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혼여행족’ 위한 최고의 여행지 바로 ‘여기’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일행 없이 홀로 떠나는 이른바 혼여행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런 1인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최근 한 외국 기업이 혼여행족에게 적합한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는 1인 여행/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5(현지시간여행 전문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글로벌 수하물 보관 서비스 플랫폼 바운스(Bounce)가 조사한 ‘2023년 1인 여행자 지수(The 2023 solo travel index)’를 소개했다.

바운스는 나라별로 안전경제성날씨 등 다양한 항목별 점수 평균을 내 10점 만점의 지수를 산출하고 1위부터 10위까지의 종합 순위항목별 순위 등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흐바르섬/사진=언스플래쉬

종합 1는 7.58점을 기록한 크로아티아가 차지했다인구 10만 명당 19.44개의 호텔을 가지고 있어 숙박이 용이한 점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항해하이킹을 포함한 야외 활동이 다양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후 ▲몰타(7.05▲슬로베니아(6.66▲포르투갈(6.52▲아이슬란드(6.36▲그리스(6.10▲헝가리(6.01▲스페인(6.01등 대부분 유럽 국가가 뒤를 따랐다종합 순위에서 비유럽권 국가는 9위 싱가포르(5.74)와 10위 이스라엘(5.67)이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사진=언스플래쉬

이들이 함께 공개한 항목별 순위에서는 비유럽권 국가도 제법 눈에 띄었다. 10만 명당 식당 수에서는 싱가포르안전도에서는 일본숙박료에서는 네팔대중교통비에서는 스리랑카가 각각 1위에 올랐다특히 싱가포르는 10만 명당 식당 수가 212개로 2위 아이슬란드(28)와 3위 스위스(27)를 크게 앞섰다.

해당 조사를 진행한 바운스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2021년부터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넘비오(Numbeo), 호텔스월드(Hostelworld), 프라이스오브트래블(Price of Travel) 등의 사이트에 게시된 자료를 토대로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1인 여행자 지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글=강유진 여행+ 기자

author-img
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해외] 랭킹 뉴스

  • 알몸으로 크루즈 관광하는 상품 탄생…여행사가 밝힌 상품기획 이유가
  • 오로라 못 보면 무조건 환불…파격 조건 내놓으며 모객 나선 여행상품 ‘화제’
  • [여행+살아보다] ‘한 달 살기’ 최적의 전 세계 숙소 7곳
  • ‘앙코르와트 보고 뭐하지?’ 캄보디아 시엠립 하루 코스
  • 재개장 이틀 만에 다시 문 닫았다… 화산 폭발로 ‘블루라군’ 온천 폐쇄
  • 스페인, 주요 관광지 거리에서 ‘이것’ 마시면 벌금 최대 200만 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중국에서 17년 산 ‘미스춘향 진’…당선 결과에 시민 반응 갈렸다
  • 장교출신 SK최태원 둘째딸 결혼…예비 신랑은 한국인 아니었다
  • 세금으로 이걸?…”지자체에서 지은 ‘동상’ 가격이 이렇답니다”
  • 신세계 이어 이마트마저…‘정용진’ 경영 성적표 공개에 모두가 놀랐다
  • “학점 3.8에 토익 839점”…대기업 신입사원의 ‘합격 스펙’
  • “손실은 투자자 탓, 수익은 정부 덕”…‘금투세’ 도입되면 벌어지는 일
  • 열병식에 등장했다…북한의 암살부대 ‘525 군부대’의 실제 모습
  • “시장 규모 22조”…SM에서도 뛰어들었다는 ‘이 아이돌’ 인기 폭발
  • “쿠팡 김범석은 안돼”…총수 된 하이브 방시혁과 뭐가 다른가 봤더니
  • 단지 ‘결혼앞뒀다’고 감형된 전과 30범의 형량…AI 판정은 달랐다
  • “판교의 난”…연봉 1억에도 ‘살려달라’며 노조 설립하는 이유는 이거였다
  • “인슐린 패치 판매 금지당한 회사…법원 판단에 주가 이렇게 변했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중국에서 17년 산 ‘미스춘향 진’…당선 결과에 시민 반응 갈렸다
  • 장교출신 SK최태원 둘째딸 결혼…예비 신랑은 한국인 아니었다
  • 세금으로 이걸?…”지자체에서 지은 ‘동상’ 가격이 이렇답니다”
  • 신세계 이어 이마트마저…‘정용진’ 경영 성적표 공개에 모두가 놀랐다
  • “학점 3.8에 토익 839점”…대기업 신입사원의 ‘합격 스펙’
  • “손실은 투자자 탓, 수익은 정부 덕”…‘금투세’ 도입되면 벌어지는 일
  • 열병식에 등장했다…북한의 암살부대 ‘525 군부대’의 실제 모습
  • “시장 규모 22조”…SM에서도 뛰어들었다는 ‘이 아이돌’ 인기 폭발
  • “쿠팡 김범석은 안돼”…총수 된 하이브 방시혁과 뭐가 다른가 봤더니
  • 단지 ‘결혼앞뒀다’고 감형된 전과 30범의 형량…AI 판정은 달랐다
  • “판교의 난”…연봉 1억에도 ‘살려달라’며 노조 설립하는 이유는 이거였다
  • “인슐린 패치 판매 금지당한 회사…법원 판단에 주가 이렇게 변했죠”

추천 뉴스

  • 1
    [여책저책] 어디로 떠날지 고민된다면…책 읽고 계획할 걱정을 덜어내는 법

    여행꿀팁 

  • 2
    “여기에선 내가 주인공?”…영화 속 배경 품은 테마 호텔 5

    여행꿀팁 

  • 3
    전통주부터 마야 카카오 음료까지, 제주에서 가장 독특한 가게가 모인 마을

    국내 

  • 4
    120도 꺾은 강원도 건물, 불면증 환자 성지된 이유

    국내 

  • 5
    무왕의 발자취를 따라, 익산 백제 역사 문화 명소 3

    국내 

지금 뜨는 뉴스

  • 1
    “부동의 1위” 관광부 장관도 놀란 한국의 필리핀 사랑

    국내 

  • 2
    ‘90년산 장난감에 난리난 2030’ 1시간 대기 기본…도대체 뭐길래

    국내 

  • 3
    브라질에서 콜라보다 더 인기 있다는 ‘이 음료’ 정체는

    국내 

  • 4
    英 엘리자베스 여왕이 애정했던 호텔 3

    여행꿀팁 

  • 5
    괌에서 떠나는세계 미식여행! 고르고 고른 맛집 5

    여행꿀팁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