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셀카 금지?…해안 천국으로 불리는 ‘이 도시’에 무슨 일이인도 서부에 자리한 휴양지 고아(Goa)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해변에서 셀카를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등 외신은 고아 주정부가 해변에 셀카 금지 구역과 안전한 수영 구역을 만들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아 해변은 종종 해류가 빨라지고 파도가 세져 위험하다. 고아 주정부의 이번 발표는 해변 관광객들의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올 한해 […]
반전 풍경 찾아서 떠나는 겨울 제주 여행
결국 하루 입장객 수 최대 5600명까지 늘리는 세계문화유산 여행지의 ‘속사정’페루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의 하루 제한 입장객 수를 최대 5600명까지 늘린다. 지금까지 페루 당국은 마추픽추 보호를 위해 하루 입장객의 수를 3800명으로 제한한 바 있다. 마추픽추 / 사진=플리커 스카이 뉴스(Sky News) 등 외신은 페루가 관광객 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추픽추 제한 입장객 수를 늘린다고 보도했다. 올해 말까지 남미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220만 명이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5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에 페루는 내년 1월부터 하루 제한 입장객 수를 4500명으로 늘린다. 사람이 […]
해변에서 셀카 금지?…해안 천국으로 불리는 ‘이 도시’에 무슨 일이인도 서부에 자리한 휴양지 고아(Goa)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해변에서 셀카를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등 외신은 고아 주정부가 해변에 셀카 금지 구역과 안전한 수영 구역을 만들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아 해변은 종종 해류가 빨라지고 파도가 세져 위험하다. 고아 주정부의 이번 발표는 해변 관광객들의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올 한해 고아 해변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는 약 400건에 달한다. 그중 […]
‘조그마한 호빗 세상으로 떠나봐요…’ 뉴질랜드 호빗의 집 개장뉴질랜드 인기 관광 명소 호비튼 영화 세트장이 호빗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CNN 등 외신은 약 10개월간 내부 공사를 마친 호빗의 집이 이번 달 1일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에 위치한 호비튼 영화 세트장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실제 촬영지다. 영화에 등장한 호빗 구멍을 실제로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 이전에는 호빗 구멍을 외부에서만 관람할 […]
‘핫플’ 성수에 ‘숲멍’과 산나물 건강식이…도심 속 이색 힐링 장소 ‘팝업스토어 성지’인 성수동에 숲을 보며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숲멍’을 즐긴 후 시골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산나물밥까지 맛보면, 지쳤던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할 수 있다. 늘 북적이는 성수에서 나를 위한 ‘쉼’이 있는 의외의 장소 두 곳을 소개한다. 1. 그린랩(Green Lab) “세상의 소음을 끄고 대신 나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곳이자, […]
곰돌이 덕후들 모여라! 서울 시내 곰돌이 맛집 5지금 대한민국은 귀여움에 열광하고 있다. 카페나 식당에서도 귀여운 동물이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모티브로 한 메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곰돌이 덕후들 심장을 저격할 곰돌이 콘셉트 컨셉 이색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음식이 나오는 순간부터 카메라 터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곰돌이 푸딩을 만날 수 있다. 지도를 따라 카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곰돌이 입간판과 알록달록하고 통통 튀는 색감의 외관이 […]
[여행+책] 대기업 그만 두고 여행 떠난 사연…여행으로 새 삶을 찾은 사람들 이야기즐겁기 위해 떠난 여행이지만, 이 여정이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그중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을 그만두고 떠나기를 택한 사람에게 여행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이어지는 하나의 도전일 것이다. 낯선 곳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어려운 점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 특히 여정 중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듣는 인생사는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평생 알지 못했을 […]
김대희·김준호 등 개그맨들 ‘니돈내산’ 여행 화제... 촬영지는?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모든 경비를 친구 한명에게 몰아줄 수 있다면 어떤 여행이 될까. MBN에서 방영 중인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는 연예계에서도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 중 발생하는 경비를 복불복 게임이다. 한 명이 다 내는 콘셉트를 통해 20년지기 우정을 담은 ‘찐친’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미묘한 신경전을 곁들인 […]
이글루에서 식사를? 日 이색 팝업 레스토랑 등장이글루를 개조한 레스토랑이 일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나가노 현에 있는 레스토랑 가마쿠라 빌리지다. 이곳에서는 차가운 이글루 내부에서 따뜻한 전골을 먹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글루에는 최대 4명까지 들어갈 수 있고, 해가 지면 조명이 들어온다. 낭만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해 커플이나 가족 단위의 여행으로도 좋다. 점심 코스는 1인당 5500엔(약 4만9000원)이고, 저녁 코스는 1인당 6000엔(약 5만3000원)이다. 한 시간 반의 이용 시간과 현지 재료로 만든 전골 노로시 나베와 주먹밥이 포함되어 있다. 간식 코스로도 […]
2배나 비싸진다… 파리올림픽 기간 지하철 요금 인상프랑스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지하철 가격을 2배 인상한다. 파리 지하철 / 사진=플리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발레리 페크레스(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지하철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지하철 1회권은 2.10유로(약 3000원)에서 4유로(약 5700원)로 약 2배 비싸진다. 출입증을 소지한 지역 주민들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드프랑스 모빌리티의 최고 경영자(CEO)는 “혼잡을 막기 위해 올림픽 기간 열차 운행 횟수를 약 15% 늘릴 예정인데, 여기에 2억 유로(약 2833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 가격을 2배 인상하게 […]
“알아서 가져다 드세요” 기내 셀프바 도입하는 美 항공사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셀프 스낵바 ‘그랩 앤 고(Grab-N-Go)’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외신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셀프 스낵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서비스가 가장 먼저 도입되는 기종은 신형 에어버스 ‘A321neo’다. 셀프 스낵바는 과일, 초콜릿 등 간단한 음식으로 구성되며, 승무원의 첫 기내 서비스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801마일(약 1289㎞) 이상의 장거리 비행일 때만 셀프 스낵바가 설치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해 객실 승무원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여행 […]
‘조그마한 호빗 세상으로 떠나봐요…’ 뉴질랜드 호빗의 집 개장뉴질랜드 인기 관광 명소 호비튼 영화 세트장이 호빗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CNN 등 외신은 약 10개월간 내부 공사를 마친 호빗의 집이 이번 달 1일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에 위치한 호비튼 영화 세트장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실제 촬영지다. 영화에 등장한 호빗 구멍을 실제로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 이전에는 호빗 구멍을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호비튼 영화 세트장은 공사를 통해 호빗 구멍 안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멍을 […]
“원 플러스 원!” 해외 여행객에 기차표 ‘쏘는’ 대만대만 관광청이 외국인 여행객에 기차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지난 1일 시작했다. 행사는 내년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대만 CTS에 따르면 대만 관광청은 단기 관광 비자 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차표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개시했다. 해외 관광객의 대만 중남부 방문을 장려하는 취지로 대만 고속철도공사와 협력해 진행한다. 지정한 판매처(케이케이데이, 클룩)를 통해 대만 중남부(타이중, 장화, 윈린, 자이, 타이난, 줘잉 등)로 향하는 고속철도 편도 표를 구매하면, 1회에 한해 동행자 1인에게 동일 구간 무료승차권을 증정한다. 한정 수량으로 […]
야외에서 흡연도 금지… 담배 없는 세대 만들겠다 밝힌 ‘이 나라’프랑스가 내년부터 해변·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래드 바이블(LAD BIBLE)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 장관 오렐리앙 루소는 새로운 금연 정책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내년 초부터 실외 공공장소 대부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2027년까지 담배 한 갑 가격을 13유로(약 1만8000원)로 인상할 예정이다. 2032년까지 ‘담배 없는 세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금연 운동가들은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을 환영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
야놀자, 겨울 시즌 캠페인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공개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공개했다. 올해 야놀자는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겨울 성수기에는 20대 친구들끼리 즉흥적으로 떠난 오사카 여행, 아빠와 아들의 첫 스노우보드 여행 등 일상 속 즐거운 여행·여가의 순간을 추가했다. 야놀자는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에 신규 캠페인을 공개하고 계산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
“한류, 한물 갔다”…유커 안 오는 이유 짚은 中 언론중국 언론이 자국 관광객 한국 방문이 저조한 이유를 분석하며 ‘애국 소비’와 ‘유커 푸대접’을 언급했다. 중국 제품의 ‘가성비’ 향상과 중국 뷰티 업계 발전도 꼽았다. 중국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최근 우리나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이 발표한 ‘중국인 관광객 회복 지연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를 인용하며 유커 방문이 늘지 않는 이유를 지난 2일 분석했다. 우선 환구시보는 현경연 보고서에서 ‘원화 환율 경쟁력 감소, 한국 물가 상승, 외국인 친화 관광 인프라 부족과 중국 내 혐한 정서 […]
“팔레스타인 적혀 있어 안 돼” 승객에게 옷 벗으라 요구한 美 항공사아메리칸 항공이 승객에게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옷을 벗으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아메리칸 항공 승객이 정치적 이유로 옷을 벗게 되었다”며 사건을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애리조나로 향하는 한 승객은 ‘팔레스타인’이라는 단어가 적힌 옷을 입고 있었다. 승객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승무원으로부터 옷을 벗거나 뒤집어 입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유는 정치적 입장이 담긴 옷을 입고 있어 비행기 탑승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에 승객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메리칸 항공을 비난하는 […]
한국인들이 코로나 전보다 더 찾는다는 이 아웃렛 정체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유럽 전역과 캐나다 밴쿠버까지 9개국에서 총 25개의 디자이너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는 맥아더글렌이 한국 고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는 지난 28일 국내 여행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맥아더글렌 2023 투어리즘 어워즈’ 행사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일 볼라레’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맥아더글렌 아웃렛 센터에서 […]
눈앞에서 마주하는 자연, 피레네산맥을 달리는 꼬마 기차프랑스 피레네산맥 해발 2000m 높이에서 운행하는 꼬마 기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BBC는 피레네산맥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르투스트 기차(Tren de Artouste)’를 소개했다. 아르투스트 기차는 1924년 수력발전소를 위한 댐을 건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비를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차는 현재 관광 기차로 바뀌어 운행한다.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10여 분 타고 해발 2000m에 위치한 역까지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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