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예약을 하면 전세기 회원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리조트가 화제다.
트래블 앤 레저는 전세기 무료 회원권을 제공하는 ‘카사 데 캄포 리조트 & 빌라 (Casa de Campo Resort and Villas)’를 소개했다.
카사 데 캄포 리조트 & 빌라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위치해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4박 이상 예약 시, 휠스업(Wheels Up) 항공 회원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Cielo Azul, Mar y Palma, Angeles, Lago de los Cisnes, Vogue 5개 빌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소형 전세기를 운영하는 항공사 휠스업의 1년 회원권은 2995달러(한화 약 369만 2236 원)이며 1500대 이상의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에 따라 시간당 5000달러(한화 약 616만 2000 원)에서 시작하는 전용 항공편을 제공한다. 또 다른 회원들과 항공기를 공유하여 50% 이상 할인받을 수도 있다.
카사 데 캄포 리조트 & 빌라는 7000에이커( 약 857만평) 규모로 럭셔리한 객실과 야외 테라스, 개인 수영장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 예약을 한다면 집사 서비스, 조식, 골프 2라운드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파, 테니스 코트, 승마 센터, 수상 스포츠, 피트니스 센터, 인근 섬 투어 등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글=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검수=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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