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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17 of 179

장주영 여행+ 기자 (3572 Posts)

  • 가기 수월해지는 ‘천국의 섬’, 타히티 감성 숙소 3 팬데믹 전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타히티, 보라보라, 모레아, 랑기로아 등 118개의 폴리네시아 섬들은 많은 이들의 로망 휴양지로 꼽혔다. 한국 여행객들은 타히티로 가는 직항편은 없어 대개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 타히티 파페에테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3월 27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엔데믹 수순에 들어가면서 에어타히티누이는 오는 10월 30일부터 파페에테 […]
  • ‘꽃밭에서 고급 와인까지’...캘리포니아 와인 투어 열차가 화제인 이유 올여름 캘리포니아의 와인 투어 열차에서 럭셔리한 와인과 홍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와인 투어 열차에서 열릴 특별한 와인 행사 ‘시크릿가든 애프터눈 티(Secret Garden Afternoon Tea)’에 대해 보도했다. 시크릿 가든 애프터눈 티 행사는 고급 와인 제조사 모엣 샹동(Moet Chandon)의 캘리포니아 양조장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산품으로 와인이 유명한 캘리포니아 나파 […]
  • 을지로 ‘사진 맛집’ 카페 3선
  • 세렝게티에 생긴다는 ‘JW 메리어트 사파리 호텔’ 화제 JW 메리어트 호텔 그룹이 탄자니아 세렝게티에 사파리 호텔을 짓는다고 밝혀 화제다. 더 시티즌(The Citizen)과 호텔 뉴스 리소스(Hotel News Resource) 등 외신은 세렝게티에 문을 열 ‘메리어트 세렝게티 롯지(Marriott Srengeti Lodge)’에 대해 보도했다. 메리어트 세렝게티 롯지는 메리어트 그룹이 세렝게티에 짓는 첫 번째 사파리 호텔이다. 2026년 세렝게티 국립공원 안에서 손님들을 맞는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보호받고 […]
  • [여행+책] 여행을 개척한 이들이 말하는 찐 여행법은 어떤 모습일까 [여행+책] 여행을 개척한 이들이 말하는 찐 여행법은 어떤 모습일까 ​ 보다와 읽다의 차이를 아시나요. 어느 장면을 마치 스캐너로 찍듯 눈에 담는 것은 ‘보다’, 글이나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읽다’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휴대폰을 통해 콘텐츠를 훑는 행위는 ‘보다’에 가까울 테고, 문장 하나 하나를 새기며 다음 문단으로 이어나가는 모습은 ‘읽다’일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떤 쪽에 가까운 […]
  • 아고다, 동남아시아 검색하는 한국인 여행객 25% 증가…1위는 싱가포르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역은 동남아시아로 확인됐다.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에 따르면 올해 5~12월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에 대한 검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가 증가했다. 아고다의 숙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는 싱가포르였으며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이 뒤를 이었다. ​ 아고다는 최근 지속 가능한 여행을 […]
  • [여행+트렌드] 틱톡에서 5억회 이상 조회수 기록한 ‘여행 서비스’의 원조를 만나다 [여행+트렌드] 틱톡에서 5억회 이상 조회수 기록한 ‘여행 서비스’의 원조를 만나다 ​ 세계 최초 ‘올-인클루시브’ 개념 선보인 클럽메드 ‘걱정 없는 여행’이 핵심…고객 스스로 누려야 온 가족이 각자의 방식대로 즐기는 여행에 최적 ​ “다 공짜야.” 처음 이 소리를 듣고 두 눈을 휘둥그레 떴다. 믿기지 않아서다. 먹는 것과 노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만큼 먹고 즐길 수 있다고 하니 […]
  • 부산~홍콩 하늘길 매일 열린다…홍콩익스프레스, 주 7회 운항 부산과 홍콩을 오가는 하늘길이 매일 열린다.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는 지난 3일부터 부산~-홍콩 노선을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번 증편에 따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이용객들은 더욱 다양한 스케줄 선택지와 합리적인 요금을 누리며 홍콩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홍콩익스프레스 부산~홍콩 노선 출발편은 ▲월요일 및 금요일 오후 6시 55분 부산 출발, 오후 9시 25분 홍콩 도착 ▲수요일 오후 4시 25분 부산 출발, 7시 홍콩 도착 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월요일 및 금요일 오후 1시 35분 홍콩 출발, 6시 5분 부산 도착 ▲수요일 오전 10시 50분 홍콩 출발, 3시 15분 부산에 도착한다. 홍콩익스프레스는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노선을 유일하게 운항하는 항공사다. 부산~홍콩 매일 운항 이외에도 인천~홍콩 주 21회, 인천~제주 주 4회를 운항 중이며, 홍콩 국적기 중 가장 많은 한국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홍콩의 유일한 저비용항공사로 한국인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홍콩 항공 요금을 제공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한 도시에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이 나라 말레이반도 끝자락 도시 국가, 싱가포르 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 다양 문화 공존 식탁에서 어우러지는 다문화… 호커 센터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금이다. 보고 싶은 것은 많은 데 긴 이동시간에 천편일률적인 관광지까지. 짧은 휴가 기간이 애석하게 느껴진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한 경험이 있다면 싱가포르를 주목하자. 말레이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싱가포르는 64개의 섬으로 구성된 도시국가다. 면적 710㎢, 제주도의 약 3분의 1 수준인 작은 […]
  • 부산 서구 최초 5성급 호텔, 최대 40% 할인…나흘 동안만 혜택 윈덤 그랜드 부산, 바캉스부터 추캉스까지 프로모션 6월 11일~14일…극성수기부터 가을‧주말‧공휴일 포함 전 객실 추가금 없는 오션뷰‧수영장‧조식 뷔페 기회 남의 집에서 자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 얘기다. 혹시 매년 여행지 상위에 꼽히는 부산행을 택했다면 으레 해운대나 광안리를 떠올릴지 모른다. 때문에 주요 호텔들 역시 해운대 인근에 모여 있다. 하지만 부산 좀 다녀봤다면 선택지를 넓혀보면 어떨까. 지난해 9월 개관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서구에 들어선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 ‘윈덤 호텔 앤 리조트’가 최상급 브랜드인 ‘윈덤 그랜드’를 내세워 문을 열었다. 입지가 꽤 괜찮다.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배가 지나갈 때 한쪽 다리가 올라가는 도개교인 영도대교가 차로 10분 거리이다. 주요 영화나 방송에 등장하는 감천문화마을이나 보수동 책방골목 또한 15분 내외로 가깝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개관 후 처음 맞는 바캉스 시즌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숙박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열어 관심몰이에 나선다. 롱 썸머 플래쉬 세일(Long Summer Flash Sale)로 명명한 이번 이벤트는 숙박 예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무엇보다 성수기를 앞둔 6월 12일부터 추석 명절이 있는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최고층 26층까지 27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 객실을 파노라마로 형태로 에워싸 다양한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남항대교 파노라마 오션뷰의 실내 수영장, 심층 해수 온천으로 운영하는 사우나와 최첨단 테크노 짐 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윈덤 웰니스 클럽, 세계 각국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 스시‧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 스시우미 등이 있다. 또한 6월 중순 27층에 오픈 예정인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에서는 부산 원도심을 품은 바다 전망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박지호 윈덤 그랜드 부산 총 지배인은 “윈덤 그랜드 부산 론칭 후 선보이는 첫 바캉스 프로모션인 만큼 높은 할인율과 긴 투숙 기간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증정하려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부산 소재 5성 호텔 중 유일하게 전 객실 오션뷰를 보유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다양한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베트남 여행 예약하기 가장 좋은 날은 수요일? 여기어때, 베트남 여행 항공‧숙소 할인 이벤트매주 수요일 나트랑 왕복 항공권 9만9000원나트랑 3박5일 항공+숙소 20만 원대부터 판매 베트남 여행을 예약하기 가장 좋은 날은 언제일까. 앞으로 수요일일지 모른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가 베트남 대바겐세일을 매주 수요일에 연다. 나트랑 여행 특가만 한데 모은 ‘나트랑 최저가 위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국내여행처럼 합리적인 항공권부터, 매주 새로운 항공+숙소의 특가 라인업을 공개한다.  여기어때는 에어서울과 함께 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7~10월 사이에 숨겨진 9만9000원의 출발일을 먼저 찾아 결제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매주 같은 날 모든 항공사의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무조건 1만5000원 즉시 할인한다.  ‘항공+숙소’ 상품도 수요일마다 공개한다. 여기어때만의 기획 상품인 항공+숙소는 특가 항공권과 한국인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숙소를 결합했다. 현재 여기어때 앱에서는 나트랑 3박 5일 여행 상품을 20만 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다.  시내와 가까운 4성급 호텔인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숙소와 왕복 항공권을 결합한 상품은 20만 원대, 프라이빗 비치 및 모든 식사와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스완도르 호텔앤리조트 깜란’ 숙소와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상품은 40만 원대에 오픈했다.  진현욱 여기어때 해외여행팀장은 “베트남은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 여행지 중 1위”라며 “성수기 시즌에 맞춰 매주 수요일, 새로운 항공+숙소 특가 상품을 계속 공개하는데 이어 다른 인기 상품의 할인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가을에 딱 좋은!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한옥 향수 공방 Top2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음력 8월경 또는 양력 9월 8일쯤)는 흰 이슬이 새벽에 맺힌다는 뜻으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날이다. 달력대로 하늘은 높고 푸르지만 햇살은 따가운 가을이 왔다. 아침과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하기,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을 계절이다. 청명하지만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맞게 옷차림도 조금 더 무거워진다. 빠른 사람들은 벌써 가을·겨울옷을 장만한다. 옷도 옷이지만, 특히 향기에 […]
  • 이것만은 꼭! 청아한 연꽃과 울창한 숲길이 있다는 봉선사 나들이 포인트 Top5 ​ 짙은 녹음으로 산과 들이 물드는 요즘, 남양주 광릉 옆 위치한 ‘봉선사’도 여름을 맞았다. 연꽃이 가득한 못과 울창한 숲길, 깊은 역사를 간직한 봉선사의 보물과 전통찻집까지. 여름을 맞아 더 다채로워진 봉선사를 빠짐없이 즐길 수 있도록 ‘봉선사 나들이 포인트’ 다섯 가지를 골라보았다. ​ 01 진흙탕에서도 꽃을 피우는 고결함, 연꽃 호수 ​ 더러운 물에서도 때 묻지 않은 꽃을 […]
  • “여긴 가봐야 해” 세계 이색 스타벅스3 커피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독특한 스타벅스(Starbucks)가 있다. 테이스팅 테이블 등 외신은 세계 곳곳의 이색 스타벅스를 소개했다. 이탈리아의 최초의 스타벅스인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다. 이탈리아는 2018년까지 유럽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없는 나라였다. 자신들의 커피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이탈리아는 스타벅스 입점을 반대했었다. 스타벅스 측은 오랜 준비 끝에 2018년 9월 ‘이탈리아 1호점’을 탄생시켰고, 지금은 젊은 층의 고객과 여행객들에게 찬사를 […]
  • 물놀이보다 더 재밌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여름 체험 3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리러 물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수많은 인파를 헤집고 재밌게 놀기란 어려운 일이다. 뻔한 물놀이와 복잡한 인파에 지쳤다면 쾌적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여름 나기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모든 체험이 소수 정원으로만 진행되어 붐비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박물관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여름과 어울리는 체험 3가지를 준비했다. […]
  • ‘관광객 급증’에 관광세 도입한다는 스페인 유명 순례지 스페인의 유명 순례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가 관광세를 도입한다.   유로뉴스 등 외신은 2025년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광장 / 사진=플리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며 유럽 문화 수도로 이름을 알려 매년 평균 약 3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이곳에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 특급호텔 최초로 선보인다는 레스토랑의 정체 특급호텔하면 고급스러운 요리의 성찬을 떠올리게 된다. 최근 그런 곳에서 조차 처음 들어서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국내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 바 ‘Oyster 배 by 배식당’을 30일 오픈했다. 이번 오이스터 바 오픈은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요즘 증가하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 수요도 반영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도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고급 레스토랑 인식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향후 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중 73%가 경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더 플라자의 중식 오마카세 ‘양장따츄’는 지난 해 이용객이 2021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고급 레스토랑 트렌드에 힘입어 더 플라자는 73석, 개별실 2개 규모의 오이스터 바&다이닝 공간을 준비했다. ‘Oyster 배 by 배식당’ 중 ‘배(bae)’는 사랑하는 연인을 뜻하며 누구보다 아끼는 사람들과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다이닝 바를 의미한다.  배식당은 한때 MZ 세대 사이에서 압구정 핫플레이스로 유명했던 한식 요리 주점이다. 젊은층 공략을 위해 더 플라자는 배식당과 손을 잡고 특급호텔 내 최초로 오이스터 바를 론칭했다. 재료는 전국 산지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사용한다. 삼배체굴은 산란기에 나오는 패독이 없어 사계절 내내 취식이 가능하고 와인처럼 지역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프랑스 품종 스텔라마리스는 통영의 맑은 바다에서 자라 크기와 육질이 좋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특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 업체와 독점 계약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자연산 바위굴과 섬진강 벚굴도 제철 기간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굴 외에 싱코 호타스(Cinco Jotas, 5J) 하몽 플래터, 문어 카르파치오 등 약 20종의 요리도 판매한다. 5J 하몽 플래터는 스페인 왕실이 공식 인정한 블랙 라벨 하몽으로 주문 즉시 셰프가 직접 카빙을 선보여 볼거리를 더한다. 깻잎 페스토와 모짜렐라를 채운 오징어,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소떡소떡, 굴과 가리비를 넣은 오이스터 라면 같은 이색 메뉴도 있다. 와인 50여 종, 위스키, 전통주는 요리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5만 원대 가성비 와인부터 50만 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파인 다이닝 인기와 함께 굴 요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오이스터 바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 바로서 최상급의 굴과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유럽 최초로 ‘노키즈존’ 도입한다는 항공사 정체는 터키의 한 항공사가 유럽 최초로 ‘노키즈존’ 좌석을 도입한다. 유로 뉴스(Euro News) 등 현지 언론사는 조용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라며 터키 항공사의 노키즈존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노키즈존을 도입하는 항공사는 터키의 ‘코렌던(Corendon)’ 항공사로, 올해 11월부터 암스테르담–카리브해섬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코렌던 항공사는 이미 터키 남서부의 보드룸(Bodrum), 스페인 이비사(Ibiza) 등 세계 곳곳에서 노키즈존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코렌던의 좌석 […]
  • 올 여름 부산 여행…해운대 vs 광안리 vs 송정 어디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혹시 ‘바다의 도시’ 부산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해수욕장은 빼놓을 수 없는 방문 스폿이다. 여기서 갈림길이 나뉜다.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 중 어디를 갈지 결정해야 하니 말이다. 최근 부산 해수욕장을 주제로 한 설문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는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를 통해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해수욕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부산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곳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6.5%가 ‘해운대 해수욕장’을 꼽았다. 2위는 24%로 ‘광안리 해수욕장’이 차지했고, ‘송정 해수욕장’은 9%, ‘송도 해수욕장’ 7.5%, ‘다대포 해수욕장’ 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언급된 5개 이외 부산 지역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임랑 해수욕장·일광 해수욕장·감지해변 등이 있다. 응답자들이 국내 여러 지역의 해수욕장 중에서도 부산 해수욕장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우수한 인프라’가 38.5%로 1위에 꼽혔다. 부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명소로 꾸준한 연안정비사업뿐 아니라 케이블카·산책로·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어 ‘아름다운 경치’가 21.5%를 차지했고 ‘부산 인근에 거주하기 때문에’ 18%, ‘만족스러운 수질’ 11%, ‘철저한 안전 관리’와 ‘타 지역과 비교해 저렴한 비용’이 각 5.5%로 나타났다. 부산 해수욕장 이용 시 불편했던 점으로는 ‘수많은 인파’가 38.5%로 가장 많았다. ‘협소한 주차장’이 21.5%로 2위에 올랐고, ‘넘쳐나는 쓰레기로 지저분한 해수욕장’ 18%, ‘편의시설 관리 미흡’ 11%, ‘주위에 맛집이나 관광지 등 즐길 거리가 부족함’이 4.5% 순이었다. ‘부산 해수욕장 방문 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39%가 ‘일 년에 한 번 이상’이라 답했고, ‘한 달에 한 번’ 14%, ‘분기에 한 번’ 12.5%, ‘일주일에 한 번’ 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부산 내 해수욕장은 1일부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시범운영하며,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여행+로맨스] 탕웨이가 운명이라 극찬한 이탈리아 로맨틱 스폿 3 [여행+로맨스] 탕웨이가 운명이라 극찬한 이탈리아 로맨틱 스폿 3 ​ 박해일 탕웨이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여러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2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것을 시작으로, 박 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함께 쓴 각본집이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부문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얼마 전에는 극중 잠깐 등장했던 한 소품이 관심을 끌었다. 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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