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장자제 말고 새로운 명소 찾는다면 ‘二곳’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입이 쩍 벌어지는 자연 풍광으로 유명세를 탄 중국의 장자제가 대표적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장자제에 버금가는 여행지 2곳을 대안으로 내놨다. 망산오지봉, 구채구 오채지 등이 그곳이다.
‘금배추’ 김장도 담그고, 평창서 1박 여행도 하고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항공사가 1년 동안 기내에서 소비하는 커피는 얼마나 될까항공기를 통해 중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기내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게 된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한 항공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커피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지난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에미레이트 항공이 연간 커피 소비량에 대해 발표했다.
핼러윈을 드라이브스루로? 1900m에 걸쳐 900만개 조명 설치한다는 ‘이곳’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에 핼러윈 드라이브스루인 ‘글로우 스푸키 스피드웨이(Glow Spooky Speedway)’가 생겼다. 현지매체인 6ABC 외신에 따르면 스푸키 스피드웨이는 지난해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파이트(Great Chirstmas Light Fight)’의 우승자인 글로우(Glow)팀에서 제작했다. 길이는 약 1900m로 900만 개가 넘는 조명을 사용했다. 조명은 핼러윈 음악에 맞춰 반짝이며 차량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글로우 책임자인 댄 우자키(Dan Uszaki)는 “핼러윈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단순 관람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고객들에게 최대한 […]
달디 달고 달디 단 ‘밤 디저트’로 축제 여는 스페인 도시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회에서 올해 ‘라 카스타냐다(La Castanyada)’의 일정을 공개했다. ‘라 카스타냐다’는 스페인 북동쪽 카탈루냐에 뿌리를 둔 전통 축제다. 카스타냐다(Castanyada)는 ‘밤’이라는 뜻의 카탈루냐어다. 매년 10월 31일과 성도의 날(11월 1일)에 기념한다. 현지 매체 엘 콘피덴시알(Elconfidencial)에 따르면 축제는 모닥불에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민속학자 조안 아마데스(Joan Amades)는 “이 전통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종을 울리는 일꾼’을 위한 음식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엔 포 카잘스 에비뉴(Avenida Pau […]
제주항공, 드디어 인도네시아 떴다…印 하늘길 넓히며 노선 다변화제주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정기 노선이 드디어 하늘에 올랐다.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매주 수·목·토·일 주 4회를 오간다. 바탐행 항공기는 인천에서 밤 9시 5분에 바탐 항 나딤 국제공항으로 출발해 17일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11시 25분에 내린다.
영화 ‘위키드’ 속 주인공 돼 볼까…‘위키드’ 테마 호텔 탄생미국 뉴욕에 자리한 힐튼 호텔이 영화 ‘위키드(Wicked)’를 테마로 한 스위트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키드’는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이를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이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영화는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월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Hotel)이 ‘스테이 라이크 위키드(Stay Like Wicked)’ 패키지를 공개했다. 2개의 침실로 이뤄진 […]
도쿄·오사카 지겹다면…요즘 여행사도 추천한다는 일본 소도시 어디일본을 찾는 외래관광객 중 한국인의 비율은 여전히 높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한국인 65만6700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는 2019년 대비 126.3%가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대도시 쪽을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
미술관 이름이 ‘데이터 랜드’? 내년 LA 개관하는 이곳 전시품 ‘화제’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미국 최초 AI 미술관 ‘데이터 랜드(Dataland)’가 생긴다. 데이터 랜드는 유명 AI 예술가인 레피크 아나돌(Refik Anadol)이 설립한 ‘레피크 아나돌 스튜디오 (Refik Anadol Studio)’에서 추진한다. 건축회사인 젠슬러(Gensler)가 건축을 담당한다. 미술관은 1858㎡(약 560평) 규모로 4개의 갤러리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나돌은 튀르키예 출신의 예술가로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서펜타인 미술관 △유엔 본부 등에 AI 작품을 전시했다. 대표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한 ‘언슈퍼바이즈드(Unsupervised)’다. 13만 8000개 이상의 레코드를 사용해 200년 분량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아나돌은 엔비디아와 협업한 예술가로도 […]
세계는 지금 바비 열풍…창립 65주년 기념 바비 전시회 ‘화제’미국 뉴욕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광장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인형이 주인공인 이색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바비 프랜차이즈는 설립 65주년을 맞아 ‘바비 데이(Barbie Day)’ 전시회를 개최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250개의 빈티지 바비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한쪽에는 실물 크기로 재현한 바비의 다양한 옷을 전시할 계획이다. 1959년 3월 9일 바비 프랜차이즈를 창립한 이후부터, 바비 인형은 오랜 시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 인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비 컬렉션과 인형을 꾸밀 수 […]
역대급 규모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새 테마파크 ‘개장일’ 정해졌다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새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를 2025년 5월 22일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에 들어서는 에픽 유니버스의 크기는 무려 300만㎡(약 90만 평)이다. 현재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내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50만㎡(약 15만 평),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는 약 44만㎡(약 13만 평)이니 두 […]
“돈 없으면 기다려?” 디즈니가 내놓은 새로운 패스권 논쟁 ‘후끈’디즈니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패스권의 가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지난 16일 ‘라이트닝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공개했다. 패스를 구매한 방문객은 놀이기구 한 대당 한 번 긴 대기 줄을 제치고 선두에서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논란의 시작은 디즈니랜드가 “패스권의 가격을 디즈니랜드 방문객의 추이에 따라 상이하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부터다. 패스권은 비수기에는 최저 137달러(18만8000원)부터 성수기에는 최고 478달러(65만45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패스권은 […]
"액체 반입 금지" 결국 특단의 조치 내린 英 미술관수년간 이어진 환경단체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가 건물 내 액체류 반입을 금한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내셔널 갤러리가 지난 18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분유, 유축 모유, 처방 약을 제외한 모든 액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액체류 반입을 제한하는 것은 영국의 문화기관 중 최초다. 환경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은 화석 연료 […]
베트남항공이 멸종위기 흰뺨긴팔원숭이 캐릭터 인형 나눠준 이유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은 지난 9월 말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9월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VN11편 탑승객 전원에게 전 세계 단 14마리만 남은 멸종 직전의 흰뺨긴팔원숭이 캐릭터 인형을 선물한 것.
여기 가면 ‘코코’ 진짜 만날 수 있을까…100만명 몰린다는 멕시코 퍼레이드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작년 퍼레이드엔 125만 명이 몰렸다. 현지 매체 엘 솔 데 멕시코(elsoldemexico)는 축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 기록이 깨질 것”이라 보도했다. 올해 망자의 날 퍼레이드는 약 60개 이상의 […]
세계 최초 3D프린터로 지은 호텔 들어선 곳 실제로 보니미국 텍사스 마르파시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호텔이 생긴다. 과학 전문 매체 싱귤래리티 허브(Singularity hub)에 따르면 지금까지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주택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호텔은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팅 건설 회사인 아이콘(Icon) △건축 회사인 비아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 △엘 코스미코(El Cosmico) 소유주인 리즈 램버트(Liz Lambert)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호텔은 18채의 주택으로 이뤄지며 객실의 개수는 […]
내장단풍부터 아기단풍까지 400여 단풍, 서울서 40분만에 만나는 곳400여 품종의 단풍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이 있다.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수도권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일 여행지는 바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닿는 이곳이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연다.
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하는 방법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등정에 대한 의지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하이킹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도 같은 조건일테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물이 철저해야 하고, 하이킹 뒤 갖는 휴식 역시 편해야 한다. 여기에 반려동물까지 동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
두 달이나 먼저 ‘10월의 크리스마스’로 줄서서 인증샷 남긴다는 ‘이곳’두 달이나 일찍 크리스마스 채비를 서두른 곳이 있다. 소식에 밝은 이들은 벌써부터 올해 첫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찍겠다고 나서며 줄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 화제의 장소는 경기도 과천에 자리한 서울랜드다.
비극 아랑곳 않고 재개장 문의 폭주하던 뉴욕 관광지, 3년 만에 문 연다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 명소 베슬(Vessel)이 21일 재개장했다. 뉴욕포스트(Ny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베슬은 뉴욕 맨해튼의 재개발 복합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대표하는 16층 높이의 구조물이다. 우뚝 솟은 벌집 모양의 구조물이 독특해 지난 2019년 오픈 후 많은 관광객을 모았다. 베슬은 특히 각층이 미로처럼 연결되는 내부와 구조물에서 바라보는 뉴욕의 전경이 아름다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투신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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