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봄] 갈수록 짧아지는 봄…아쉽게 보내지 않을 감성 봄 여행지 14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지닌 대한민국. 지금까지는 각 계절 당 석 달씩 배분해 계절을 구분했다. 봄은 3~5월, 여름 6~8월, 가을 9~11월, 겨울 12~2월이 그것이다. 하지만 온난화 등 이상기후가 거세지면서 기존의 3개월 단위 계절 구분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여행+핫스폿] ‘올인클루시브’로만 75주년…클럽메드가 가족여행 최고 목적지인 이유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올해로 75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클럽메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 ‘클럽메드 푸켓 팝업’을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팝업존 개관 행사에는 레이첼 하딩(Rachael Harding) 클럽메드 아시아태평양 CEO와 강민경 클럽메드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 등을 공개했다.

[여행+베트남] 최장 6일 5월 황금연휴, 어디갈지 고민 중이라면 ‘깜란’ 어때

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이때 값진 ‘황금’만큼 빛날 ‘황금연휴’가 또 찾아온다. 5월 가정의 달을 연휴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단 기본적으로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3, 4일 주말에 이어 5일이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날, 6일은 대체공휴일로 이어진 탓이다.

[여행+일본] 만약 지금 일본 도쿄 여행 간다면 머물기 좋은 ‘신상 호텔 4곳’

지난 한 해 동안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882만명이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별 방문객 비중은 24%, 순위에서도 1위임과 동시에 역대 최다 방문 수치이다. 한국에 이어 중국 698만명, 대만 604만명, 미국 272만명, 홍콩 268만명 순으로 차이는 상당하다.

[여행+빅데이터] 지난 1년 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관심 받은 리조트 어디였나 봤더니…

가족 여행을 앞두고 숙소를 알아볼 때 가장 힘든 부분이 ‘기준 인원’이다. 호텔은 일단 2명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사 1인 내지는 2인 추가가 가능한 곳의 경우 엑스트라 베드나 객실 유형이 바뀌지만 만족도는 떨어진다. 엑스트라 베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객실이 커지는 등 조건이 높아지면 가격 또한 굉장히 상승한다.

[여행+버킷리스트] “그동안 고생했다”란 듣고 싶던 한마디…하늘이 보여준 10분 간의 ‘빛’사위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아침에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것이 책장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것보다 무겁게 느껴졌다. 알람 소리를 한껏 시끄럽게 바꿨다. 별무소용이다. 마음이 닫히니 귀도 닫힌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가까스로 욕실로 몸을 움직였다. 정신을 차려야 했다. 대차게 찬물로 온몸을 내리쳤다. 잠시 놀랐다. 그뿐이다. 정상 체온으로 회복하려는 몸의 신호만이 전해졌다.

직계 가족 무제한 등재할 수 있는 회원권 탄생…국내 첫 시행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가족 모두를 등재할 수 있는 회원권이 탄생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뉴 멤버쉽 ‘소노러스’에 이은 VIP 멤버십 ’노블리안 블랙’을 출시했다. 두 회원권 모두 국내 최초로 직계가족 ‘무제한 등재’와 ‘사용 가능 입회금’ 혜택을 회원에게 제공한다.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이 서울에? 한국인이라면 가봐야 할 이색 박물관 정체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김치’다. 김치는 갖가지 유산균과 영양소가 풍부해 반찬은 물론 찌개, 국, 볶음, 만두까지 다양하게 즐겨 먹는다. 전 세계적 열풍인 K-푸드의 근간이기도 한 김치. 그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김치의 날’도 제정해 기리고 있다. 김장철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초라는 점과 11가지 재료로 22가지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했다.

“방콕 싫어” 외치는 현지인까지 이주한 이곳…코로나 이후 태국에서 가장 바쁜 여행지

태국 치앙마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태국에서 팬데믹 이후 가장 급부상한 여행지를 꼽자면 치앙마이가 항상 첫 순위에 오른다. 선선한 날씨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어디든 눈이 편한 초록이 펼쳐지는 치앙마이는 코로나 난리통을 겪으면서 아예 ‘힐링의 도시’로 이미지를 굳혔다. 이 평안한 안식처로 찾아드는 사람들은 비단 태국인뿐 아니다.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그리고 인도까지 근방 아시아 국가에 입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다. 치앙마이 추앙자들은 이 도시를 혼자서만 ‘점유’하려 하지 않는다. 주변에 치앙마이가 얼마나 좋은지 마치 홍보대사처럼 이야기를 퍼뜨리고 다닌다.

[여행+사람] 대한민국 0.1%가 누릴 ‘그 곳’을 만드는 사람

럭셔리(luxury)란 무엇일까. 비싸고 호화롭다 정도로 단정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무릇 흔하지 않아야 하고, 전통이 이어져야 하며,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나아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 그래서 혹자는 장인의 손길과 럭셔리를 동일 선상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