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돌 주웠을 뿐인데... 감옥 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석방된 남자이라크 유적지에서 돌을 주워 유물 밀수 혐의로 수감됐던 영국인이 석방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외신은 이라크를 여행하다 수감된 짐 피튼(Jim Fitton)이 석방됐다고 전했다. 이라크 법원에서 15년 형을 선고 받았던 그는 재심에서 가까스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날 수 있었다. 영국 출신의 은퇴한 지질학자인 피튼은 지난 3월 이라크에서 지질학 및 고고학 여행을 하던 중 유물 밀수 혐의로 […]
또다시 여권 파워 1위를 차지한 이 나라, 한국은?193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일본이 다시 한번 세계 여권 파워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국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트래블앤레저는 영국의 국제 영주권 및 시민권 자문 회사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공개한 세계 여권 파워 순위를 보도했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 분기 여권의 영향력 순위를 집계한다. 2022년 […]
부엌 리모델링하다가 백만장자가 된 부부부엌을 수리하던 중, 마룻바닥 아래에서 12억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한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 래드바이블(LADBible) 등 외신은 영국에 사는 한 익명의 부부가 부엌 바닥 아래서 75만 4000파운드(약 12억 1700만원)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물은 2019년 7월, 영국 이스트요크셔(East Yorkshire) 엘러비(Ellerby) 마을에서 발견됐다. 그곳에 거주하던 부부는 부엌 리모델링을 위해 마룻바닥을 […]
대체 왜 가? 바퀴벌레, 지네 우글거리는 동굴 탐험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고만통 동굴(Gomantong Caves in Malaysian)은 소름 끼치는 벌레와 동물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고만통 동굴은 시무드 히탐(Simud Hitam), 시무드 푸티(Simud Putih) 두 개의 동굴 단지로 구성된다. 푸르른 동굴 입구는 매력적인 관광지처럼 보이지만, 동굴에 들어서면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쉽사리 발을 들이기 어려운 동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동굴에서는 코를 찌르는 악취가 풍기는데, 이는 조류 […]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먹는 게 남는 거다! 여행의 맛은 현지 음식에 있습니다. 혀끝이 진하게 베인 감각은 그 지역을 잊지 못하고 또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강력한 이유가 됩니다. 필리핀 현지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음식을 꼽아봤습니다. 망고 음료와 퓌레 여름철이면 호텔가에 망고 빙수 대전이 벌어진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 시원하기까지 한데다가 색깔도 예쁘니 더 보탤 말이 없는 열대 식음료다. 필리핀 하면 망고가 빠질 […]
댕댕이와 함께하는 '세계 음식 탐방'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300만 가구에 이르렀다.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 수는 약 242만 가구였으며 반려묘 가구 수는 약 71만 가구였다. 특히 반려견 가구 수가 반려묘 가구 수의 3배를 훌쩍 웃도는 현황에서 한국인들의 ‘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양육 가구 […]
오로라 못 보면 무조건 환불…파격 조건 내놓으며 모객 나선 여행상품 ‘화제’한 여행사가 내놓은 파격 조건의 여행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노르웨이 여행사인 후티그루텐 익스페디션(Hurtigruten Expedition‧HX)에서 출시한 오로라를 보기 위한 7박 8일의 크루즈 여행 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북극권을 탐험하는 ‘오로라 아래서의 탐험(Expedition under the Northern Lights)’이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해당 상품은 오로라를 가장 활발하게 관측할 수 있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르웨이 북부 지역인 트롬쇠(Tromsø)에서 출발해 빙하로 반짝이는 푸른 바다를 볼 수 […]
재개장 이틀 만에 다시 문 닫았다… 화산 폭발로 ‘블루라군’ 온천 폐쇄아이슬란드 인기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이 재개장 이틀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여행 전문 매체 트레블 앤 레저(Travel+Leisure) 등 외신은 지난 18일 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블루라군 온천이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화산 폭발은 블루라군 온천과 약 3.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화산 폭발로 인해 3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고 블루라군 온천은 모든 시설을 즉각 폐쇄했다. 블루라군 온천 측은 […]
대만 타이중 완전 정복 ‘인생샷’ 건지는 하루 당일치기 코스 전에는 대만 하면 수도인 타이베이만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다른 지역들의 인기도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만의 중앙에 위치한 타이중은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1시간 만에 이동 가능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다. 알록달록 색감의 무지개 마을부터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무위초당.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칭징저훠궈, 고미습지의 일몰과 미타카 카페에서 보는 타이중의 야경까지. 타이베이와는 또 다른 […]
“여기에선 내가 주인공?”…영화 속 배경 품은 테마 호텔 5스크린 투어리즘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어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 실제 호텔스닷컴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여행객의 81%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고 여행지를 조사하거나 선택한 경함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호텔스닷컴은 촬영지 성지순례 여행지 중 타이베이와 홍콩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함을 발견했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11월 타이베이 검색량은 전월 대비 85% 증가했으며, 동기간 홍콩 검색량은 […]
왜 라스베이거스를 ‘호캉스 끝판왕’이라 부르는 걸까전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10개 중 6개가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 천상계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또는 고급 호텔이 즐비한 미국 뉴욕이나 프랑스 파리가 아닐까. 정답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이다. 2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호텔 중 절반이 라스베이거스에 있다. 그래서 라스베이거스를 ‘호텔의 도시’ ‘호캉스 끝판왕’이라고도 부른다. 이처럼 라스베이거스는 대형 호텔의 성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급 숙박 […]
제 2의 NASA를 꿈꾸는 이 곳, 정체는?중국 하이난(Hainan)성에 위치한 원창(Wenchang)시에서 진행하는 우주 관광 사업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원창시의 우주 센터는 개장 이후 약 38억 위안(한화 약 7200억 원, 2022년 기준)의 수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원창 우주 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에서 영감을 받았다. 케이프 커내버럴 시는 우주 탐사 프로젝트와 연구로 유명한 NASA(항공우주국)가 위치한 […]
세계에서 공기 가장 깨끗한, 호주 태즈메이니아 5일 로드 트립 코스[호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경이로운 자연경관, 19C 건축물 관람, 호주 캥거루, 펭귄 등 야생동물 관찰. 신대륙 와인 피노 누아와 리슬링 음미 호주관광청 ‘섬 속의 섬’으로 소개 가끔은 도시를 탈출해 광활한 대지를 달리면서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고 싶다. 남반구에서 가장 거대한 호주는 이러한 로망을 실현하기 아주 적합한 장소다. 호주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섬이 적절하다. 호주의 제주도라고도 알려진 […]
마음 헛헛하다면 ‘비우고 채우는’ 정원 여행 어때요꿉꿉하고 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이럴때일 수록 비움의 미학이 필요한 법. 헛헛한 마음 감성으로 채워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가을 정원을 6곳을 소개한다. 차분하게 거닐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 미술관 꼭대기 사유의 가을 정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옥상정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MMCA)에 가면 가을 산도 보고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
백종원이 극찬한 튀르키예 ‘이 디저트’ 한국에서 직접 만들어볼까튀르키예는 동양의 신비와 서양의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나라다. 아름다운 유적지부터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튀르키예를 찾아온다. 한국에서 튀르키예까지 비행시간은 직항 노선 기준 편도 약 12시간. 튀르키예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왕복 이동시간만 하루가 걸린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튀르키예 여행의 황홀한 향연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수많은 문화와 맛이 공존하는 서울에서 마치 튀르키예에 온 […]
최근 1년 가장 사랑받은 여행플랫폼 2위 야놀자, 1위는?최근 1년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여행 플랫폼 순위가 공개됐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여행자들이 이용한 24개 여행 플랫폼의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인터파크가 38만 448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포스팅이 가장 많은 채널은 트위터였으며 카페가 뒤를 이었다. 인터파크 키워드의 경우 여행 관련 포스팅만을 추려내기 […]
천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코 올로모우츠 도보 코스프라하에서 기차로 2시간 반, 체코 동부에 있는 올로모우츠는 중세시대 모라비아 왕국의 수도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비로운 도시다. ‘모라비아의 진주’ 또는 ‘모라비아의 심장’으로 칭해지기도 한다. 긴 역사만큼 도시 곳곳에서 고풍스러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올로모우츠의 전통이 서린 명소들을 방문해보자. 01 St. Michael’s Church 성 미카엘 대성당 호르니 광장 동쪽에 위치한 이곳은 가장 유명한 […]
비행 중 아기가 좌석 테이블에서 뛴다면…네티즌 반응 싸늘8시간 동안의 비행 중 한 아기가 좌석 테이블 위에서 뛰어놀며 불편을 끼쳐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인사이더(Insider) 등 외신은 기내 테이블에서 한 아기가 뛰어놀며 주위 승객에게 불편을 끼친 사건에 대해 28일 보도했다. 사건은 미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영상으로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한 아기는 기내 테이블 위에서 수차례 뛰고 있으며 앞좌석을 […]
숙소 예약하면 보트 주는 뉴욕 리조트 어디?각 객실마다 무료로 개인보트를 빌려주는 리조트가 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숙박 시 개인 보트를 제공해주는 ‘더 코브 앳 실반 비치(the cove at sylvan beach)’ 리조트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뉴욕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오네이다(Oneida Lake) 호수에 자리 잡고 있다. 더 코즈 앳 실반 비치는 70개의 단독 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침실 2개 혹은 3개짜리 별장 중에 […]
세계적 관광지가 내린 특단의 조치 “단체관광객‧확성기, 이제 그만”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관광지인 베네치아가 올해 6월부터 단체 관광객과 확성기 사용을 금지한다. BBC, 더 가디언(The Guardians)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치아가 과잉 관광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규칙을 도입한다. 이번 관광 규칙은 6월부터 도심과 베네치아의 섬인 무라노, 부라노, 토르첼로에 적용한다. 베니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제한하고 혼란과 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확성기 사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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