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보는 2027년 뉴욕 도심 모습뉴욕포스트는 대마초 합법화, 자율 운행 자동차 상용화 등 대대적인 법령 개정에 따른 5년 후의 뉴욕 도심 모습을 예측했다. 대마초 상점에서부터 식당까지, 새롭게 변화될 뉴욕의 모습을 알아보자. 대마초 상점 지난 2021년 뉴욕주 의회는 미국 뉴욕주 내 대마초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세수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꾀한 것이다. 이에 따라 21세 이상의 성인은 약 85g의 […]
5조 넘게 들인 뉴욕 라과디아 공항 새 터미널 살펴보니...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터미널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CNN 등 외신은 지난 4일(현지시각) 라과디아 공항의 터미널 C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보도했다. 새 터미널은 델타 항공 전용으로 40억 달러(5조 2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새롭게 개장한 터미널은 널찍한 공간과 편리함을 특징으로 한다. 넓은 로비를 중심으로 보안 검색대 11대, 수하물 컨베이어 5대, 게이트 10개가 있어 […]
후지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1600m 전망 명소 실제 모습일본의 영산 후지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가 지난 25일 새로 문을 열었다. 아사히 신문 (The Asahi Shimbun)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일본의 여행사 JTB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야마나시현에 후지산 전망 관광 안내소 ‘릴리 벨 휘테(Lily Bell Hütte)를 개장했다. 릴리 벨 휘테는 해발 1600m에 위치한 후지산 전망대 ‘트윈 테라스’에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탄생했다. 트윈 테라스는 2021년 정부가 1억7800만 엔(약 […]
“호텔이야, 기차야?” 개인실 도입하는 일본 고속열차2026년부터 일본 JR 레일사의 고속 열차(신칸센) 내에 개인실 좌석이 도입된다. 일본 철도 관계자는 “다양해진 생활 방식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개인실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실에는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고객은 해당 와이파이로 열차 안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객실 내 개별 에어컨과 리클라이닝 좌석,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도입하는 개인실이 […]
"방학때 애들 데리고 어디가지?"... '체험 천국' 익산 핫스폿 4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 부모들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올해는 또 어딜 가야 하나…’ 아이를 동반한 여행은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아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여름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픈 부모라면 전북 익산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뭘 해도 금방 싫증을 내는 아이일수록 더욱 환영한다. 익산에는 재미는 물론 교육 목적으로도 딱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아스팔트와 빌딩에 둘러싸여 삭막해진 도시 아이들뿐 […]
‘주방에 사람이 없네’ 로봇이 요리하는 크로아티아의 레스토랑크로아티아에 로봇이 셰프인 식당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 통신(Reuters)은 로봇 식당 보츠앤팟츠(BOTS&POTS)에 대해 보도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에 있는 이 식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로봇이 냄비를 사용해 직접 요리한다. 재료함에 식재료를 채우는 것 외에는 요리 단계에서 사람의 개입이 전혀 없다. 기름이나 각종 양념도 조리법에 따라 로봇이 알아서 추가한다. 보츠앤팟츠 동업자인 흐르보예 부야스(Hrvoje Bujas)는 “로봇이 피자를 만들거나 […]
[여책저책] 안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택한 사람의 사연은어느새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출발했던 일이 있다면,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을 때인데요. 그럼에도 아직 스스로 방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여책저책은 여행하며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며 작가가 그려낸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한층 더 성장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산에서 […]
여행 전문가가 알려주는 저렴한 여행 꿀팁여행 전문가들이 저렴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더는 항공사 및 호텔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저렴한 여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항공권이다. 로라 린제이(Laura Lindsay)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항공권 구입 시 예약 요일을 잘 선택하라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 항공사들이 월요일 […]
이탈리아판 '곤지암'! 너무 무서워서 출입 금지됐다는 유령의 섬이탈리아 포베글리아(Poveglia) 섬은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유령의 섬’이다. 영국 미러(Mirror) 등 외신은 ‘유령의 섬’이라 알려진 이탈리아의 섬 포베글리아에 대해서 보도했다. 포베글리아 섬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섬으로 유명 관광지인 베네치아와 5㎞ 남짓 떨어져 있다. 중세 건축 양식을 보이는 아름다운 외관을 보면 관광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섬을 둘러싼 많은 소문을 듣는다면 왜 그곳이 관광이 금지된 ‘유령의 섬’인지 […]
청주 직지 투어 ②체험편 - 내손으로 만드는 인쇄 체험직지 발견 50주년을 맞아 떠난 청주 직지 투어. 무구정광대다라니경부터 3D프린터까지, 한국 인쇄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눈으로 둘러보는 것보다 직접 만드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까. 박물관·전시관만 둘러보고 갈 수는 없다. 직접 책을 만들고 전시로만 보던 기계로 직접 활자를 끼워 인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1.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 전시관을 지나 찾은 […]
여행도 즐기고 환경도 챙기는일석이조 여행지 5전 세계가 ESG 열풍이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이다.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여행업계도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부킹닷컴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74%가 지속가능한 여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80%가 올해 […]
관광 활성화 위해 술값 등 유흥업소 세금 감면하는 관광대국 ‘화제’태국은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이다. 타일랜드 비즈니스 뉴스(thailand business news)의 4일 보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2800만 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처럼 태국 정부는 새해부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류 및 유흥업소에 대한 세금을 감면하기로 확정했다. 더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 등 외신은 태국이 […]
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건축미를 자랑하는 놀라운 호텔 5 자연과 조화롭게 설계된 디자인의 힘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 그룹은 독자적 방식으로 쉼과 휴식을 제안한다. 태국 푸켓에 ‘평화의 장소’를 뜻하는 아만푸리(Amanpuri)를 시작으로 아만의 브랜드 컨셉을 도입했다. 여러 호텔들이 고유의 테마를 지니지만 아만이 남다른 것은 럭셔리와 프라이빗함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부호와 스타들이 숨겨진 비밀 별장으로 선택한 […]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이곳필리핀은 우리나라와 가깝고 연중 따뜻한 것은 물론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가다. 수도인 마닐라 지역에는 성채 역사 도시인 인트라무로스 (Intramuros) 지역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성벽 주위의 연못을 막아 만들어진 클럽 인트라무로스 (Club Intramuros Golf Course)는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야간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밤이면 환한 조명 아래 성벽으로 둘러싸인 […]
‘BTS가 알바한 분식집이 여기야?’ 지구촌 소도시 여행지 7여행 취향 테스트를 하다 보면, 단골로 등장하는 질문이 있다. 바로 ‘북적거리는 대도시를 선호하는 여행자인가 혹은 고즈넉한 소도시를 선호하는 가’다. 쇼핑과 화려한 밤 문화 등 유흥을 즐길 수 있는 대도시도 좋지만, 사람 사는 정겨움과 잠시 쉬어가는 여유가 있는 소도시는 그만의 매력을 자랑한다. 번잡한 도시 소음에 질렸다면 소도시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의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져(Travel and […]
“기괴하기로 1등” 하다하다 사람 눈 모양 슈퍼요트도 나왔다최근 세계 각지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발한 요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람 눈을 형상화한 슈퍼요트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CNN에 따르면 해당 요트의 모델명은 ‘지온’(Zion)이다. 인도 부샨 파워 디자인 (bhushan powar design)사가 요트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총 길이는 110m에 달한다. 선체는 유리 돔으로 덮여 있으며 멀리서 보면 사람의 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해당 디자인은 인도 […]
'입이 떡' 슈퍼리치들만 간다는 럭셔리 리조트 3위치부터 서비스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는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스에서 필리핀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리조트는 태평양, 카리브해 또는 지중해의 깨끗한 해안가에 자리한다. 이곳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직접 마주하면 낙원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려하고 남다른 슈퍼리치가 찾는 럭셔리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1. 반와 프라이빗 아일랜드, 필리핀 Banwa Private Island, Philippines 가장 비싼 럭셔리 리조트는 필리핀 팔라완제도 반와섬에 있는 ‘반와 프라이빗 아일랜드’다. 1박에 10만 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비싸다. 팬데믹 기간 동안은 4만5,000달러로 가격을 인하했었다. 리조트에는 전용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를 갖춘 6개의 해변 빌라가 있다. 최대 4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유기농 농장에서 자란 채소와 매일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압권이다. 프라이빗 럭셔리 진수를 누릴 수 있는 일생일대의 휴가를 원한다면 제격이다. 2.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 그리스 Grand Resort Lagonissi, Greece 지중해에서 잊지 못할 휴가를 원한다면 아테네의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를 추천한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휴양지가 현실에서 펼쳐진다. 빌라는 2개의 침실, 아늑한 벽난로, 주방, 야외 식사 장소를 갖추고 있다. 따로 요청을 할 경우, 온수가 제공되는 실내외 풀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1박당 5만 달러. 3. 네커 아일랜드 Necker Island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소유한 이 외딴 섬은 카리브해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다. 네커 아일랜드에서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수많은 야생동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섬 전체를 빌릴 수 있다.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숙소 전체를 빌리고 싶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소규모 그룹 예약도 가능하다. 가격은 1박에 4만 4000달러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할머니는 강하다... 93세 여성, 죽음 무릅쓰고 아찔한 ‘윙워킹’ 성공영국의 93세 할머니가 하늘을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윙워킹’에 성공해 화제다. 데일리메일, ITV 등 외신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출신 93세 여성 베티 브로마지(Betty Bromage)가 윙워킹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윙워킹이란 경비행기 날개에 올라타 하늘을 활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국내에선 생소한 편이지만 영국 등에서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비행기에 매달려 하늘을 활주하는 브로마지의 […]
노을보고 하룻밤 자면 5만원 할인해주는 도시최근 눈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 행위를 맛에 비유해 ‘맛집’이라 부른다. 바다 맛집, 하늘 맛집, 야경 맛집 등이 그것이다. 한 지자체가 노을을 보고 하룻밤 묵고 가면 숙박상품을 5만 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른바 노을맛집 특혜가 아닐 수 없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주제로 한 ‘올 나이츠 럭셔리 인천(alll nights Luxury INCHEON)’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으로 정했다.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호텔 7곳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지난 해 9월 전국 최초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한 인천의 핵심 대상지로,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번 기획전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즐길거리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한다.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음악공연,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인천의 20여 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를 1인 2매씩 제공한다. 인천 여행을 백 배 더 풍요롭게 해 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한아름 인천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이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35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6월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송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하와이 ‘이곳’ 관광객 통제 불능으로 결국 철거한다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오아후섬의 랜드마크인 ‘하이쿠 계단’을 철거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지난 17일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하이쿠 계단 철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단 출입을 금지했지만 매년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래 하이쿠 계단을 올라 철거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계단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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