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추가 운항
토요일 뺀 월∙화∙수∙목∙금∙일요일 주 6회
오후 9시 55분 인천 출발…14시간 소요
에어프레미아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인천에서 미국 뉴욕까지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주 5회이던 인천~뉴욕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6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7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화요일 편을 추가해 월∙화∙수∙목∙금∙일요일 주 6회로 증편한다. 인천~뉴욕 노선은 월∙화∙수∙목∙금∙일요일 오후 9시 55분(현지 시각)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오후 9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0시 1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내린다. 편도 약 14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번 증편은 연말 에어프레미아의 6호기 도입에 맞춰 운항 일정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증편으로 한국과 뉴욕을 오가는 고객들의 일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노선 증편에 따라 추가 일정 판매를 시작한다. 18일부터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도 이번 증편 일정을 추가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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