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가 세계에서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도시로 선정됐다.
미국 여행 레저 매거진 트래블 앤 레저에 따르면 낱말 게임 웹사이트 ‘워드 팁스’(Wordtips)는 발음하기 어려운 브랜드, 음악가, 영화배우, 운동선수, 전 세계 도시 상위 10개를 조사했다. 워드 팁스는 세계 최대 발음 사전 포르보(Forvo.com)에서 제공하는 발음 재생기능을 조사에 사용했으며,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도시 부문의 경우 인구 10만 명이 넘는 도시만을 대상으로 했다.
포르보에서 가장 많이 발음된 도시 1위는 700만회의 재생수를 기록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였다. 이어 400만 회를 기록한 일본 도쿄(Tokyo)가 2위, 180만 회를 기록한 미국 시카고(Chicago)와 아일랜드 더블린(Dublin)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영국 런던(London)과 에든버러(Edinburgh)로 170만 회였으며 150만 회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가 5위를 차지했다. 호주 멜버른(Melbourne) 130만 회, 콜롬비아 메델린(Medellin)이 84만1000회로 그 뒤를 이었다.
글=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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