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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정 여행+ 기자,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6 of 7

권효정 여행+ 기자 (138 Posts)

  • 후지산 뷰가 멋진가와구치코 호수일본 호텔 3 호텔을 선택할 때 멋진 경치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우뚝 솟은 후지산 봉우리는 일본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상징한다. 동시에 여행자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후지산 최고의 전망을 원한다면, 후지산 기슭에 있는 5대 호수 중 하나인 가와구치코 주변을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리조트부터 전통적인 료칸까지, 후지산의 독특한 전망을 제공하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1. 호시노야 후지 Hoshinoya Fuji 호시노야 후지는 독특한 글램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 호텔의 기하학적인 캐빈은 가와구치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야마나시 현의 소나무가 우거진 산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글램핑 개념을 한 차원 높여 자연 속에서 궁극의 디지털 디톡스를 선사한다.  전용 발코니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가와구치코 호수에서 이른 아침 카누를 타거나 호수 기슭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2. 후후 가와구치코 Fufu Kawaguchiko 후후 가와구치코는 2018년 개장한 초호화 료칸이다. 이곳은 장엄한 후지산과 반짝이는 호수 풍경을 자랑한다.  후후 가와구치코는 32개의 스위트룸을 갖췄다. 각 객실에는 화산암이 깔린 전용 노천탕이 있다. 이곳에서 숨막히는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3. 호텔 코난소우 Hotel Konansou 전형적인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와구치코 호수 기슭에 위치한 […]
  • 쇼파드 호텔로 부르지마! 명품 쇼파드가 만든 첫번째 호텔 럭셔리 명품 브랜드들은 호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명품 기업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고객이 호텔이라는 공간 속에서 24시간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서다.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가 호스피탈리티 영역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쇼파드(Chopard)가 프랑스 파리 명당인 방돔 광장에 첫 번째 호텔을 개장했다.  방돔 광장은 센 강부터 샹젤리제 거리, 루브르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파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소로 가득한 파리 제1구에 있다. 광장에는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의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도 줄지어 있다. 쇼파드의 첫 번째 호텔은 5성급으로 부티크 매장 꼭대기에 있다. 호텔 이름은 ‘원 플레이스 방돔'(1 Place Vendôme).  쇼파드 호텔로 알려져 있지만 쇼파드 측은 호텔 이름에 쇼파드를 직접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객실은 15개로 모두 스위트 룸으로만 구성했다. 객실 크기는 30~130m²까지 있다. 웰니스 공간도 갖췄다.  쇼파드가 이전 다른 숙박시설이었던 ‘호텔 드 방돔’을 인수해 10년 동안 개보수를 거쳐 쇼파드 터치가 닿은 호텔을 만들었다.  15개 스위트 룸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객실 이름은 보석, 항해 도구, 시계 제작과 관련한 천문학까지 […]
  • 염소가 관리하는 잔디…일본 친환경 호텔 3 염소가 관리하는 잔디…일본 친환경 호텔 3 팬데믹 이후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생태를 염두에 두고 지어진 친환경 숙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자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동참하게 하는 호텔들이 일본에 있다. 일본의 친환경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 1. 벳테이 센주안 리조트 Bettei Senjuan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
  • 스벅 무릎 꿇린 호주 멜버른 커피 성지 3 멜버른은 호주에서 ‘커피의 수도’로 불린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업체 스타벅스를 무릎 꿇린 곳이 바로 호주의 커피 시장이다. 그만큼 호주는 커피 강국이면서 자국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 호주는 유명한 원두 농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커피 문화가 발달했다. 호주에 커피가 처음 도입됐던 건 1770년대 유럽인들의 이주가 시작되면서부터다. 호주가 독보적인 커피 문화를 갖게 된 건 1950년대 이후다. […]
  • 호텔로 탈바꿈한 역사적인 공간 3 호텔로 탈바꿈한 역사적인 공간 3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호텔이 있다. 낡고 오래된 건축물과 모던한 조화를 이룬 색다른 분위기의 호텔을 소개한다. ​ ​ 01 마담 레브, 프랑스 파리 Hôtel Madame Rêve ​ 파리의 헤리티지 건물이 햇살 가득한 호텔로 변신 ​ 호텔 마담 레브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파리 1구역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원래 파리 중심부에서 365일 24시간 불을 […]
  • 우주여행을 영감으로 한전세계 럭셔리 호텔 3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주여행은 생각보다 빨리 현실화하고 있다.  투숙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업계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형 호텔을 짓고 있다.   우주여행을 영감으로 한 전세계 럭셔리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W 창사 W Changsha W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항상 재미있고 대담하며 파격적이었지만, W 창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우주여행 디자인을 선보인다.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이 호텔은 상징적인 W […]
  • 여긴 '예술'이란 단어가 없다 삶 자체가 예술…발리 우붓 ‘웰니스 성지’ 우붓에서 마음챙김 체험 바이스로이 발리, ‘왕가의 계곡’ 꼭대기 44개 전객실 정글뷰 나이·인종·문화…모든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묶는 묘한 공기 루왁 커피 발상지답게 12가지 시음 플래터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명은 발리어로 ‘약·치료’를 뜻하는 ‘우밧(ubad)’에서 유래했다. 우붓은 과거 약초가 풍부한 지역이었다. 우붓은 그런 곳이다. 답을 찾으러 온 이들을 일으켜주는 곳. 인공지능(AI)으로 뒤덮일 세상의 지상 과제는 ‘웰니스’가 […]
  • 전세계 럭셔리 미니 호텔 4 오늘날 많은 여행객들은 번화한 도시 거리 옆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나 체인 호텔 대신 작은 규모의 호텔에 머무는 것을 선호한다. 마이크로텔부터 부티크 호텔까지, 아늑하고 저렴한 미니멀한 객실을 예약하거나 객실 수가 10개 미만인 호텔에 머물며 여행을 보내는 등 ‘작은’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여행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작은’ 호텔에서의 숙박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
  • 감도 높은 디자인,글로벌 럭셔리 호텔 3 기존 럭셔리 개념을 뛰어넘는 인테리어와 디자인 요소를 지닌 호텔들이 등장하고 있다. 눈에 띄는 건축물부터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요소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애호가에게 영감을 주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1. 호텔 테레스트레, 멕시코Hotel Terrestre 멕시코 호텔업계 선구자인 그루포 하비타 그룹은 다양한 부티크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호텔 테레스트레는 지속 가능성을 표방하고 있다. 이곳은 100% 태양열로 가동된다. 울창한 정글 속에 자리한 호텔 테레스트레는 벽돌, 목재, 모래 등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로 지었다. 가구에 천연 소재를 선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정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2. 굿타임 호텔, 미국Goodtime Hotel 굿타임 호텔 마이애미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유명한 호텔이다. 지난 4월 사우스 비치에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뮤지션 패럴 윌리엄스와 유명 사업가 데이비드 그루트먼이 세운 호텔로 더 알려져있다.  게다가 유명 건축가 켄 펄크(Ken Fulk)가 디자인을 맡았다. 아르데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파스텔 톤으로 장식된 호텔 외관이 매력적이다. 객실에는 맞춤형 커튼과 호피 무늬 소파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레스토랑 겸 풀 클럽인 스트로베리 문이다. 3. 더 마드리드  에디션, 스페인The Madrid Edition 마드리드 에디션은 부티크 호텔 창시자이자 호텔계 거장 이안 슈레거(Ian Schrager), 영국을 대표하는 미니멀리즘 건축 천재 존 포슨(John Pawson), 인기 디자이너 프랑수아 샹소르(François Champsaur)의 합작품이다. 지난해 문을 연 마드리드 에디션은 1980년대에 지어진 4층짜리 옛 은행이 200개 객실을 갖춘 호텔로 재탄생한 곳이다. 인테리어 접근 방식이 색다르다. 기존의 화려한 꽃 장식과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준 좌석으로 가득한 라운지는 없다. 대신 어두운 분위기 속 로비 한가운데에 흰색 나선형 계단이 서 있다.호텔의 바와 침실도 흰색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분위기를 달리했다. 로비 바는 크림색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사진=각 호텔
  • 호텔 회원권 하늘의 별따기? … 한정판 멤버십 풀렸다 슈퍼리치가 모이는 ‘사교의 장’ 하면 어디가 떠오르는가 소위 그들만의 리그라 부르는 그곳에는 의외로 땀방울이 넘쳐난다. 피트니스 클럽, 그것도 특급호텔 안에 있는 짐이 바로 그곳이다. 특급호텔 피트니스는 회원을 철저하게 소수 정예로만 운영한다. 이 때문에 시설만이라도 구경하겠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 최근 특급호텔 회원권 품귀 현상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북권 […]
  • ‘경험경제 시대 종말’ 7천조원 OOO 시장의 비밀 [여행N웰니스] – ‘경험경제 시대’ 막 내린다 – 전통적인 관광은 휴식·레저 중심 – 웰니스 여행, 심신 건강·영적 충전 목표 – 한국, 전세계 웰니스 시장 9위 차지 – 웰니스는 단순 유행 아냐 – 기회 맞이하려면 현상 근본 이해 필요 ? 매일경제 여행+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와 함께 웰니스와 여행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여행N웰니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
  • '다 같은 뷔페 아냐' 프라이빗 서비스 선봬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뷔페의 매력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취향껏,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호텔 뷔페는 식재료를 활용한 스테이션별 메뉴뿐만 아니라 고객 테이블에 직접 웰컴 디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에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특급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와 프라이빗 서비스를 소개한다. 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는 프리이빗 테이블 […]
  • 한국에 온다는 ‘미(美)친뷰’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의 정체 한국에 온다는 ‘미(美)친뷰’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의 정체 럭셔리 호텔 체인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 CHG)이 본격적인 국내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카펠라는 200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 지역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 특히 모든 카펠라 호텔에는 ‘컬쳐리스트(Culturist)’가 상주하고 있다. 일종의 현지 문화콘텐츠 전문가다. 카펠라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 '인증샷 부르는 빙수' 빙캉스 계절…호텔가 빙수 맛집 모음 여름을 맞이해 호텔업계가 다양한 빙수를 선보인다. 매년 높은 인기를 기록하는 망고 빙수부터 빙수 원조격인 팥빙수는 물론 쑥 크림 빙수, 밤양갱 빙수 등 이색적인 식재료와 함께 종류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빙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소식을 모아봤다. ​ 01 안다즈 서울 강남 ​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빙수 3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망고 […]
  • "올여름 인기 해외여행지 1위 방콕" 6월 해외 항공 예약 급증 7~8월 성수기 출발 집중 동남아 비중 62.9% 압도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파크의 항공 예약 분석 자료에 따르면, 6월 해외 항공 예약은 전년 대비 1908%,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로 동남아와 대양주가 각각 전월 대비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는 전체의 62.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와 몰디브, 하와이 등 대표 신혼여행지는 공급석 부족과 국제어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여행지는 방콕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괌, 다낭, 호찌민, 하노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동남아 도시들은 상위 15위권 내 11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공급석 확대, 여행 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동남아에 관심이 집중됐다. LCC 및 동남아 항공사들이 휴양지 노선을 속속 재개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요를 견인했다. 올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로 전월 대비 496.6% 올랐다. 그 뒤로 방콕(167%), 냐짱(166%), 세부(165%), 다낭(159%) 순이었다.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백신 접종 완료 자면 무격리 입국할 수 있으며, 태국은 무격리 입국 허용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폐지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베트남은 무격리 입국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첫 여름휴가로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대폭 늘었다”면서 “출장, 방문 등 목적성 수요가 주를 이뤄 임박한 예약이 많았던 지난해에 다르게 올해는 7~8월 여름 성수기 출발 비중이 전체의 66.3%를 차지하는 등 실 관광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 400만 개 중 딱 6곳 꼽았다... 한국인 최애 에어비앤비 숙소는?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인들이 마음 속에 담고 있는 해외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어떤 곳들일까. 에어비앤비가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카테고리인 ‘해변 바로 앞’, ‘통나무집’, ‘골프’, ‘호숫가’, ‘서핑’, ‘열대지역’ 등을 선택하여 각 카테고리 별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은 숙소 1개씩을 꼽아서 소개했다. 카테고리는 에어비앤비가 최근 단행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입한 기능으로, 4백만 개 이상의 독특한 집을 56가지 카테고리에 분류하여 취향에 맞는 숙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한국인이 애정한 숙소는 대부분 자연 한가운데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지역에 있었다. ‘해변 바로 앞’ 카테고리 인기 숙소,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노쿠 비치’는 한적한 해변 앞에 위치한 럭셔리 빌라.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궁전에서 워케이션도 누려볼 수 있다. ‘통나무집’ 카테고리 인기 숙소, 뉴질랜드 트위젤 뉴질랜드 트위젤에 위치한 ‘스카이라크 산장’은 높이 솟은 산맥과 넓은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모던한 디자인의 오두막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휴가를 선사한다. ‘골프’ 카테고리 인기 숙소,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부티크 스타일의 호텔 룸으로 알라 와이 골프 코스와 인접해 있어 인기가 많다. 오션뷰와 마운틴뷰 모두 즐길 수 있다. ‘호수’ 및 ‘호숫가’ 카테고리 인기 숙소, 덴마크 베스테르비그 북유럽 덴마크의 ‘라이트하우스’는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멋진 곳. 특히 2층은 플라데 호수의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상하기 안성맞춤이다. ‘서핑’ 카테고리 인기 숙소, 인도네시아 발리 여름의 낭만을 담은 공간인 발리의 ‘러브 네스트’. 아름다운 꾸따 비치를 품고 있으며, 비치 클럽과 가까워 서핑과 함께 로맨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열대 지역’ 카테고리 인기 숙소, 필리핀 세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트리하우스 드 발렌타인’.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울창한 나무 속에 둘러싸여 있는 트리하우스에서 자연이 주는 호화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 사진 제공 = 에어비앤비 [권효정 여행+ 기자]
  • 해외 대신 국내! 무더위 책임질 호텔가 여름 보양식 10 – 코스부터 단품까지 다양한 보양식 메뉴 선봬 – 투고 서비스로 집에서 즐기는 고품격 보양식 예년보다 붙볕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호텔가 여름철 보양식 소식을 소개한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전통 중식 퀴진 ‘호빈’은 삼복을 앞두고 ‘보양채보’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
  • '명상부터 예술까지' 1박 2일도 부족한 강원도 웰니스 명소 '어디' 강원도 정선은 국가대표 웰니스 명소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정선은 2년 연속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정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초 자치단체이기도 하다. 화려한 관광지는 없지만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자체로 정선은 웰니스에 부합한다. ​ 거기에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있다. 파크로쉬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유명하지만 지난달부터 예술과 함께하는 […]
  • '미(美)친뷰' 200년 넘은 호텔, 재개장한 모습 보니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 럭셔리 호텔로 재탄생했다. 1822년에 처음 문을 연 호텔 라 팔마(Hotel La Palma)가 지난 6월 2일 재개장했다. 200년 전 원래는 로칸다 파가노(Locanda Pagano)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다. ​ 호텔 라 팔마는 글로벌 사모투자사인 루벤 브라더스(Reuben Brothers)가 소유하고 있다. 외트커 컬렉션과 협업해 호텔을 탈바꿈했다. 외트커 컬렉션(Oetker Collection)은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전 세계에 […]
  • 전세계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럭셔리 오지 호텔 3 휴가를 떠올릴 때 고요하고 완벽하게 고립된 한적한 장소를 떠올리곤 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야생 캡슐 호텔부터 해변가 휴양지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화이트 데저트 위치어웨이 캠프, 남극  White Desert Whichaway Camp, Antarctica 남극의 위치어웨이 캠프는 개인 전세기로만 접근이 가능하고 단 12명의 투숙객만 수용할 수 있다. 지구상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공용 라운지와 도서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빙하가 보이는 사우나를 즐기고, 벽난로 옆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2만 8000마리의 황제 펭귄과 만남 등 버킷 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다. 2. 포고 아일랜드 인, 캐나다  Fogo Island Inn, Canada 포고 아일랜드 인은 캐나다 동부의 뉴펀들랜드 해안 외딴 섬에 자리하고 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돋보이는 각 스위트룸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끝없는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 호텔은 지속 가능성과 현지 문화를 존중해 지어졌으며, 운영 잉여금의 100%를 지역 사회에 재투자한다.  3. 스카이롯지 어드벤처 스위트, 페루 Skylodge Adventure Suites, Peru ‘절벽 호텔’로 불리는 ‘스카이롯지 어드벤처 스위트’는 암벽등반을 통해 440m를 올라야 체크인이 가능하다. 객실 내부도 모두 유리라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캡슐 호텔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이곳의 진가는 밤에 알 수 있다. 침대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때묻지 않은 자연 속 밤하늘을 누릴 수 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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