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주 CFO “도쿄 올림픽 대체 개최지 희망” IOC에 편지
트위터에서는 “지금 미국으로 오라고? 제정신이냐? ” 비판 잇달아
그는 특히 플로리다가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도 NBA 농구, 프로·대학 미식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비롯해 디즈니랜드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실적을 예로 들며 “플로리다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플로리다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만 50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의 트위터에서는 “NBA가 22개 팀, 440명의 선수인데 반해 하계 올림픽은 1만 1000여 명 선수가 참여한다. 급 자체가 다르다” “지금 미국으로 오라고? 제정신이냐?” 등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최용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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