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 초안은 “
힐리 법무장관은 서한을 통해 “이번 승인은 조례 통과를 이끄는 데 있어서 동의나 비동의와 같은 그 어떤 정책적 견해도 포함하지 않는다”며 “오직 주법의 일관성에 근거한 승인과 비승인일 뿐, 해당 조례에 관한 문제 상황이나 타당성을 평가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무장관실은 낸터킷 조례가
낸터킷섬은 성명문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새롭게 개정된 조례를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며 “매사추세츠 섬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이 조례를 모두가 인내심을 가지고 존중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딜런 페르난데스(Dylan Fernandes) 매사추세츠주 하원의원은 개정안 승인이 발표되자 트위터를 통해 “이는 성평등의 승리”라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메사추세츠주 내에 누드 비치는 전부터 존재했지만, 이를 조례로 공식화한 것은 낸터킷이 처음이다. 이번 조례 승인이 섬 내 해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내년 여름에서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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