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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를 지나온 당신에게’ Zi대뽀ㄷĦ나는 수원 Y2K 명소 4선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예능 ‘지구오락실’ 에서 Y2K 패션을 입은 안유진 / 사진=지구오락실 방송 화면 캡쳐

Y2K를 아시는가. Y(Year)는 ‘연’을, K(Kilo)는 ‘킬로’를 의미한다.터법으로 킬로는 1000이다. 여기에 2가 붙어서 Year to 2000 즉, ‘2000년대’가 되는 것이다.

요즘 와이투케이(Y2K) 감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시 말해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사이 유행했던 감성이 되돌아왔다는 얘기다.

이 와이투케이 감성은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의 마음마저 훔친 듯 하다. 한때 우리가 빠졌던 그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명소나 문화를 찾는 이가 속속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 경기도 수원에 Y2K 명소가 모여 있다고 해 여행플러스가 직접 찾아갔다.

와이투케이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풋풋한 추억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는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그곳으로 떠나본다.


01

블루리본 11개나 단 치킨집

매향통닭

(좌) 매향통닭 외관 (우) 투박하고 정겨운 매향통닭 내부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매향통닭은 햇수로 50년이 넘게 수원에서 장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원 사람이 매향통닭을 모른다하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매향통닭은 양념치킨도 후라이드 치킨도 팔지 않는다. 오로지 ‘가마솥 통닭’ 단일 메뉴 하나로 승부를 본다. 이곳은 매일 아침 가마솥에 새 기름을 가득 채워 넣어 영업 시작을 알린다.

(좌) 염지하지 않은 생닭 (우) 기름에 들어가기 직전인 생닭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매향통닭은 소금에 절이지 않은 신선한 생닭을 사용해 매일 닭을 튀긴다. 간이 배어있지 않은 생닭을 사용하니 닭을 튀긴 뒤 소금 간을 따로 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 번거로운 요리 과정은 매향통닭 1대 사장의 신념에서 출발했다.

매향통닭은 1970년에 고병희 전 사장이 문을 열었고 현재 그의 아들 최용철 사장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1대 사장인 고 사장은 ‘염지한 닭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으나 육질과 신선도가 생닭만 못하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 흔한 양념치킨도 팔지 않고 가마솥 통닭을 고집하는 이유도 ‘한 가지만 정성을 쏟아도 모자란다’는 고 사장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서다.

단출한 가마솥 통닭 재료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이 치킨집에 들러 가장 놀랐던 부분은 오직 사장만이 닭을 튀긴다는 것이다. 최 사장은 기자와 인터뷰하다가도 손님이 들어오면 닭을 튀기러 주방으로 부랴부랴 달려갔다. 매향통닭에서 종업원이 닭을 튀기는 일은 없다. 이 점 역시 ‘가게 주인이 직접 해야 정성이 들어간다’는 고 사장의 철칙이다.

혼자서 닭을 튀기느라 분주한 최 사장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한눈에 봐도 정성이 담뿍 들어간 이 집의 통닭 맛이 참을 수 없었다. 가마솥 통닭을 주문하자마자 최 사장은 주방으로 들어가 바로 닭을 튀겼다. 펄펄 끓는 기름에 튀김옷을 입지 않은 분홍빛 닭을 집어넣자마자 자글자글 기름 끓는 소리가 퍼졌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닭을 튀길 때 시간을 재지도 않고 양념을 계량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사장의 감으로 닭을 튀긴다. 최 사장이 1대 사장이자 어머니인 고병희 씨에게 “네 치킨도 맛있다”라고 인정받기까지 자그마치 4년이 걸린 이유다.

갓 튀겨낸 가마솥 통닭에서 자글자글 기름 소리가 났다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생닭 똥집은 서비스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갓 튀겨져 나온 통닭 위에 천일염과 맛소금 등을 섞은 비법 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가마솥 통닭 완성이다. 가마솥 통닭을 주문하면 신선한 생닭 똥집을 얹어 준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통닭보다 똥집을 좋아하는 손님도 있을 정도다.

소박하면서도 알찬 곁가지 음식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던 가마솥 통닭과 똥집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매향통닭 사장의 일은 닭이 손님상에 오르고 나서도 끝나지 않는다. 통닭을 직접 먹기 좋게 가위로 손질해 준다. 마카로니 뻥튀기 과자, 치킨 무, 양념치킨 소스, 마늘 소스, 소금과 후추 등 옛 추억에 절로 잠기는 곁가지 음식이 차례로 상에 오른다.

고수한 기름이 쭉 나오는 닭다리/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닭 다리를 한 입 베어 무니 바삭하면서 쫄깃한 닭 껍질 사이로 고소한 기름이 쭉 나왔다. 껍질 아래 먹기 좋게 익은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살은 가마솥 통닭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비법 소금이 금세 뜨거운 닭 껍질에 스며들어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닭의 풍미를 완성했다. 가마솥 통닭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익숙한 맛이 그리워질 때쯤 양념치킨 소스에 푹 담가 먹으니 질릴 틈이 없었다.

매향통닭을 운영하며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최 사장은 “할아버지, 아들, 손자 3대가 찾아왔을 때와 고향이 수원인 임신한 아내가 매향통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새벽에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온 남자 손님께 닭을 포장해 줬을 때”라고 답했다.

매향통닭 입구에 붙어있는 11개의 블루리본/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거하게 식사를 마치고 돌아 나올 때 대문에 줄지어 붙어있는 11개의 ‘블루리본’을 발견했다. 매향통닭은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의 리본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받았다. 몇 년이 흘러도 그 옛 맛이 변하지 않는 그 시절 통닭집을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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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짜장 라볶이냐 고추장 라볶이냐,

깜보 분식

(좌) 깜보분식 외관 (우) 깜보분식 메뉴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그때 그 시절 ‘핑클’과 ‘배용준’ 포스터를 볼 수 있는 분식집을 소개한다. 이름, 맛, 분위기까지 Y2K 감성이 넘쳐흐르는 깜보 분식이다. 가게 입구에는 수기로 메뉴를 쓴 종이 메뉴판이 붙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200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의 포스터가 벽에 붙어있다 (우) 단무지 셀프 안내문구 아래에 붙어있던 핑클 포스터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벽지에는 옛 연예인의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었으나 아주 반가운, 누군가에게는 생소하지만 어딘가 낯익은 얼굴일 것이다.

기안84가 다녀간 흔적/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감상도 잠시. 깜보 분식에 혼자 가면 ‘죽느냐 사느냐’ 뺨치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생긴다. 바로 ‘짜장 라볶이냐, 고추장 라볶이냐’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라볶이는 2인부터 가능해서 양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혼자 두 가지 메뉴를 다 먹어보기는 쉽지 않다.

깜보 분식 10년 단골이라는 한충희 씨는 “국물이 정말 시원하니 맛있다. 여기만 오면 입맛이 돈다”며 칭찬했다. 깜보 분식의 멈춘 시계는 메뉴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메뉴판 어디에도 4000원이 넘는 음식을 찾아볼 수 없다. 맛뿐만 아니라 가격도 그때 그 시절에 머물러 있다.

(좌) 옛 업소용 화구 (우) 김복녀 사장이 라볶이를 만들고 있다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결국 고전의 맛 ‘고추장 라볶이’를 골랐다. 주문 뒤 가게를 둘러보다 깜짝 놀랐다. 식탁 위에 휴대용 버너가 아니라 동그란 옛 업소용 화구가 놓여 있다. 쑥색 배경에 흰색 점이 우수수 박혀있는 물컵도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한 편에 붙어 있는 대형 종이 달력을 보고 있자니 달이 바뀔 때마다 북북 뜯어내며 신나했던 어릴 적이 생각났다.

수제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는 고추장 라볶이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31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비결을 물으니 김복녀 깜보 분식 사장은 “고추장 양념도 직접 만들고 짜장은 시판용이 아니고 춘장을 사다가 직접 볶는 게 우리 집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요식업 중에 왜 하필 분식집을 택했냐’는 물음에 김 사장은 “깜보 분식 주변에는 학교가 5곳이나 몰려 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분식집을 하면 잘될 거로 생각했다”며 “예전에 코흘리개였던 아이가 다 커서 자기 딸을 데려온 순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수제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는 고추장 라볶이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라볶이 국물이 알맞게 졸았다. 걸쭉하고 매콤한 육수를 제대로 머금은 고들고들한 라면 면발이 인상 깊었다. 고추장 양념이 푹 배어든 어묵과 떡의 쫄깃한 식감과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재미를 더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엄마 앞치마를 잡고 조르던 그때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특별한 추억이 아닌 삼삼한 추억을 찾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맛집이라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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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Zi존 얼zzᅟᅡᆼ…★ 느낌 그대로

‘스티커 치즈’

(좌) 스티커치즈 외관 (우) 스티커치즈 내부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그 시절 우리는 눈을 왕방울만 하게, 얼굴은 도화지처럼 창백하게, 입술은 앵두처럼 붉게 조작했다. 2000년대 Zi존 얼zzᅟᅡᆼ…★ 느낌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즉석 사진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바로 행궁동 스티커 치즈다.

스티커 치즈에서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자세를 취한 뒤 다급하게 사진을 꾸미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단색이나 무늬 위주의 ‘심플’ 배경과 네 잎 클로버, 하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테마’ 배경 중 선택하면 사진 촬영을 시작한다.

2000년대 사진 꾸미기 기능이 그대로 있는 사진 기계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촬영 후에는 얼굴 보정 효과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미백, 초미백, 뽀샤시가 있다. 대개 뽀샤시를 택한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인 사진 꾸미기다.

리본, 테두리, 도장, 메시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꾸미기 기능으로 사진을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몇 개로 분할할 건지 고르면 완성이다. 다른 즉석 사진 기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추억 돋는 효과가 가득하다.

Y2K 감성을 따라한 기념사진이 가득한 벽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ㅇĦ들아 이곳에서 여플을 따라 Øl쁘궁 캄췫하궁 발랄하궁 사랑스럽궁 럭숴리항 사진을 찍어 보자. ≥∇≤ 고민은 더 이상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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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운세도 보고 추억의 뽑기도 하는

‘화홍슈퍼문구’

화홍슈퍼문구 외관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요즘은 동네에 문방구를 찾아보기 힘들다. 어릴 적 아무런 근심 없이 불량 식품을 쩝쩝대고 동전으로 뽑기를 하던 때가 종종 그리워진다.

행궁동에 있는 화홍슈퍼문구는 올해 운세도 보고 옛날 뽑기도 할 수 있는 추억의 문방구다.

20년째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이 문구점은 스티커, 슬리퍼, 볼펜, 책받침, 노트, 장난감 등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물건을 판매한다.

사주 뽑기 기계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이 문구점의 진짜 묘미는 밖에 있는 뽑기 기계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화홍 슈퍼에서 계좌이체한 뒤 현금을 받아 뽑기를 할 수 있다. 궁합 사주. 평생 총 운, 올해 재물, 올해 운세 등 4가지 종류의 사주 뽑기 기계가 있다.

바로 옆에는 500원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작은 주전자 모양 구슬 장난감이 나오는 기계도 있다. 장난감, 슬라임, 아이돌 배지 등 다양한 뽑기를 할 수 있다.

500원으로 뽑은 주전자 모양 열쇠고리 / 사진=김혜성 여행+기자

지금의 나에게는 큰 쓸모가 없는 물건임에도 가슴이 설레었다. 묵직하게 돌아가는 뽑기 손맛도 오랜만에 느끼니 새삼 짜릿했다. 화홍슈퍼문구에서는 작은 것에도 크게 감사할 줄 알았던 그때의 우리를 마주할 수 있다.

윤미영 화홍슈퍼문구 사장은 “아무것도 안 사도 되니까 실컷 구경하고 가요”라고 정겨운 말을 건넸다. 다만 영업시간도 옛 감성 그대로 주인장 마음이니 헛걸음해도 너무 아쉬워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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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Y2K 패션을 입은 제니 / 사진=제니 SNS 캡쳐, (중) Y2K 패션을 입은 패리스힐튼과 킴 카다시안 (우) 피처폰 / 사진=Flickr

레트로는 과거로의 회귀를 뜻한다. 고를 지향하고 옛것을 본뜨는 게 바로 레트로 현상이다.

그중에서도 하필 2000년대인 Y2K가 유행하는 이유는 그때의 솔직함과 소박함이 현대의 우리 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과거의 ‘촌스러움’은 ‘솔직함’이라는 단어로 변모해 다시 돌아왔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 건 이제 다들 ‘힙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유는 Y2K 특유의 세기말 감성이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불안할 수밖에 없었던 현세대에게 신선한 방식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레트로는 과거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다. 무사히 2000년대를 지나 지금을 살고 있는 당신과 똑 닮은 이 장소에서 조그마한 위안을 받을 수 있길.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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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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