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3일부터 주4회 운항
올해 10월 14일부터 항공권 판매 시작
하늘길 다양화해 총 7개 정기편 보유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1월 23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홍콩 노선은 오전 8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정오 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 도시인 홍콩은 미식 여행하기 좋다. 길거리 음식부터 유명 식당까지 맛집이 즐비하다. 구룡반도의 쇼핑 거리에서 물건을 사거나 고급 호텔에서 호캉스 등을 즐기기 좋아 가족여행지로도 각광받는 도시다
항공권은 10월 1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홍콩 노선 취항을 확정하며 로스앤젤레스·뉴욕·샌프란시스코·방콕·나리타·다낭에 이어 총 7개의 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주 중심이었던 취항지에 중단거리 노선들이 새롭게 운항하며 하늘길을 다양화하게 됐다”며 “내년까지 신규항공기 도입이 꾸준히 예정되어 있는 만큼 새로운 노선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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