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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8년만에 국내선 비즈니스 부활시킨 이유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11월 30일까지 최대 40% 할인 진행
마일리지 항공권 10% 페이백 이벤트
프리미엄 고객만족·수익개선 충족 기대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이 부활한다. 2003년 11월 중단한 이후 18년만이다.아시아나항공은 11월 5일부터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김포~제주/광주/여수, ▲대구/광주/청주/여수~제주 등 7개 노선의 국내선 전 구간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만날 수 있다.

국내선에 투입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에어버스 NEO를 포함한 A321-200, A330-300 두 가지 기종으로, A321은 12석, A330은 30석을 운영한다. 김포~제주 노선 주말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16만2300부터 18만4300원, 주중에는 14만9300원부터 18만4300원이다. 주말 일반석의 경우 10만7300원부터 12만7300원, 주중에는 9만3300원부터 12만7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금과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김포 제주공항 외 라운지미운영 공항을 제외한 라운지 이용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과 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이 18년만에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의 탑승률이 늘고 있다”며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해 고객만족과 수익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오픈을 기념한 특가도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탑승 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해 김포~제주 노선 기준 평일 탑승 시 최저 9만2700원, 주말 탑승 시 최저 10만1800원 부터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11월 17일까지 구매한 후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탑승한 고객에 한해 10% 마일리지를 되돌려 준다.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하며, 편도 탑승시에도 페이백할 수 있다. 마일리지 페이백은 12월 30일 일괄 지급한다.

아울러 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는 라보데 프리미엄 구강 청결 키트(L’ABODE Premium Oral Care Kit)를 제공한다. 기념 상품은 김포공항 국내선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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