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낫는 천상의 침대” 올해 개장했는데 벌써 만실 기록한 베트남 리조트청명한 가을이 반갑지만 성큼 다가올 뼈 시린 겨울이 두렵기도 하다. 올겨울이 두려워 벌써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연중 따뜻한 베트남 깜란에 지난 6월 들어선 신상 리조트 ‘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깜란(The Westin Resort & Spa Cam Ranh)'을 소개한다.
“부산·여수·강릉에서 만난다” 프랑스 3대 미술관과 협업한 오르세 특별전 아르떼뮤지엄에서프랑스 3대 미술관인 오르세 미술관과 디지털 디자인 예술 기업 디스트릭트가 협업한 ‘오르세 특별전’이 아르떼뮤지엄 부산에 이어 여수와 강릉에서도 열린다. 오르세 특별전에서는 디스트릭트가 오르세 미술관의 공간과 역사 그리고 소장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오르세 미술관의 전시 기법 등 손길까지 더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꾸렸다.
“행운 추첨부터 콘서트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살 맞아 감사 행사 연다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내달 6일 개관 2주년을 맞이한다. 아코르 그룹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엠갤러리 브랜드 호텔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2022년 10월 6일, 마포에 개장했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호텔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행사는 ‘투게더(2GETHER)’라는 주제로 모두 함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랍스타 배터지게 먹어도 5만원’…5성급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리조트 내 전용 수영장에 바구니를 띄워 음식을 한가득 얹은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 먹기. 그다음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객실에서 낮잠 자기. 이 꿈같은 얘기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를 소개한다.
폭염으로 인한 KTX 지연 4583건에서 ‘0건’으로…코레일이 밝힌 비결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4583회에 달했던 폭염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올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코레일은 광명~동대구 등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인 총 289곳에 운영 중인 ‘자동살수장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북경오리부터 진금사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중식당 페이에서 가을 미식 코스 선봬서울드래곤시티가 11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있는 중식 파인다이닝 ‘페이’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금추성연(金秋盛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총 6가지 코스 요리로 가을에 즐기는 성대한 식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채 요리인 ‘FEI 스페셜 BBQ 전채’를 시작으로 진금사·자연송이 소양해삼 샤궈·북경오리를 차례로 제공한다.
“카꾸가 뜬다” MZ세대 여행용 카메라 들고 돌아본 서울 핫플블랙핑크 지수,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도 가방에 키링을 달아 백꾸 유행을 증명했다. MZ세대 사이에서의 꾸미기 유행은 단순 가방에 그치지 않는다. 백꾸를 비롯해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트꾸(트레이 꾸미기)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품 전체로 퍼져나갔다.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 첫 달 만에 12만 관람 돌파지난달 개관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8월 19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 영도구 해양로에 있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1700평 규모로 전 세계 8곳의 아르떼뮤지엄 중 최대 규모다. 부산의 자연과 역사를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19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뉴욕 록펠러 센터 방문객에게 주어지는 특전…뭐길래미국 뉴욕 유명 전망대 록펠러 센터가 최근 ‘웰컴 갤러리’를 열었다. 록펠러 센터 최고층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는 웰컴 갤러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펫의, 펫에 의한, 펫을 위한 교원그룹 호텔 ‘키녹’ 개장 기념행사 선봬교원그룹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 프리 오프닝 이벤트 이미지 /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오는 30일까지 개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격 개장에 앞서 누구나 부담없이 키녹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방문객은 2500평 규모의 키녹 펫 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녹을 대표하는 야외 펫 파크는 […]
소피텔 서울, 개관 3주년 맞아 호텔에 ‘황란’ 특별 전시 수놓는다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3주년 기념 소피텔 브랜드만의 ‘아트 & 컬처’ 경험 황란 작가 및 평론가와 함께하는 대화 기회도 1층 로비 /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세계적인 예술가 황란과 협업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소피텔 브랜드 가치 중 하나인 ‘아트 & 컬처(Art&Culture)’를 담았다. 전시 주제는 컬쳐럴 링크(Cultural […]
“타일라 최초 내한” 현대성우쏠라이트X피치스가 선보이는 이 축제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축제 진행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선봬 쏠라이트 배터리 인지도 제고 위해 노력 타일라·자이언티·아르마니 화이트 등 출연 OUF 축제 헤드라이너 타일라 포스터 / 사진=원유니버스페스티벌 인스타 캡쳐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자동차 문화 브랜드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최하는 뮤직페스티벌인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OUF 2024’는 폭넓은 자동차 […]
미국서 미쉐린 식당 두 번째로 많다는 ‘이 도시’미국서 미쉐린 별 식당 두 번째로 많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미쉐린 식당만 28개에 이르러 샌프란시스코 미쉐린 식당 선스 앤 도터 메뉴 / 사진=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미쉐린 가이드는 최근 총 577개 미쉐린 별 식당을 소개한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를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미쉐린 별 식당이 탄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개업 후 처음으로 미쉐린 별을 딴 식당도 여럿이다. 샌프란시스코 중부에 있는 ‘7 애덤스(7 Adams)’를 비롯해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
“하루에 600명” 양양 핫걸이 사진 남기고 간다는 이 팝업9월 7일까지 양양 서피 비치서 운영 매주 화~일요일, 오후 1~7시 운영 미니99·미니12·미니 리플레이 등 판매 SNS 인증 행사 경품으로 카메라 등 제공 양양 서피비치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하루에 약 600명의 핫걸·핫가이가 일부러 들러 사진을 찍고 가는 팝업스토어가 강원 양양에 있다. 한국후지필름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인스탁스 서피 샷’ 팝업이 그 주인공이다. 팝업은 9월 7일까지 매주 […]
“한 달 만에 방문객 3만 명 돌파한 그곳”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5월 초 개장한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놀이동산 오감과 상상력 자극하는 콘셉트로 차별화해 인기 몰이 한 달 만에 3만 명 방문, 가족 단위 여행객 대표 관광지로 아르떼 키즈파크 광장 / 사진=아르떼 뮤지엄 지난 5월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약 한 달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했다. 아르떼 키즈파크를 운영하는 디스트릭트에 따르면 일평균 입장객만 1000명에 이른다. 하루 […]
“운임료 30원” 숫자로 보는 코레일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코레일, 74년 지하철 개통 후 광역철도 시대 열어 295개 역서 하루 2500여회 전동열차 운행해 이용객 40배, 운행횟수 12배, 노선 연장 10배 늘어 300만 명 이용…최다 이용역은 ‘용산’ 1호선 90량 /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는 1974년 8월 15일 개통해 경부·경인·경원선 74㎞에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철도가 지난 50년간 승객 340억명을 싣고 달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5000만 인구로 따지면 한 […]
부산에 밤마다 드리우는 별바다…MZ세대 핫플로 변신한 원도심오는 10월까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용두산공원 부산 야간관광의 구심점으로 떠올라 지난 6월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모습/ 사진= 부산관광공사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다소 저평가받은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은 부산 원도심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일대다. 용두산공원은 […]
“방문객 80%가 현지인” 대만 내에서도 인정받는 호텔 식당 어디대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식 국가다. 대만 요리는 현지 소수 민족 및 중국에서 기원한 요리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일본 식민 지배 시기를 거치며 일본 요리법도 들어와 다채로운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 대만 길거리를 걷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대부분 맛있지만 ‘진짜 미식’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로 가야 한다. 음식에 까다로운 대만인의 철저한 검증을 거친 유명 호텔 식당 4곳을 소개한다. […]
‘자작자작 나무 태워 그림을 그린다고?’…수원 한옥 이색 체험 2선행궁치올라 카페에서 본 푸릇한 전망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처서가 지나자마자 귀신같이 아침 공기가 선선해졌다. 무더운 올여름이 지겨웠음에도 막상 푸릇한 여름이 지나간다고 하니 아쉽다. 싱그러운 여름의 끝자락과 삽상한 가을의 초입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딱 어울리는 곳이 있다. 경치만 구경해도 그만인 한옥 나들이다. 여기에 이색 체험 거리까지 있는 명소가 경기도 수원에 있다고 해서 여행 플러스가 찾아갔다. […]
누군가의 순박함이 그립다면…베트남 호이안으로 오세요“이곳 사람들은 아직 순박함을 잃지 않았어요” 마을 전체가 샛노란 색으로 칠해진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 여행 중 현지인 가이드가 이런 말을 전했다. 본래 이 지역은 15세기부터 19세기 무역항 역할을 하던 항만 도시로 그 흔적을 지금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마을 곳곳의 예스러운 풍광에 놀라기도 잠시. 어딜 가든 따스하게 맞아주는 지역민의 미소는 노란빛보다 더 밝다. 문득 누군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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