “세계는 핑크 열풍”…낭만 가득 핑크빛 명소 6 지난달 개봉한 영화 ‘바비’가 흥행에 성공하며 사회 곳곳은 그야말로 핑크 열풍이다.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부분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이 트렌드를 이어, 강렬한 핑크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행 명소를 찾아봤다. 자연이 만든 딸기우유 빛깔 호수부터 역사의 자취를 품은 강렬한 분홍 건물까지, 온통 핑크빛으로 가득한 명소를 보고 있으면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
  • 우거진 녹음, 건축 거장 손길 닿은 일본 호텔 3 카이 유후인 ‘만 나이’로 통일돼 2살은 어려졌지만 그 와중에 0.5살은 어김없이 먹었다. 휴가철이자 벌써 일 년 절반 이상이 흐른 지금. 차분하게 마음을 추스를 시간도 필요할 터. 고요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 방문 자체가 목적이 되는 호텔이 있다. 일본 호시노 리조트(이하 호시노)는 땅과 지역이 지닌 개성을 최대한 활용해 리조트에 모두 녹여낸다. 자연에서 비일상 경험을 […]
  • ‘최소 4년 대기’ 전 세계 예약 어려운 식당 순위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더 뱅크 태번(The Bank Tavern)이 전 세계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식당으로 뽑혔다. 최근 뉴욕 포스트는 온라인 카드 결제 회사 두조(Dojo)가 조사한 ‘세상에서 예약에 가장 어려운 식당 목록’을 소개했다. 세상에서 예약이 가장 어려운 식당인 ‘더 뱅크 태번’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로스트비프다. 로스트비프는 잉글랜드 소고기 요리로 숙성해서 구운 소고기를 뜻한다. 영국에서는 주로 일요일에 이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다. […]
  • “할리우드 배우의 집에서 하룻밤을”…기네스 팰트로,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선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집에서 숙박할 전무후무한 기회가 열린다. 기네스 팰트로의 몬테시토 게스트하우스 / 사진=에어비앤비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개방하고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몬테시토 게스트 하우스는 기네스 팰트로가 2016년, 490만 달러(한화 약 63억 6000만원)에 구입한 저택이다. 그는 몬테시토 게스트 하우스를 재충전이 필요할 때 머무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
  • “여긴 가봐야 해” 세계 이색 스타벅스3 커피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독특한 스타벅스(Starbucks)가 있다. 테이스팅 테이블 등 외신은 세계 곳곳의 이색 스타벅스를 소개했다 이탈리아의 최초의 스타벅스인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다. 이탈리아는 2018년까지 유럽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없는 나라였다. 자신들의 커피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이탈리아는 스타벅스 입점을 반대했었다. 스타벅스 측은 오랜 준비 끝에 2018년 9월 ‘이탈리아 1호점’을 탄생시켰고, 지금은 젊은 층의 고객과 여행객들에게 찬사를 받는 명소가 됐다. 스타벅스는 오랜 기간 동안 우체국이었던 밀라노의 ‘팔라초 델레 포스테(Palazzo dell […]
  • ‘대만 관광객 비상’...유명 디저트가게 5곳서 대장균 검출 최근 대만의 유명 디저트 가게에서 위험 수준의 대장균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타이완 뉴스(Taiwan News) 등 현지 언론은 대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디저트 가게의 위생 상태와 오염 검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6일, 대만 식품 안전본부(FDA)는 요거트 음료나 버블티 전문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 총 371개의 디저트 가게를 무작위로 선정해 위생 검사를 시행했다. 주로 식품 사업자 등록 여부, 우수위생관리기준(GHP) 준수 여부, 원산지 출처 서류 보유 등을 점검했다. 식품 사업자 […]
  • 1년에 겨우 3700명 방문···전 세계서 여행객 가장 적은 나라 어디 유엔세계관광기구(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전 세계서 가장 적은 여행객이 방문한 나라로 투발루를 꼽았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외신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투발루에 대해 보도했다. 투발루/사진=플리커 기사에 따르면 투발루의 연간 방문객 수는 3700명에 불과하다. 외딴곳에 위치해 쉽게 갈 수 없다는 점이 관광객이 적은 주요인이다. 투발루는 면적으로만 보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며 인구도 1만 1900명에 […]
  • 노트북 꺼내고 신발 벗고···공항 보안 검색이 엄격한 진짜 이유 공항 보안 검색은 상당히 엄격하다. 노트북을 꺼내거나 신발을 벗는 등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지치는 경우가 많다. 또 기내 액체 반입 기준을 모르고 있다가 짐을 검사할 때 화장품이나 바디용품을 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어쩌다가 이런 규정이 생긴 걸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공항 보안 검색대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보안 검색 시 보통 노트북을 전용 트레이에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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