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활주로 임시 폐쇄하는 유명 휴양지 ‘이 섬’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HNL)이 활주로를 임시 폐쇄한다.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교통부(HDOT)가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이 수리를 위해 일부 활주로를 6월 7일까지 닫는다고 발표했다. 임시 폐쇄는 공항 내 4개의 활주로 중 하나인 4R-22L에만 해당하며, 활주로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을 우선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와이 내 섬 간의 […]
티웨이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크로아티아 하늘길 ‘활짝’인천~자그레브 신규 취항, 유럽 노선 첫 취항 화·목·토 주 3회 운항‧키르기스스탄 경유 여정첫 탑승률 97%‧관광객 및 상용객 편의 제고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크로아티아 하늘 길을 열었다. 지난 16일 오전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TW505편을 통해 유럽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첫 항공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웠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자그레브 도착 후에는 티웨이항공 임원 및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오중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마리아 돌로레스 로팀(Marija Dolores Rotim) 크로아티아 경제회의소 선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취항식 행사도 가졌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 3회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 재급유한 뒤 오후 5시 10분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 55분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한다. 자그레브까지 비행시간은 급유를 위한 경유시간까지 포함해 총 15시간 50분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귀국편은 직항으로 운영하며,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소요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무상 기내식이 각 2회씩 제공하며,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지중해성 기후로 봄부터 가을까지 온화해 여행하기 좋으며, 대표적으로 크로아티아 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 대성당, 돌라치 시장, 돌의 문 등의 관광지가 있다. 크로아티아 교통의 허브로 불리고 있어 플리트비체 호수,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자다르 등 주변 관광지 및 도시에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LCC 최초의 유럽 노선인 자그레브로의 여정에 티웨이항공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탑승객분들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캐나다 동물원서 탈출한 늑대, 4일 만에 발견캐나다의 한 동물원에서 달아난 늑대가 4일 만에 발견됐다. 지난 21일,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캐나다 밴쿠버 동물원(Greater Vancouver Zoo)에서 탈출한 늑대가 4일 만에 동물원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탈출한 늑대 중 한 마리는 길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밴쿠버 동물원 관계자는 탈출 3일 만에 늑대 치아(Chia)가 차에 치여 죽었다고 발표했다. 1살 된 회색 늑대 템페스트(Tempest)를 동물원 근처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동물원 […]
3주간 공항을 여행한 고양이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3주간 방황한 고양이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화제다. ‘더 가디언‘,’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고양이 ‘로디 (Rowdy)’가 6월 24일,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한 루프트한자 비행기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항 관계자들이 비행기의 짐을 풀고 있는 동안 로디는 활주로의 새들을 쫓기 위해 화물칸에서 탈출했다. 공항 측은 로디가 총 20일 동안 공항을 배회했고 결국 지난 수요일, […]
3만년 된 매머드 미라, 캐나다서 발견삼만 년 전에 땅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미라가 캐나다 광산에서 발견됐다. 지난달 21일 캐나다 유콘강의 광산에서 일하던 트래비스 머드리(Travis Mudry)는 굴착기로 땅을 파던 중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동토층의 얼어붙은 땅을 파자 털로 뒤덮인 큰 덩어리가 튀어나온 것이다. 처음에 버팔로 사체인 줄 알았지만, 보다 검고 반짝이는 형태에 그것이 매머드임을 깨달았다. 그와 함께 매머드를 발견한 동료는 […]
와이키키 해변에서 수영하다 바다표범에 공격당한 여성... 사건의 전말은?지난 14일, 하와이 와이키키의 해변에서 수영하던 여성이 바다표범의 공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오전 8시경 와이키키 카이마나(Kaimana) 해변의 앞바다에서 수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새끼와 함께 있던 하와이 바다표범(Hawaiian Monk Seal)이 그녀를 공격했다. 피해 여성은 팔로 위협하며 바다표범의 공격을 막았지만, 결국 팔을 물리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주변에서 카약을 타고 있던 목격자의 […]
일본,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왜 혈안인지 살펴보니?일본 연구진이 인명 수색 및 구조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해 화제다. 일본 리켄(RIKEN) 연구소는 원격 조종 및 충전이 가능한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길이 약 6㎝의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의 등에 태양전지 필름과 원격 조종장치를 부착했다. 태양전지를 통해 전기를 공급하고, 곤충의 흉부에 부착된 무선 제어 모듈을 조작해 좌회전 및 우회전 등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연구팀은 배터리 […]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에어비앤비가 여름 시즌 가장 인기인 여행지를 공개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가 지난 5월 11일 여름 최고의 여행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로는 이탈리아 베니스(1위), 바하마 나소, 이탈리아 카프리, 멕시코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코스타리카 타마린도가 있다. 또 올해 1분기 예약의 절반이 일주일 이상 머무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1분기 […]
‘AI 열풍’, 이제는 챗봇이 호텔 예약도 한다온라인 여행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NBC 등 외신은 온라인 여행 사이트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 프라이스라인은 구글의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한다. 여행객은 계획을 세우고 호텔을 예약할 때 챗봇과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센트럴 파크에서 도보 10분 내로 갈 수 있는 […]
스페인, 주요 관광지 거리에서 ‘이것’ 마시면 벌금 최대 200만 원스페인이 이비사와 마요르카섬 등 주요 관광 지역 거리에서 음주를 금지한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가 지난 2020년에 도입한 과잉 관광을 단속하는 법령의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 이비사와 마요르카섬의 주 관광지 거리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1500유로(약 73만~221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선상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파티 보트’ 금지 조항도 추가했다. […]
손 선풍기‧전자담배‧보조배터리 중 기내반입 할 수 있는 물품은?손 선풍기‧전자담배‧보조배터리 중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은 무엇일까. 정답은 전부이다. 모두 다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국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여행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떠나기 전 알아둬야 하는 내용도 많다. 여권 등의 신분증, 항공권 티켓 등을 꼭 챙겨야 하는 것처럼 기내에 동반 또는 위탁수하물로 맡겨야 하는 내용물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항공 여행 시 여행지 검색 및 사진 촬영을 위한 휴대전화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꼭 기내에 가지고 타야 한다. 100Wh 이하 5개, 100Wh~160Wh 2개까지 반입할 수 있고, 리튬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손 선풍기와 일회용 리튬전지, 여분의 리튬배터리도 기내로만 가능하다. 랩톱(노트북)이나 태블릿, 휴대전화 등도 위탁 수하물로 맡기면 안된다. 공항에서 휴대용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한 뒤 탑승 전 게이트에서 위탁할 때도 수납공간에 휴대폰이나 충전배터리, 태블릿 등의 물건이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일본 노선의 경우 배터리 탈착이 불가한 무선고데기는 기내 수하물과 부치는 짐 모두 불가해 일본 여행시 유의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전자담배, 충전용 보조배터리 등을 넣고 위탁 수하물로 맡긴 뒤 기내 탑승했다가 공항 직원의 연락을 받고 수하물 검사실에서 해당 물품을 꺼낸 뒤 다시 짐을 부치는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항공 여행시 수하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항공은 예매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하물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항공보안365’ 홈페이지 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서비스인 ‘물어보안’에서도 수하물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를 걷는 프놈펜 하루 뚜벅이 코스 프놈펜은 캄보디아 여행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아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보유한 시엠리아프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놈펜이 매력적인 이유는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와 전통이 담긴 불교 사원부터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원이나 술집 거리까지 프놈펜의 다양한 모습을 따라 가보자. 01 왓프놈 Wat Phnom 캄보디아는 국민의 90% […]
착륙 직전 비행기가 머리 위로?…세계서 가장 아찔한 여행지 ‘화제’착륙 직전의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변이 있어 화제다. Thrillist(쓰릴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리브 해의 세인트마틴(Saint Marteen) 섬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관람할 수 있다. 세인트마틴 섬은 두 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은 프랑스령이며 남쪽은 네덜란드령이다.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마호(Maho) 해변은 네덜란드령에 위치한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유는 세인트마틴 섬의 […]
[여행+트렌드] 한 걸음 늦게 걸을수록 더 좋은 아시아 여행지 톱 8[여행+트렌드] 한 걸음 늦게 걸을수록 더 좋은 아시아 여행지 톱 8 아고다, ‘슬로우 트래블’ 아시아 최고 여행지 선정 태국 카오락‧한국 서울‧말레이시아 쁘렌띠안 順 구글, 지난 5년간 ‘슬로우 트래블’ 검색 3배 증가 대체로 빠른 건 좋다. 약속 시간에 맞춰 빨리 가는 것도, 인터넷 속도가 빠른 것도, 점심 때 줄 서지 않고 빨리 먹는 것 […]
그랜드 캐니언에서 골프 친 무개념 틱톡커의 최후미국의 틱톡(TikTok) 인플루언서가 그랜드 캐니언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00만명의 팔로워를 둔 틱톡 스타 케이티 시그몬드(Katie Sigmond)는 그랜드 캐니언의 유명 전망대인 마터 포인트(Mather Point) 절벽 위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골프채로 공을 힘차게 쳤고, 골프채까지 함께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그의 영상이 공개되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의 영상을 […]
과속‧주차위반해도 관광객이라면 벌금 면제시켜주는 유명 휴양지 ‘화제’멕시코 유명 휴양지 칸쿤이 관광객을 위해 ‘교통 벌금 면제 카드’를 도입했다. 여행 매체 칸쿤 선(Cancun Sun)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칸쿤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교통 법규 위반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알마 엘레나 레이노소(Alma Elena Reynoso) 칸쿤 자동차 렌탈 회사 협회 회장은 “차량을 렌트하는 관광객에게 별도의 디지털 카드를 부여해 벌금을 면제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은 벌금을 면제한다고 해서 교통법규를 […]
“부동의 1위” 관광부 장관도 놀란 한국의 필리핀 사랑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주요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초청, 미디어 브리핑 및 여행업계 간담회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난 8일 열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필리핀 관광부가 올해 필리핀 최초로 관광객 응급처치 시설을 설치하고 다이빙 안전을 위한 고압 산소 챔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올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
윤식당 촬영지였던 스페인 ‘이곳’ 여행객 대상 ‘환경세’ 부과한다스페인 유명 관광지 테네리페 섬이 환경세 제도를 도입한다. 더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테네리페 정부가 2025년부터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환경세를 부과한다. 로사 다빌라(Rosa Dávila) 테네리페 의회 의장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5년 1월 1일부터 테네리페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모두 환경세를 내야 한다”라며 “정확한 금액은 좀 더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빌라 의장은 “과잉 관광을 막고 […]
괌에서 떠나는세계 미식여행! 고르고 고른 맛집 5‘괌에서 뭐 먹지?’ 고민 중이라면 주목하자. 직접 맛보고 까다롭게 선별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로맨틱 휴양지, 괌에서 떠나는 세계 맛집 투어 추천 리스트 5곳을 소개한다. 1 닛코 호텔 괌 ‘토리’ 호텔 닛코 괌 최고층에서 바다 한복판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중식당 토리(Toh-Lee). 점심은 뷔페로 운영되며 저녁은 코스요리 혹은 단품 요리 중 선택 가능하다. 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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