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성지 몰디브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신규 호텔은 어디일까. 바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Oblu Select Lobigili)다.
몰디브는 신혼여행 성지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신혼여행 상품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 조사 결과 몰디브가 ‘2023년 신혼여행지 예약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가장 인기 있는 신규 호텔 1위’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호텔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1인 숙박은 불가능하고 최소 2인 이상부터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호텔은 무려 150만 개에 달하는 숙박 시설 중 1위를 한 것으로 더 영예로운 우승이었다.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는 5성급 호텔로 몰디브 최대 규모 수중 레스토랑을 비롯한 3개의 호텔 식당, 호텔 전용 수영장, 호화 스파 시설, 체육관, 테니스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텔 투숙 시 수영장에 쟁반을 띄워 조식을 먹는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 밴드 공연, 브랜디 무제한 제공, 개인 가이드를 동반한 무료 스노클링 체험, 프라이빗 크루즈 체험 등의 고객을 배려한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기준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 객실 가격은 최소 600유로(약 83만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1200유로(약 167만원)까지 올라간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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