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승객 한 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승객은 오슬로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시애틀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돌아오는 편에서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차했다. 루프트한자는 2385달러를 보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베를린 법원은 승객에게 유리한 판결을 냈다.
2021년 1월, 여러 미국 항공사는 여행사에 ‘스킵래깅(Skiplagging)’을 계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금융회사 너드월렛은 ‘스킵래깅(Skiplagging)’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들이 마일리지를 반납해야 하거나 최종 목적지 구간에 대한 비용을 청구받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스킵래깅(Skiplagging)’이 효율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많은 항공사가 단속을 시작하면서 여러 위험이 따르고 있다.
글=구소정 여행+ 기자
댓글10
어찌되든 항공사는 손해나는거있긴하는가~?
산들바람
ㅋㅋㅋ 기레기 덕분에 좋은거 알게됐네......
ㅋㅋㅋ 기레기 덕분에 좋은거 알게됐네......
ㅎㅎㅎ 세상에
레이오버 스탑오버 배낭여행할때 많이 하던건데 이제 아예 불법취급당하네? 항공사만 좋은거지 좋아할 나라도 좋아할 여행객도 없을 일인데
도신
표를 그렇게 안팔면 안되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