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안 미국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숙소가 공개됐다.
트래블 앤 레저는 여름 동안 미국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로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럭스 로맨틱 겟웨이(Glass Treehouse Modern Luxe Romantic Getaway)’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는 ‘여름 여행 시즌 동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TOP 10’을 발표했다.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배너 엘크(Banner Elk)에 있는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룩스 로멘틱 겟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럭스 로맨틱 겟웨이는 산 속에 자리한 휴양지다. 숙소는 푸른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바로 앞에 시냇물이 흐른다. 또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아 식당, 와인 양조장, 쇼핑센터, 미술관 등도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럭스 로맨틱 겟웨이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멋진 생활공간이 펼쳐진다. 킹사이즈 럭셔리 침대는 물론 벽난로와 블루투스 사운드바까지 마련돼 있다.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야외에는 개울과 바위로 둘러사인 전용 온수 욕조가 있다. 여름에는 해먹도 이용 가능하다. 한 이용자는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럭스 로맨틱 겟웨이 대해 “완벽한 로맨틱 휴가”라며 “호스트의 세심한 배려와 고급스러운 편안함이 다른 에어비앤비 숙소와 차별화 된다”라고 말했다.
글라스 트리하우스 모던 럭스 로맨틱 겟웨이는 대부분의 후기에서 5.0 별점을 받았다. 숙소는 1969년에 지어졌고 2020년에 전면 개조됐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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