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이 지난 10월 1일 발표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24’에서 북부 아시아 지역 최고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행되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전문 매거진이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Condé Nast Traveler’s Readers’ Choice Awards)는 57만5000명 이상 독자가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투표에 참여해 수상 업체를 가려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2020년에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최고의 호텔 및 리조트: 2020 골드 리스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앤드류 애쉬다운 파크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은 “집과 같은 편안함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최상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서울 중심지인 강남에 위치한다. 객실 통유리창을 통해 역동적인 도심 전망을 조망할 수 있어서 외국인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하얏트 계열 최상위 브랜드로 꼽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은 퍼렐 윌리엄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유명인이 한국을 찾으면 머무는 호텔로 알려져 있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과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 바 ‘더 팀버 하우스’ 등 식음업장을 갖추고 있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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