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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여행+ 기자,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5 of 12

홍지연 여행+ 기자 (231 Posts)

  • 요즘 인기 여행지인 스페인 ‘팝콘 비치’ 뭐길래? 모래사장에 팝콘처럼 생긴 산호가 깔려있는 해변이 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특이한 해변인 ‘팝콘 비치(Popcorn Beach)’를 소개했다. 이는 푸에르테벤투라섬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팝콘 비치는 바다에서 밀려들어온 팝콘 모양의 ‘산호’가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카나리아 제도관광청은 “산호는 물속에서 1년에 1㎜씩 자란다”며 “만약 크기가 25㎝인 산호라면 그것은 250년 동안 자라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일부 석호는 […]
  • 겨울 강원도 가볼 만한 곳…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림픽, 전 경기가 무료?! 1월 11~12일 올해 첫 출장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 강원도 대표 여행지 강릉과 평창은 겨울은 물론 사계절 인기 있는 곳이다. KTX 개통으로 이동이 쉬워져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더욱 호응이 좋다. 2024년 첫 여행으로 강릉과 평창을 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바로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림픽 때문이다. 오는 19일부터 […]
  • 7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어디? 여행 예약 사이트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 ‘7월 연휴 동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7월 휴가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선정된 지역은  ‘라스베이거스(Las Vegas)’다. 더불어 라스베이거스 호텔 객실은 하룻밤 평균 172달러(한화 약 22만 원)로 숙박비용이 저렴한 여행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뉴올리언스(New Orleans)가 인기 여행지 2위를 차지했다. 뉴올리언스 호텔 객실은 1박 평균 390달러(한화 […]
  • [완벽한 하루 in 브레스] 42년 연속 미쉐린 별 3개 받은 식당, 30만원 호가하는 명품 닭이 사는 희한한 시골 마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간 프랑스 여행은 희한했다. 트랙터가 길을 막고 차로는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중세 마을만 찾아갔다. 인구 2000명도 안 되는 작은 마을은 미국·캐나다·영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로 붐볐다. 국적·성별·나이, 문화적 배경은 달라도 프랑스의 시골을 찾은 이유는 비슷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람에 치이는 대도시 여행이 지겨워졌다. 남들 다 가는 여행 말고 내 관심사, […]
  • “번데기에 소주 마시면서 K팝 떼창” ‘K푸드’ 점령한 특급호텔 K푸드 열풍이 무섭다. 미국에서 냉동 김밥 품귀 현상이 불고 펜데믹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 일본 사람들은 ‘한국 음식’ 사 먹는데 가장 많은 돈을 쓴다. K푸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특급호텔 업계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가장 전망 좋은 꼭대기 층에 ‘포차’를 만들고 양식당을 한식당으로 바꿨다. 덩달아 전통주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과 제주, 의외의 장소에서 […]
  • "왜 모히또만 마셔요?" 한국인때문에 민트 주문 폭주한 몰디브 최고급 리조트 가보니 몰디브 클럽메드 카니 꼼꼼 리뷰 ​ – 한국인 직원 상주, 영어 못해도 불편함 없어 – 삼시세끼 다 주고 모히또 등 술 무제한 ‘올인클루시브’ – 1% 한국인 고객 위한 신라면 끓여주고 – 아이 맡길 수 있는 ‘키즈클럽’까지 몰디브는 아껴둔 여행지 중 하나다. 언젠가는 가보겠지라는 마음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늘 여행지 순위에서 밀렸다. 문득 휴식이 필요하다 느꼈고 이제 때가 […]
  • "이곳에서 물러나라"... 플로리다 주민들이 유람선 관광을 반대하는 이유 플로리다의 작은 섬 키웨스트에서 유람선 관광을 둘러싼 주민들과 사업체들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키웨스트는 미국 플로리다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인구 2만 6000명의 작은 도시다. 따뜻한 열대 기후에 속하며 아름다운 산호초, 모래 해변 등이 있어 휴양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고 이곳을 방문한다. 키웨스트의 여러 사업체들이 관광객들에게 의존하고 있지만, 정작 […]
  • 1만8000원짜리 오페라…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소문난 체코 소도시 브르노, 직접 가보니 [체코로 Czech IN] 중앙 유럽의 중심 체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접경하고 있는 체코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수도 프라하. 중세 도시 풍경이 살아 숨 쉬는 프라하는 요즘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간다. 프라하는 몇 번 가봤다 하는 여행 고수라면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Brno)를 추천한다. 아직 덜 알려져 더 매력적인 도시 브르노를 파헤쳐 […]
  • 총감독이 콕 집은 조성진, 체코는 '프라하의 봄'에 돌아온 '황태자'를 열렬히 맞아줬다 15~20년 전 유럽 배낭여행 할 때 프라하에서 클래식 공연 관람을 꼭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체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공연과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건 영국과 이탈리아에도 있다. 다만 프라하는 공연장 문턱이 훨씬 낮아 누구든 수준급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 15년 전 꿀팁은 오늘에도 통한다. 예나 […]
  • 조성진 공연 티켓이 2만4000원부터…일주일동안 귀호강,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후기 27일 저녁에 펼쳐진 ‘크리스토프의 생츄어리(Kryštof’s Sanctuaries)’ 공연  5월 말 일주일 동안 체코에 머물면서 루돌피눔(Rudolfinum) 공연장을 4번이나 방문했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에서 조성진 공연만 본 것이 아니다. 프랑스에서 온 파리 라디오 오케스트라 필하모닉이 첫선을 보이는 실험적인 연주도 듣고 프라하 탄생 전설을 담은 ‘영광스러운 리부셰(Glorious Libuše)’ 오페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 ​ # […]
  • 미슐랭 셰프 파브리와 함께, 남부에서 북부로 떠나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 ​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맞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국내 주요 이탈리아 기관들과 공동으로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이탈리아 식문화를 알리고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11월에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미얀마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 지난해에 이해 올해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 […]
  • “이런 것까지 가능해?” 제주 식재료의 재발견이라는 한상차림 여행의 즐거움 중 절반 이상은 먹는 것이 차지한다. 먹기 위해 떠나는 ‘먹방 여행’은 이미 익숙한 여행법이 됐고, 목적지를 정하고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것이 지역 맛집이다.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현지 음식을 맛볼 때 여행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제주 여행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근 20년간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많이 바뀐 동네다. 그동안 낯설어서, 미처 몰라봤던 제주 […]
  • 60년 넘게 씻지 않은 남성... 목욕 후 무슨 일이 지난 23일 60년 넘게 씻지 않은 한 남성이 향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래드바이블(LADbible), BBC에 따르면 이란 데즈가(Dejgah) 마을에 거주하는 아모 하지(Amou Haji)는 60년 넘게 몸을 씻지 않고 판잣집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하지의 목욕에 대한 신념은 확고했다. 씻으면 병에 걸린다고 믿었다. 그는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씻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몇 년 전 마을 사람들이 그를 목욕을 […]
  • 6개월마다 국적이 바뀌는 특이한 섬의 정체 6개월 주기로 주권이 프랑스와 스페인을 오가며 바뀌는 섬이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영토를 가르는 비다소아(Bidasoa)강에 위치한 꿩섬(Pheasant Island)은 6개월에 한 번씩 국적이 바뀐다. 매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스페인의 영토가,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프랑스의 영토가 된다. 꿩섬은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서 벌어졌던 전쟁의 결과로 독특한 통치 형태를 갖게 되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역대 최대의 종교전쟁이라 평가받는 30년 […]
  • 아이 이름을 ‘인도’, ‘케냐’로 짓는 부모들... 무슨 일? 미국에서 국가나 도시 이름으로 ‘아이 이름 짓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Bounce는 200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미국 부모들을 조사한 결과, 중요한 장소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짓는 추세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부모의 신혼 여행지나 아이가 생긴 도시 등이 아이의 이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여행지에서 따온 이름 중 남자아이 이름으로는 프레스톤(5만6922명)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
  • 바다 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바하마 리조트 해양 동물들과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바하마의 특급 리조트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리조트(Atlantis Paradise Resort and Casino)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상품 ‘마린 라이프 캠핑 어드벤처(Marine Life Camping Adventure)’를 공개했다. 투숙객들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서 돌고래와 바다사자, 바다거북 등 해양 생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린 라이프 […]
  • 살아있는 OO가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치즈 이탈리아의 카수 마르주(Casu marzu) 치즈가 CNN 등 외신이 꼽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치즈로 선정돼 화제다.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inia)섬에서 생산되는 카수 마르주는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치즈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치즈 파리(Cheese flies)의 구더기다. 치즈 파리는 보통 치즈나 썩은 고기에 알을 낳고 번식한다. 치즈 파리가 세르데냐 섬의 페코리노(Pecorino) 치즈의 갈라진 틈에 알을 낳은 후 부화한 구더기는 치즈 속에서 움직이며 길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며 딱딱했던 치즈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형태로 변하게 된다. 사람들은 딱딱한 치즈의 윗부분을 걷어내고 구더기가 살아 꿈틀거리는 치즈의 가운데 부분을 숟가락으로 떠먹는다. 카수 마르주는 살아있는 구더기를 함께 먹는다는 사실에 ‘세계 10대 혐오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카수 마르주 애호가들은 “카수 마르주는 지중해의 목초지를 그대로 담은 깊은 풍미와 몇 시간 동안 입안에 남는 강력한 여운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카수 마르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구더기는 씹는 과정과 위산에 의해 대부분 죽는다. 하지만 구더기가 살아남았을 경우 장에 미세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카스 마르주는 이러한 위험성으로 2009년에 기네스북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치즈’로 등재되었다. 카수 마르주는 수 세기 동안 사르데냐섬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 치즈다. 이에 따라 섬의 전통 상품으로 등록되어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1962년, 이탈리아 정부는 기생충에 감염된 음식의 섭취를 법으로 금지했고, 이에 따라 카수 마르주의 상업적인 판매가 전면 금지됐다. 치즈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최대 5만 유로(한화 약 6500만 원)의 높은 벌금에 처한다. 글=조유민 여행+ 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 기자
  • 올여름 유럽에서 뜨고 있다는 OO 여행 유럽 공항들의 인력난 문제로 기차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인력을 감축했던 유럽 공항들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력난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이다.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수화물이 분실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처럼 공항 이용이 어려운 틈을 타 기차 여행이 주목 받고 있다. 유럽은 거의 모든 주요 도시들이 철도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기차를 이용하면 […]
  • 해외 못지않은 분위기 자랑하는 국내 수제 맥주 양조장 투어 TOP5 올여름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수제 맥주 양조장 투어를 추천한다. 전국 곳곳에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맥주를 제작하는 토종 양조장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국내 수제 맥주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2014년 소규모 양조장에 관한 규제가 완화된 이후 수제 맥주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8월 첫 번째 금요일(올해 8월 5일)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디지털 여행 기업이 […]
  • 큰 나무 보려다 5000달러 벌금? 美 국립공원의 놀라운 결정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하이페리온으로 관광객이 접근하는 것을 금지했다. 지난 25일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하이페리온 근처로 관광객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공원 측은 하이페리온에 접근한 관광객이 잡힐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0달러(한화로 약 6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페리온은 ‘높은 곳을 달리는 자’, ‘높은 곳에 있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히페리온’이라는 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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