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 욀뤼데니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으로 뛰어드는 코스욀뤼데니즈는 튀르키예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휴양지다.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마을, 초록으로 빛나는 자연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에게해를 마주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뛰어나다. 욀뤼데니즈 남부에는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해발 약 2000m의 ‘바바다그(Babadag)’산이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산에서 날개를 펼치고 아래를 향해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딩은 이곳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즐길 거리로 꼽힌다. 얼굴로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
‘완벽한 배산임수’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산트 울프강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만끽하는 코스산트 울프강은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 위치한 작은 호숫가 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울프강 호수(Wolfgangsee) 근처로 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호수 뒤로 펼쳐진 샤프베르크(Schafberg)산이 산트 울프강의 풍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든다. 비탈길을 따라 늘어선 아기자기한 오두막들이 평화롭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산트 울프강에서 진정한 여유를 누려 보자. 뷔르글슈타인 하이킹 […]
‘와인과 풍경에 취한다’ 프랑스 보르도 매력 만끽하는 코스보르도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보르도라는 지역명은 옆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보르드(bord)’와 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오(Eaux)’가 합쳐진 형태다. 물 옆의 도시라는 이름처럼 도시 옆으로 가론(Garonne)강이 흐르고 있다. ‘작은 파리’라는 별명답게 지역 곳곳에 볼거리가 많다. 화려한 외관의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20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와인 양조장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덕분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 보르도를 […]
‘때 묻지 않은 자연’ 간직한 라오스 타켁에서 황홀한 풍경 만끽하는 코스타켁은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한 캄무안(Khammouane)주의 주도이다. 도시 옆으로 메콩(Mekong)강이 흐르고 있어 어업과 농업이 발달했다. 수려한 광경을 자랑하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동굴,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라오스 타켁을 찾는다. 작은 시골 마을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타켁은 2009년 태국과 라오스 간의 ‘우호의 다리 제3교’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충지로도 자리매김했다. 특색 있는 요리와 천연 그대로의 […]
“나무아미타불” 불교신자의 성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부처의 가르침 얻는 코스동남아의 밤은 화려하다. 해가 지고 나면, 화려한 불빛과 귀를 울리는 노랫소리가 거리를 가득 채운다. 아름다운 동남아의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되레 피곤함만 늘었던 기억이 있다면 이곳에 주목해 보자. 라오스 비엔티안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수도와는 달리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편의점보다 사원이 더 많다”는 평이 있을 만큼, 도시 곳곳에 늘어선 사원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고요한 분위기 […]
“남성 기피 비행기?” 인도 항공사에서 내놓은 새로운 제안인도 저가 항공사 인디고(Indigo)에서 여성 승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며 발표한 정책이 화제다.
“뚱뚱한 사람 옆에 안 탈래요” 비행기 좌석 두고 불붙은 찬반 논쟁미국 등 서구권에서 활발히 사용하는 SNS 레딧(Reddit)에서 뚱뚱한 승객 옆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는 게시글이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미국 공항에 나타난 털북숭이의 정체는?실내에 라마와 알파카가 돌아다니는 공항이 있다고 해 화제다.
‘타기만 해도 6만원’ 충격적인 관광세 제시한 이 나라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일 “멕시코에 정박한 배에 머물거나 하선하는 모든 승객은 인상된 가격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7월부로, 크루즈 탑승객 한 명에게 부과되는 관광세는 5달러(7200원)에서 42달러(6만원)로 오른다.
추위 무릅쓰고 매년 구름 인파 몰리는 세계 4대 겨울축제 직접 가보니지난 11일 개막해 9일 만에 누적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한 ‘화천 산천어 축제’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겨울철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축제다.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1월에는 뉴욕타임스(Newyork Times)가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선정하며 세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에스파 닝닝의 고향 하얼빈에서 열리는 ‘눈 뒤집히는 얼음 축제’중국 하얼빈(Harbin)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빙설 테마파크가 열려 화제다. 신화통신(Xinhua)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빙설대세계’ 테마파크가 26번째 개장식을 맞이했다. ‘얼음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하얼빈은 1월 월 평균 기온이 –17℃를 웃도는 냉대 동계 건조 기후의 도시이다.
‘4분 안에 영화 속으로’ 이색 케이블카 스위스에 들어선다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노선을 달리는 케이블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이 스위스에서 개통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거쳐 하루 뒤인 14일 공식 운행을 개시했다.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에서 출발하는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 케이블카는 뮈렌(Mürren), 비르그(Birg), 쉴트호른(Schilthorn)까지 총 3번 정차한다.
국내 으뜸 여행지로 ‘ㅇㅈ’ 유자와 우주를 담은 고장 ‘고흥’의 매력 속으로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조량을 보유해 추운 겨울에도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유자와 석류, 김, 굴 등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로우주센터 등 타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유자’와 ‘우주’로 알려진 고장, 고흥이 가진 숨은 매력을 파헤쳐 보자.
드라이브쓰루 아닌 스키쓰루··· 스키어들 가슴 뛰게 하는 이색 식당의 정체는?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스키스타(Skistar) 리조트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스키어들을 위한 맥도날드라는 뜻을 담아 ‘맥스키(Mcski)’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장은 눈 덮인 산 중턱에 위치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방문객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통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며 창구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다. 맥스키는 스웨덴에 위치한 다른 맥도날드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며, 시즌마다 새로워지는 메뉴들도 즉각적으로 반영한다.
3대가 선사하는 포도향…갈기산 와이너리에서 국산 와인의 매력에 빠지다 [찾아가는 양조장②]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다양한 양조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지속해 왔다. 양조장이 지닌 지역 연계성과 역사성, 술 품질 인증 보유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 매년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한다. 올해는 4개소의 양조장이 이름을 올렸다.
“총총총총총, 누나를 따라가요” 반려동물을 위해 바치는 하루, 특별한 망원동 애견동반 코스단순히 ‘집 지키는 애완동물’의 역할에서 벗어난 반려동물은 인생을 나누는 친구가 되어 인간들과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는 직장인이 반려동물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 대여섯 시간 남짓인 것이 현실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외롭게 현관만을 바라보고 있을 반려동물이 안쓰러웠던 당신이 반가워할 소식을 준비했다.
‘트럼프 없는 세상으로’ 한국까지 거치는 크루즈 타고 세계여행 화제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크루즈 회사 ‘빌라 비 레지던스(Villa Vie Residences)’에서 새로운 크루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최소 1년부터 최대 4년까지 배 위에서 머물 수 있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보다 독특한 배는 없다…시카고 강 위에 모습 드러낸 이색 보트 정체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카고 일렉트릭 보트(Chicago Electric Boat)는 선내를 따뜻한 물로 가득 채운 ‘온수 욕조 보트’ 체험을 개시했다. 해당 보트는 마리나 시티(Marina City) 부두에서 출발해 강 남쪽을 향해 1시간 30분 동안 운행한다.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구시 절벽 카페(Gushi Cliff Coffee)는 해발 7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다. 푸저우성 구시 당국 관계자는 “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필두로 세워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카페는 당국이 지원하는 관광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150만 위안(2억 9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캐리어 내구성 평가하는 기상천외한 방법 화제독특한 방법으로 제품 내구성을 평가하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트래블 투모로우(Travel Tomorrow)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캐리어 브랜드인 샘소나이트(Samsonite)는 내구성 평가를 목적으로 자사 캐리어를 고도 40㎞까지 쏘아 올렸다. 고도 40㎞ 지점은 지구의 대기권 중 성층권으로 분류되며, 칠흑 같은 어두운 대기가 펼쳐지고 지구의 곡률이 보이기 시작한다. 높은 대기권으로 쏘아 올린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두고 ‘우주로 발사한 캐리어’라는 별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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