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도쿄에 상륙했다.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해리포터 실내 테마파크가 6월 16일 도쿄에서 문을 연다.
런던에 이어 도쿄에서 두 번째로 개장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영화제작업체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가 만든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영화 속 주요 장소들을 실제로 구현해 놓은 곳이다. 촬영을 위해 사용한 각종 소품도 볼 수 있어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런던에서도 2012년 개장 후 누적 방문객만 1700만명에 달해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크게 ‘호그와트’, ‘9와 4분의 3 승강장’, ‘다이애건 앨리’, ‘금지된 숲’ 으로 나뉜다. 해당 장소는 영화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런던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세트장도 구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도쿄 스튜디오만을 위해 제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영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하고 있다.
티켓은 3월 22일부터 판매한다.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미리 표를 구매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6300엔(약 6만 2000원)이며 더 자세한 소식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댓글7
익명
인턴기자님 욕하지마세요 사회초년생이 데스크 들이받으실 생각을 하시다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힘내세요!
익명
기자님 글 응원합니다
양찬모
미친 기레기 그래서 일본여행가라고 매국노 기사 수준보소 이럴수록 일본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더욱더 반일로 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