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티스트 위켄드(The Weekend)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핼러윈 호러 나이트(Halloween Horror Nights)에 귀신의 집을 연다. 위켄드는 지난 해 음원 월간 최다 청취 기록(1억 1140만회)을 세우며 기네스에 등재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보드(Billbord)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위켄드가 핼러윈 시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핼러윈 호러 나이트에서 공포 체험 ‘더 위켄드: 나이트메어 트릴로지(The Weeknd: Nightmare Trilogy)’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핼러윈 호러 나이트에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위켄드의 앨범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를 주제로 한 흉가체험 이후 2년 만에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신의 집은 위켄드가 새로 발매할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컨셉으로 하며, 공포 체험 속 모든 음악을 위켄드와 그래미상을 7회 수상한 프로듀서 마이크 딘(Mike Dean)이 담당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핼러윈 호러 나이트는 9월 5일에 시작해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인시디어스: 더 퍼더’ 등 다양한 공포 영화를 주제로 한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글=김지은 여행+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