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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별장 있다는 日 리조트 지역 어디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 ‘파우더 스노’로 유명한 니세코 지역
– 전 세계 스키어의 겨울 여행 버킷 리스트
– 휴식과 미식 즐길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 인기



인피니티 온천 / 사진=무와 니세코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해외 스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겨울 시즌인 만큼 이국적인 설경을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키어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곳은 캐나다의 휘슬러, 프랑스의 샤모니 몽블랑, 일본의 홋카이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스키와 웰니스를 결합한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낮에 스키를 타고 저녁엔 야외 프라이빗 온천에서 설산 풍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홋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3시간 이내의 비행으로 이동 시간이 짧고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홋카이도에서도 ‘파우더 스노’로 각광받는 곳은 니세코다. 세계 최대의 적설량과 12월부터 4월까지의 긴 스키 시즌으로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니세코 지역은 매년 겨울 약 1.5m의 눈이 내린다. 슬로프를 활주하면 스키나 보드 옆으로 습기 없이 부드러운 눈이 샴페인 거품처럼 흩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키 여행에서 숙소 선택 시 리조트나 호텔에서 슬로프로 접근이 가능한 ‘스키인 스키아웃’이 중요하다. 숙소에서 슬로프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며 무거운 스키나 보드를 들고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된다.



무와 니세코

지난해 12월 개장한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있다. 니세코에서도 최대 규모와 최고 설질을 자랑한다. 초보부터 최상급까지 여러 코스가 있다.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홋카이도의 후지’라 불리는 성층 화산 요테이산이 보인다. 니세코 파우더 스노 슬로프와 곧장 연결되는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113개로 7개 층으로 구성했다. 스키 후 온천과 스파를 통해 피로를 풀 수 있고 회복을 위한 미식까지 즐길 수 있어 웰니스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

무와 니세코의 ‘인피니티 온천’은 지역 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요테이산을 프라이빗하게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무와 스파(SPA)는 겨울 액티비티 후 에너지 회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와 니세코에서는 도쿄의 미슐랭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다. 7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도쿄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쿠보의 올데이 다이닝 ‘히토 바이 타쿠보(HITO by Tacubo)’가 입점했다. 10년 연속으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112년 전통의 스키야키 레스토랑 ‘스키야키 히야마 (SUKIYAKI HIYAM)’도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 두 곳 모두 홋카이도 지역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니세코 한정 메뉴를 판매한다.

최근 니세코 지역은 외국인 체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별장이 위치한다. 매년 할리우드 배우와 셀럽이 방문하며 니세코는 투자 지역으로도 눈길을 끈다. 인기는 공시 지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33.3% 상승해 일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시지가 상승률 상위 3개 마을이 모두 니세코 리조트 지역이었다. 

무와 니세코에서는 홋카이도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웰니스 콘텐츠를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다.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스키, 골프를 비롯한 액티비티와 미식을 맞춤형으로 경험 가능하다. 오너에게는 시즌별 우선 예약 혜택 및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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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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