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내 여행 싸진다” 야놀자, 국내 지역 우수 숙소 최대 4만원 할인

올 연말 국내 여행 숙박료가 저렴해진다. 야놀자 플랫폼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 지역 우수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지역 우수 가성비 숙소’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격, 서비스, 안전성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한 고품질 숙소 200여 곳을 소개한다. 투숙일 기준 12월 15일까지 적용 가능한 최대 4만원 선착순 할인권을 적용해 일부 객실은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5000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 숙소 묶음 예약 시 KTX 최대 20% 할인, 고속버스 5% 할인권 등 다양한 교통 혜택도 제공한다.

지역 우수 숙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국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행사도 진행한다. 투숙 후 기획전 페이지에서 바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으로 최대 5만원 상당 보상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설문조사로 숙소 서비스와 품질과 관련한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개선해 이를 기반으로 국내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숙소를 추천하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만의 민관협력 비결과 방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야놀자 플랫폼은 지역 관광 기반을 개선하고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전용 할인 행사를 전개하며 중소 규모 숙소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자 힘써왔다.

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