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민간인 최초 달 여행하는 80대 억만장자의 정체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민간인 최초로 우주 정거장 여행을 다녀온 82세 노인이 이번엔 달 여행 티켓을 구매했다.

사진 =unplash

스페이스엑스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인 데니스 티토가 아내 알키코와 약 일주일간 달 여행을 할 것이라 밝혔다티토는 “1958년 대학 진학 시 항공학과를 들어가 우주 비행을 공부했다달 여행은 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꿔온 꿈이다. 82세의 나이지만 달을 여행하는 것을 성공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게 귀감을 줄 것이다달 여행을 꼭 성공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현했다.

다만현재로선 언제 우주선이 출발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티토가 탑승하게 될 로켓과 우주선 시스템이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연방 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으로부터 상업용 우주선 발사 승인도 받아야 한다.

티토는 2001년 민간인 최초로 우주 정거장 여행을 다녀왔다.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85억 원)을 지불하고 일주일간 우주에 머물렀다. 티토는 이번 달 여행 비용을 밝히지 않았다.

스페이스엑스를 포함한 상업용 우주 회사는 민간인 대상으로 우주여행 상품을 개발해 우주 관광에 앞장서고 있다. 스페이스엑스는 화성까지 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고 좌석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는 “최초로 상업용 우주선에 사람을 태워 발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 윤예니 여행+ 인턴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해외] 랭킹 뉴스

  • 마이애미 해변을 다채롭게 즐기는 다운타운 도보 하루 코스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독일 쾰른 추천 코스
  • 요정이 살 것 같은 스위스의 ‘폭포 마을’ 라우터브루넨
  • 한강 작가가 상 받은 그곳,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테마 여행 코스
  • 호주 남부의 예술과 문화도시, 애들레이드 도보 코스
  • 아드리아해의 보석, 코토르 근교 페라스트 코스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