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하철서 대형 비닐 뒤집어쓰고 취식해 논란중국의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거대한 비닐을 뒤집어쓴 채로 바나나를 먹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의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큰 비닐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중 하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속에서 바나나를 먹는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같은 칸에 탑승한 한 승객은 여성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했다. 해당 […]
이래도 안 태워줘? 비행기 시간에 늦자 폭탄 테러 위협한 승객급한 일정이 있는데 버스나 열차, 비행기를 눈앞에서 놓친다면 당황스럽고 화도 날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그 화를 못 이겨 공항에 폭탄 테러 협박을 한 승객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트래블펄스(Travel Pulse)를 비롯한 매체들은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에서 발생한 공항 내 폭탄 테러 협박 소동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후, 이란 국적의 37세 남성은 피츠버그발 필라델피아(Philadelphia)행 아메리칸 항공 […]
세 살배기 아이, 핏불 테리어에 물려 사망세 살배기 아이가 핏불 테리어(Pit Bull Terrier)에 물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포몰롱(Phomolong) 마을에 거주하던 세 살 아이가 이웃이 키우던 핏불 테리어 2마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케이지에 갇혀있던 핏불은 열린 문틈 사이로 달아나 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이를 공격했다. 이를 목격한 누군가가 핏불에게 뜨거운 물을 붓자 그제야 […]
서울숲에 문 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직접 방문해 특별한 점 살펴봤더니···고든램지 / 사진 = 플리커 고든램지(Gordon Ramsay)는 수많은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셰프로, ‘헬s 키친(Hell’s Kitchen)’, ‘키친 나이트메어(Kitchen Nightmares)’ 등의 요리 예능을 통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고든램지 버거’, ‘고든램지 피자’, ‘고든램지 피쉬앤칩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여러 나라에 진출한 요식업계의 ‘큰손’이다. 특히 ‘고든램지버거’는 아시아 최초로 잠실에 햄버거 전문점을 열면서 주목 받았다. 버거 한 개가 […]
착륙 직전 비행기가 머리 위로?…세계서 가장 아찔한 여행지 ‘화제’착륙 직전의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화제다. Thrillist(쓰릴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리브 해의 세인트마틴(Saint Marteen) 섬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관람할 수 있다. 세인트마틴 섬은 두 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은 프랑스령이며 남쪽은 네덜란드령이다.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마호(Maho) 해변은 네덜란드령에 위치한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유는 세인트마틴 섬의 영토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의 활주로는 길이가 2108m로 매우 짧을뿐더러 […]
“구역질 날 만큼 더럽다” 오물로 고통받는 영국 유명 관광지 결국…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영국의 관광지가 극심한 수질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오랜 기간 동안 유출된 미처리 하수로 인해 영국의 바다와 강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영국의 수질 등급은 유럽 국가 내에서 최하위권에 머문다. 수질 오염 문제는 영국 전역으로 퍼져 수도인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Thames)강’에도 영향을 미쳤다. 매년 템스강에서 열리는 각종 수상 스포츠 경기가 수질 악화로 인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영국을 찾는 수많은 […]
서울 맞냐는 소리 나와... 숲멍 때리는 수영장 개장파라스파라 서울, 이른 봄 즐길 라운드풀 개장 요즘 핫한 북한산 숲속에서 누리는 힐링 제안 럭셔리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은 오는 1일 야외 수영장 라운드풀을 개장한다. 2021년 8월 개장한 파라스파라는 서울에 위치한 최초의 리조트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어 자연 속 쉼을 제안한다.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멀리 갈 것도 없다. 서울이지만 멀리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파라스파라 관계자는 “올봄은 평년보다 고온 현상을 보여 봄나들이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라며 “북한산 숲을 산책하듯, 야외 수영장에서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운드풀은 연령대 혹은 수심별로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 성인풀과 유아풀은 물론 두 곳의 자쿠지를 갖추고 있다. 풀사이드에서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베드와 데이베드를 확충했다. 풀바에서는 조스퍼(Josper) 그릴과 비장탄에 구워 낸 BBQ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염장 및 숙성해 만든 수제 베이컨 플래터와 BBQ 플래터다. 그릴에 구운 치킨과 폭립, 사이드 요리를 소시지와 치즈콘을 한상으로 즐길 수 있다. 파라스파라 수제 맥주 2종도 첫 선을 보인다. 북한산의 낮과 밤을 주제로 제작했다. 보리의 풍미와 목 넘김이 좋은 라거,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향이 나는 미국 서부식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IPA)이다. 라운드풀은 호텔 투숙객이라면 무료다. 투숙을 하지 않아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지역주민은 입장료를 정상가에서 40% 할인받을 수 있다. 권효정 여행+ 기자
“애견인 주목” 강아지를 위한 항공사 미국서 오픈강아지와 주인이 여객 칸에 함께 앉아갈 수 있는 항공편이 출시됐다. 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강아지를 위한 항공사 바크에어(BARK Air)가 오는 23일 첫 비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크에어는 미국의 펫케어 회사 바크(BARK)가 제트기 전세 회사와 협력하여 만든 항공사다. 바크는 미국 내에서 강아지 장난감 및 간식 구독 서비스인 바크 박스(BARK Box)로 잘 알려져 있다. 바크에어는 보도 […]
붙잡고 욕하고 돈 요구까지…관광객 넘치는 안탈리아에 무슨 일이최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관광객을 괴롭히는 강매 꾼들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휘리예트 데일리 뉴스(Hürriyet Daily News)는 튀르키예 유명 관광도시인 안탈리아가 관광객 대상 강매 및 구걸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매 꾼들은 관광객을 둘러싸고 구매를 강요하거나, 동의 없이 물건을 가방에 밀어 넣어 돈을 내게 한다. 특히 도네르실러 바자르(Donerciler Bazaar)는 행인을 막으며 공격적으로 호객하는 일부 상인 때문에 […]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숙박비…올 여름 하와이 여행 갈 수 있을까최근 미국 하와이의 숙박 요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다.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관광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베케이션 렌탈(Vacation rental) 시장이 휘청이고 있다. 베케이션 렌탈은 여행객에게 집이나 건물을 단기 임대하는 숙박업의 한 종류로, 에어비앤비나 별장이 대표적이다. 하와이의 베케이션 렌탈 객실 점유율(OCC)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1% 감소했다. 지난 3월 객실 […]
항공편 예약 급증한 싱가포르 여행지 4곳무격리 입국 허용 후 노선 신설 항공 244%, 호텔 86% 예약↑ 대표 관광지와 숙박시설 추천 지난 4월부터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백신 트래블 패스나 코로나 검사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을 허용하면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2년 3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코로나 이전(2019년) 수준의 약 18%에서 2022년 4월 말 40%에 육박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4월 트립닷컴 국내 예약을 살펴보면, 싱가포르 항공 및 호텔 예약도 전월 동기 대비 각각 244%, 86%까지 상승했다. 이에 지난 5월 28일부터 티웨이항공은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제주항공은 6월 24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재개하는 등 싱가포르 항공편이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8일부터 항공 규제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항공권 부족 문제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트립닷컴이 이와 같은 여행 수요에 대비해 싱가포르 주요 관광명소와 호텔을 추천했다. 이를 소개한다. ◆ 가장 유명한 관광지와 호텔이 있는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 베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특히, 고급 레스토랑과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쇼핑몰은 물론 다양한 관광지까지 만나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온 150만 개 이상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서는 예술과 과학, 문화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에는 전망 좋은 다양한 호텔이 즐비해 있는데, 그중 ‘파크로얄 컬렉션 마리나 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은 마리나 스퀘어와 연결돼 쇼핑과 식사가 편리하다. 친환경 호텔로 유명한 이곳은 ‘호텔 안 정원’ 컨셉이 특징이며, 웰니스(wellness)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이상적인 공간이다. 100년 전통의 상점과 현대 건축양식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그랜드 파크 시티 홀(Grand Park City Hall)’ 호텔은 우수한 시설 및 서비스가 제공돼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시티홀 역과 매우 인접해 있고 CBD, 마리나 스퀘어, 차이나타운 등 수많은 역사적 랜드마크에 인접해 관광도 편리하다. ◆ 年 2000만 명이 찾는 액티비티의 천국 ‘센토사섬’ 싱가포르 본섬으로부터 남쪽 해안에 위치한 ‘센토사섬’은 원래 영국의 군사기지였으나, 1972년 정부의 계획 발표 이후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로 개발 50주년인 골든 쥬빌리(Golden Jubilee)를 맞이했다. 섬 안에 3개의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액티비티 천국이라고 불린다. 센토사섬에서 가장 유명한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장된 이 스튜디오는 7개 테마 존과 28개의 놀이 기구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블록버스터, 영화 및 TV 시리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센토사섬을 방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S.E.A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 상어, 해파리 등 45개의 서식지에서 온 1000종이 넘는 10만 마리 이상의 해양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 ‘스카이라인 루지 센토사’도 추천한다. 센토사 섬은 볼 거리와 액티비티가 많아 주변 호텔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실로소 비치 인근에 위치해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실로소 비치 리조트(Siloso Beach Resort Sentosa Singapore)’는 에코 리조트로, 오션뷰 룸, 패밀리룸, 옥상 정원 스위트룸, 독특한 디자인의 빌라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독특한 천연 샘물 수영장과 폭포, 워터 슬라이드, 온수 스파 풀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센토사섬 팔라완 해변가 언덕에 위치한 ‘아마라 생츄어리 리조트(Amara Sanctuary Resort Sentosa)’는 140개의 5성급 객실과 스위트룸, 빌라, 맨션 등 다양한 형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및 쇼핑 중심 지역,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센토사 관광 명소가 불과 몇 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3.5헥타르의 정원과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휴양을 완벽히 즐길 수 있다. ◆ 싱가포르 쇼핑의 성지 ‘오차드 로드’ 해외여행을 기념해 명품 쇼핑과 맛집 탐방을 원한다면 ‘오차드 로드’를 추천한다. 2km가 넘는 오차드 로드 거리에는 아이온 오차드, 더 파라곤, 니안 시티, 플라자 싱가푸라 등 다양한 초대형 쇼핑몰까지 줄지어 있다. 특히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거리와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차드 로드를 따라 여러 호텔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중 ‘요텔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Yotel Singapore Orchard Road)’는 셀프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통한 비대면 체크인 및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등 IT 테크 기술 기반의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오차드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파 이스트 쇼핑 센터와 휠록 플레이스 등 수많은 쇼핑몰과 인접해 있다. 밝고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로얄 플라자 온 스콧(Royal Plaza On Scotts)’을 추천한다. 이 호텔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고급 레스토랑 ‘카로셀(Carousel)이 있어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문화 느끼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탄종 파가르’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지역은 한때 싱가포르 내 중국인 이민자들의 거주지였던 차이나타운이다. 차이나타운의 ‘파고다 스트리트’는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번화가로, 다양한 먹거리와 유적지가 있다. 차이나타운로부터 도보 가능 거리에 있는 ‘탄종 파가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탄종 파가르는 싱가포르의 역사적인 지역으로, 리콴유 총리가 2015년 사망할 때까지 50년 넘게 대표했던 선거구다.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맛집 지역 중 하나로 유명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수많은 한국 식당 및 슈퍼마켓이 생겨 ‘리틀 코리아’로도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및 레저 목적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ST 시그니처 탄종 파가르(ST Signature Tanjiong pagar)’를 추천한다. 센트럴 비즈니스 지구(CBD)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은 다양한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마련돼 있다. 커플들이 많이 예약하는 ‘포셀린 호텔(Porcelain Hotel by JL Asia)’은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역사적 거리 중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이고 고풍스러운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차이나타운 역까지 도보로 갈 수 있으며, 중국 기념품, 식품, 직물 등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유명한 ‘피플스 파크 콤플렉스(Peoples’ Park Complex)’ 및 ‘피플스 파크 센터(People’s Park Centre)도 호텔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더 클랜 호텔 싱가포르 바이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The Clan Hotel Singapore by Far East Hospitality)’는 최신 기술에 정통한 비즈니스 출장객에게 추천하는 모던 럭셔리 호텔이다. 호텔 투숙객은 래플스 플레이스(Raffles Place)와 탄종 파가르의 상업 건물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마리나 베이 같은 문화 명소가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장 이후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호텔 30층에는 스카이풀이 있어 수영과 함께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권오균 여행+ 기자]
[슬기로운 호텔생활] 전 세계 궁전 호텔 TOP3! 은밀하게 감춰졌던 그들의 사는 세상, 세상 밖으로 나오다여행은 ‘낯선 공간’을 찾아다니는 일이다. 해외든 국내든, 공간을 달리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고 몰랐던 세계에 대해 배우면서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가끔은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보다는 안전하게 가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도시 여행하기. 유럽 대표 도시 리스본, 런던, 파리에서 갈 수 있는 궁전 호텔 3곳을 소개한다. 최소 100년에서 400년을 훌쩍 넘긴 호화로운 옛 […]
제 2의 NASA를 꿈꾸는 이 곳, 정체는?중국 하이난(Hainan)성에 위치한 원창(Wenchang)시에서 진행하는 우주 관광 사업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원창시의 우주 센터는 개장 이후 약 38억 위안(한화 약 7200억 원, 2022년 기준)의 수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원창 우주 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에서 영감을 받았다. 케이프 커내버럴 시는 우주 탐사 프로젝트와 연구로 유명한 NASA(항공우주국)가 위치한 곳이다. 원창시 우주 센터는 지난 3일 ‘Chang’e-6’ 탐사선이 탑재된 무인 […]
비행기에서 이렇게 하면 무개념인가머리카락을 뒷좌석 너머로 넘긴 승객의 행동이 무개념인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여성 승객의 긴 금발 머리카락이 뒷좌석 너머로 넘겨진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출처는 미국의 소셜뉴스 커뮤니티인 레딧(Reddit). 뒷좌석에 앉아있던 승객은 “그녀의 머리카락이 길어 뒷좌석 남성 승객이 트레이테이블에 두고 보고 있던 태블릿에 거의 닿았다“며 “3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내 시야“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
전 세계 장수마을 톱 5곳의 놀라운 공통점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일까. 인구 통계학적 연구를 통해 장수의 비결을 밝히고 건강 장수를 추구하는 ‘블루 존(Blue Zones)’ 프로젝트 창시자 댄 뷰트너에 따르면 장수하는 사람들은 9가지 특정 생활 습관을 공유한다. 9가지 생활 습관으로는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목적의식, 단순한 생활, 80%만 먹기, 채식, 하루 와인 한 두잔, 신앙심, 가족 우선, 올바른 관계 […]
"직접 가봤다" 클림트 '키스'가 특급호텔에 등장한 이유5년 전,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며 가장 많이 검색했던 이름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였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의 ‘키스(The Kiss, 1908)‘ 원작을 보자마자 왜 클림트가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지 단번에 이해했다. 굳이 가이드의 설명이나 오디오 해설을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금빛 물감, 꽃 하나하나의 현란한 색감을 관찰하느라 눈을 떼지 못한 채 과연 110년 전 클림트가 살던 […]
평화롭고 아름다운 아퀴레이리 시내에서 즐기는 도보여행 코스아퀴레이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다음으로 큰 아이슬란드 제 2의 도시다. 여름철에는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폭포를 보러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린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대지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아퀴레이리의 도시 면적은 크지만 인구가 적어 시내는 조용하고 평화롭다. 아이슬란드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아퀴레이리가 제격이다. 골목골목 아퀴레이리의 시골 감성을 느끼며 돌아보는 시내 […]
“여보, 우리 셋째 만들까” 3자녀 가족, 반값에 KTX‧SRT 탄다3자녀부터 어른 운임 할인율 30%→50% 확대5월30일 운행편부터·정부24 등 미리 신청해야 앞으로 세 자녀 이상 가족은 KTX SRT 등의 열차를 반값에 이용하게 된다. 다자녀를 뒀거나 계획 중인 가족이라면 꼭 챙겨야할 소식이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SR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KTX와 SRT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 및 SR멤버십 회원의 경우, 어른 1명을 포함해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나 SRT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을 30% 할인해주던 제도이다. 양사는 기존 두 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세 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만 25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각사 멤버십 회원 가족 중 어른 1명을 포함해 최소 3명이 5월 30일부터 KTX나 SRT를 탈 때 어른 운임은 반값만 내면 된다. 코레일 측은 “지난해 기준 다자녀가구 회원은 두 자녀 22만7000명, 세 자녀 9만5000명, 네 자녀 8000명 등 약 33만 명”이라며 “이번 다자녀 할인 확대를 통해 세 자녀 이상 코레일 멤버십 회원 약 10만3000명이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여행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든 지난해 다자녀 할인제도 이용자는 약 11만3000명으로 2022년 9만8000명 대비 약 1만5000명 늘어 15.3% 증가했다. 올해는 그보다 많은 약 14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자녀 할인을 받으려면 먼저 코레일이나 SR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가족정보를 인증해야 한다. 다자녀 할인 승차권은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20분 전까지 각사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할인대상 열차는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 정해진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다자녀 가족 할인과 임산부 열차 이용 지원, 동반유아 기준 확대 등 실질적 혜택을 늘려 저출생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공항 활주로 임시 폐쇄하는 유명 휴양지 ‘이 섬’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HNL)이 활주로를 임시 폐쇄한다.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교통부(HDOT)가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이 수리를 위해 일부 활주로를 6월 7일까지 닫는다고 발표했다. 임시 폐쇄는 공항 내 4개의 활주로 중 하나인 4R-22L에만 해당하며, 활주로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을 우선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와이 내 섬 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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