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경상도 음식 맛없다는 이들이 부산에 꼭 가야 하는 이유

[부산에 가면] 경상도 음식 맛없다는 이들이 부산에 꼭 가야 하는 이유

음식, 요리하면 떠오르는 고장은 호남이다. 전북과 전남 모두 맛과 심지어 가지수에 있어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만큼 자부심이 강하다. 실제로 경험해보면 수긍이 간다. 한정식 상다리가 부러지느냐, 휘어지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사진 = 비짓부산

그래서일까. 상대적으로 호남을 제외한 타 지역의 음식에 대한 평가는 조금 박한 분위기다. 특히 영남, 경상도 음식은 맛없다는 얘기마저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그런 고정관념은 부산에 가면 통하지 않는다. 조금 과장해 ‘맛의 천국 부산’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예 하루를 음식 여행으로 코스를 짜도 모자랄 수준이다. 부산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돼지국밥

사진 = 비짓부산

부산에서 먹어야 제대로 맛이 나는 음식을 딱 하나만 꼽으라 했을 때 먼저 떠오르는 것 하면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의 돼지국밥은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묘한 맛의 매력이 있다. 원래 돼지국밥은 황해도 음식이라고 한다. 한국전쟁 때 피난 온 황해도 사람들이 돼지 잡고기와 내장 등 부속을 넣고 끓여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에서 유래한다. 처음엔 밥보다는 국수를 말아먹었는데 쌀이 풍족해지면서 국밥의 모습을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사진 = 비짓부산

돼지국밥 집은 멀리서부터 알 수 있다. 몇 시간씩 큰 솥에서 돼지사골을 푹 삶다 보니 먼저 구수한 냄새가 코를 반긴다. 돼지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 중 중 유독 24시간 영업집이 많은 건 돼지사골을 넣고 진하게 육수를 계속 끓여야만 진짜배기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이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앉자마자 한 그릇이 상에 올려진다. 솥 옆에 수북이 쌓인 고기를 썰어 뚝배기에 넣고, 솥에서 끓고 있는 육수를 부으면 국밥이 만들어진다.

사진 = 비짓부산

돼지국밥이 상에 올려지면 그때부터는 먹는 사람의 몫이다. 일단 소금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야 부산판 돼지국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어 다진양념과 마늘, 양파, 고추 여기에 정구지라 부르는 부추겉절이까지 풍성하게 또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에피타이저로 먹는 소면 한웅큼도 빠트리면 안된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추가하다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먹고난 뒤 포만감 또한 좋다.

밀면

사진 = 비짓부산

계절에 따라 먹는 음식이 있다. 여름엔 냉면, 겨울엔 호빵처럼 말이다. 부산을 여름에 찾는다면 이 음식을 맛봐야 한다. 밀면이다. 물론 요새는 사시사철 가리지 않는 부산의 시그니쳐 음식으로 거듭났다. 부산과 밀면의 인연은 역시나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국에서 피란민이 부산으로 모였다. 특히 이북에서 내려온 사람들은 고향 음식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하지만 메밀이나 감자 등을 전쟁통에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였다. 그나마 미국이 원조한 밀가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뿐이었다. 그러다 밀가루에 전분을 넣어 냉면처럼 뽑아 내 먹은 게 밀면의 시작이다.

사진 = 비짓부산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으로 나뉜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역시나 육수다. 육수를 맛있게 우려내는 집이 밀면 맛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수는 주로 돼지나 소뼈를 사용하고, 닭뼈를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밀면은 밀가루로 면을 뽑아 소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위해 밀면 육수에는 감초, 당귀, 계피 등 한약 재료를 더해 소화를 돕는다.

사진 = 비짓부산

밀면을 주문하면 면발이 흐트러지지 않고 다소곳한 형태로 나온다. 면의 쫄깃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다. 면을 뽑아 바로 얼음 냉수에 빨아주는데, 이렇게 하면 면발탄력이 강해져 더욱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면 위에는 다양한 고명이 올라가지만 삶은 달걀과 무채가 대표적이다. 달걀은 위를 보호하기 위해, 무채는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로 전해진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얹어서 먹는다.

길거리음식 4인방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입이 심심할 때가 있다.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에 애매한 시간의 그 어느 지점, 또는 유난히 많이 움직였거나 시장통 쪽을 지날 때 허기진 신호가 바로 온다. 흔히 맛은 오감을 자극한다고 한다. 코의 후각, 눈의 시각이 먼저 반응을 하면 입은 주체할 수가 없다. 길거리 음식이 바로 그렇다. 부산은 그런 면에서 길거리 음식이 풍년인 곳이다.

사진 = 비짓부산

가장 대표적인 부산의 길거리 음식은 씨앗호떡이다. 방송에 몇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씨앗호떡은 기름에 노릇노릇 튀겨진 호떡에 몸통 반을 갈라 고소한 견과류를 가득 넣어 주는 형태다. 달고 고소한 맛에 오독오독 씹는 식감과의 어울림이 일품이다.

사진 = 비짓부산

비빔당면 역시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원래는 바삐 움직이는 시장 상인이 급히 만들어 허기를 채우던 음식이었던 것이 관광객의 주요 간식으로 거듭났다. 비빔당면은 여러 재료를 기름에 볶아 간장 양념하는 잡채와는 달리, 삶은 당면에 여러 고명을 얹어 새빨간 양념을 비벼 먹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매콤한 양념에 씹히는 재료들이 어우러진 맛은 중독성이 강하다. 후루룩~하고 비빔당면을 말아 먹는 경험은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다.

사진 = 비짓부산

복주머니 형태를 가진 유부주머니는 당면과 채소로 속이 꽉 차 있는 음식이다. 미나리나 파로 주머니를 감싼 모양이 제법 먹음직스럽다. 보통 어묵과 곁들여 유부주머니 전골로 즐기는데, 유부주머니를 터뜨리기 전 맑은 국물을 먼저 맛보고, 터뜨린 후 당면과 채소가 어우러진 고소한 국물을 즐기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사진 = 비짓부산

떡볶이야 전국 어디를 가도 먹을 수 있는 전천후 음식이지만 부산, 특히 부평 깡통시장에는 유난히 떡볶이집이 많다. 이곳의 떡볶이는 일단 떡이 다르다. 주로 두꺼운 가래떡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래떡을 어묵처럼 꼬치에 꽂아 먹는 물떡도 별미다. 부산과 경상도만의 스타일이다.

부산 여행 100% 즐기는 법

이렇게 부산만의 맛을 두루 즐겼다면 편안한 휴식이 필요하다. 편안함은 기본이고, 아름다운 풍광과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레지던스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10월 방송 당시 2만여 명의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매출액 역시 2억원을 돌파하며 호캉스 라방에 한 획을 그은 바로 그 상품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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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차 때 만큼 상품 구성이 알차다. 한 마디로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

비치 프리미엄 스위트(70평형)는 주중 110만원, 주말 132만원이던 가격을 59% 할인해 주중 45만5000원원, 주말 57만원에 판매한다. 비치 어라운드 스위트(76평형)는 정상가보다 57% 할인해 주중 51만5000원, 주말 6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어라운드 스위트(78~80평형)는 정상가보다 58% 할인해 주중 59만5000원, 주말 75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해운대 비치와 광안대교 전망의 세 객실 모두 6명 정원에 최대 8명까지 투숙할 수 있고, 더블 침대 2, 싱글침대 1개 등 3개의 룸에 3개의 욕실이 갖춰져 있다.

사진 왼쪽부터 비치 프리미엄 스위트, 비치 어라운드 스위트 / 사진 = 엘시티 레지던스

마지막으로 프레지던셜 스위트(90평형)는 53% 할인해 주중 99만5000원, 주말 115만원에 판매한다. 기준 인원과 객실 유형은 위 세 객실과 동일하지만 욕실이 한 개 더 있는 점이 다르다. 모든 객실의 주말 일정 구매는 주중 가격 구매 뒤 현장에서 추가금을 내야 한다.

이날 단 한 시간 동안의 방송에 참여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특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라이브 방송 중 숙박권을 구매하는 모든 분에게는 해운대 메인 비치뷰 배정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엘시티 레지던스 상품권 1매, 2022년 엘시티 레지던스 달력 1매, 코코도르 새해 디퓨저 세트 1세트, 그리고 오후 1시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왼쪽부터 스페셜 어라운드 스위트, 프레지던셜 스위트 / 사진 = 엘시티 레지던스

사전 댓글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하루랩 바디케어 쿠션 마사지기를 선물로 준다. 23일까지 라이브 방송 페이지에 응원 댓글과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당 숙박권은 오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숙박 일정을 예약 신청할 수 있고, 숙박은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체크인이 가능하다. 단,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투숙은 제외한다. 영업일 기준 체크인 3일 전 요청 시 1회에 한해 일정 변경을 할 수 있으며, 기준 인원 초과 시 1인당 5만원을 현장에서 내야 한다. 36개월 초과 시 기준 인원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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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