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축제 진행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선봬
쏠라이트 배터리 인지도 제고 위해 노력
타일라·자이언티·아르마니 화이트 등 출연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자동차 문화 브랜드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최하는 뮤직페스티벌인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OUF 2024’는 폭넓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융합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음악 축제다.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남아공에서 영감받은 엉덩이춤을 자신의 곡 워터(Water) 안무로 넣어 그래미를 휩슨 괴물 신인 타일라(Tyla)가 최초로 내한한다. 고트.(GOATED.) 등 노래로 틱톡 등 SNS에서 인기를 얻은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 등이 대표 출연자로 방문한다. 그밖에 자이언티·기리보이·슬롬 등 유명 래퍼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기업 전용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용 부스에서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타임 어택 챌린지, 2024 TCR 이탈리아 우승 주역 박준성과 박준의 레이서와의 대결 행사, 그라피티 아트 기념사진 촬영 공간, eN1 컵 레이싱 차량 전시, 캡슐 추첨기 경품 행사, 휴대폰 보조 배터리 대여존 운영 등을 선보인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피치스와의 협업을 통해 쏠라이트 배터리 및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잠재 고객인 MZ세대와의 접점도 만들어 기업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직간접적인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양사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도 협업을 이어간다. 2024 오토살롱위크 공동 주관사인 피치스의 히어로카 전시존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레이스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차량은 제네시스 4.0 GT와 i30N TCR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자동차 문화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피치스와 협업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레이싱 콘텐츠 등을 매개체로 자동차 문화를 대중들과 함께 향유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의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장착하는 알로이 휠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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