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가성비·가심비 다 잡는 부산 여행법 그리고…

[부산에 가면] 가성비·가심비 다 잡는 부산 여행법 그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맹추위 등이 겹치며 외부 활동이 더욱 쉽지 않은 분위기다. 코로나 블루와 레드, 블랙으로까지 확전되며 심리적 우울과 불안 또한 커져간다. 장바구니 물가도 오르고, 정치 사회 뉴스도 불안정한 소식이 자주 들려와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이다. 나아가 분위기 변화, 아니 쇄신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테지만 주변 상황이 엄중한 것이 걸린다. 그래서 대안으로 뜨고 있는 것이 호캉스나 캠핑 차박 등의 활동이다. 최대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고, 방역 또한 잘 돼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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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면서 그동안 모이기 어려웠던 친지나 친구, 지인과의 모임 등이 조금 수월해졌다. 최근 이런 콘셉트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가 심심찮게 보이는 이유다.

여행플러스가 이런 추세에 힘을 보탠다. 또 한 번의 힐링 사냥에 나서는 것.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레지던스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10월 방송 당시 2만여 명의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매출액 역시 2억원을 돌파하며 호캉스 라방에 한 획을 그은 바로 그 상품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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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차 때 만큼 상품 구성이 알차다. 한 마디로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

비치 프리미엄 스위트(70평형)는 주중 110만원, 주말 132만원이던 가격을 59% 할인해 주중 45만5000원원, 주말 57만원에 판매한다. 비치 어라운드 스위트(76평형)는 정상가보다 57% 할인해 주중 51만5000원, 주말 6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어라운드 스위트(78~80평형)는 정상가보다 58% 할인해 주중 59만5000원, 주말 75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해운대 비치와 광안대교 전망의 세 객실 모두 6명 정원에 최대 8명까지 투숙할 수 있고, 더블 침대 2, 싱글침대 1개 등 3개의 룸에 3개의 욕실이 갖춰져 있다.

사진 왼쪽부터 비치 프리미엄 스위트, 비치 어라운드 스위트 / 사진 = 엘시티 레지던스

마지막으로 프레지던셜 스위트(90평형)는 53% 할인해 주중 99만5000원, 주말 115만원에 판매한다. 기준 인원과 객실 유형은 위 세 객실과 동일하지만 욕실이 한 개 더 있는 점이 다르다. 모든 객실의 주말 일정 구매는 주중 가격 구매 뒤 현장에서 추가금을 내야 한다.

이날 단 한 시간 동안의 방송에 참여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특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라이브 방송 중 숙박권을 구매하는 모든 분에게는 해운대 메인 비치뷰 배정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엘시티 레지던스 상품권 1매, 2022년 엘시티 레지던스 달력 1매, 코코도르 새해 디퓨저 세트 1세트, 그리고 오후 1시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왼쪽부터 스페셜 어라운드 스위트, 프레지던셜 스위트 / 사진 = 엘시티 레지던스

사전 댓글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하루랩 바디케어 쿠션 마사지기를 선물로 준다. 23일까지 라이브 방송 페이지에 응원 댓글과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당 숙박권은 오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숙박 일정을 예약 신청할 수 있고, 숙박은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체크인이 가능하다. 단,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투숙은 제외한다. 영업일 기준 체크인 3일 전 요청 시 1회에 한해 일정 변경을 할 수 있으며, 기준 인원 초과 시 1인당 5만원을 현장에서 내야 한다. 36개월 초과 시 기준 인원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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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 겨울 부산 여행 100% 즐기는 4가지 방법

사진 = 비짓부산

쿠아리움 = 해수욕장 등 볼거리 많은 부산에서 색다른 명소를 꼽으라면 부산 아쿠아리움을 빼놓을 수 없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250여 종, 1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8개의 테마존과 80m 길이의 해저터널, 2개의 메인 수조가 장관을 이룬다.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알록달록 신비로운 조명으로 꾸며진 내부 전시관이 보인다. 다양한 담수어 수족관부터 시작해서 대형 피라루크가 첫 번째 인사를 건넨다. 피라루크는 살아있는 담수어 중에서 가장 큰 어류다.

사진 = 비짓부산

‘해저 20m의 세계’는 산호수조를 비롯해 해파리수조를 네온사온으로 장식해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잘 알지 못했던 심해생물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고 눈앞에서 반짝인다.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터널수족관이다. 이곳을 지날 때는 마치 바다 속을 가로지르는 듯 착각에 빠진다. 고개만 돌리면 대형 상어가 바로 옆에서 유유히 지나가고 이름 모를 물고기가 떼를 지어 그 뒤를 따른다. 관람 온 아이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아쿠아리움의 메인수조 중 하나인 타원형 수조는 높이가 만만치 않다. 수심이 깊은 6m 높이의 타원형 수조에서는 수심 위쪽에 사는 어류와 깊은 쪽에 사는 어류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수족관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메인 수조에서는 대형 해양생물들을 비롯해 시간 대 별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상어를 비롯한 거북이, 가오리들이 차례로 먹이를 받아먹는 수중쇼는 오랫동안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사진 = 비짓부산

묵 만들기 체험 = 부산 어묵이 유명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왜 부산의 대표음식까지 됐는지는 잘 모른다. 어묵의 기원은 일본의 ‘오뎅’으로, 에도시대부터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과 가까운 부산으로 일본음식문화가 가장 먼저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그 때문인지 부산에는 다양한 어묵공장들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어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 곳을 골라 직접 어묵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어묵 만들기는 반죽을 으깨는 작업부터 한다. 다지기 칼을 사용해 평평하게 만든 뒤 적당하게 펴진 어묵 반죽에 틀을 대고 모양대로 자른다. 마지막으로 예쁜 고명을 얹으면 어묵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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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짓부산

천 힐링 = 부산은 예로부터 온천이 발달했다. 대표적으로 동래온천과 해운대온천이 있다. 이들 온천은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 해운대온천은 신라시대 구남온천으로 불렸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도 많다. 천연두로 고생하던 신라 진성여왕이 구남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뒤 병이 씻은 듯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왕이 즐길 정도였던 해운대온천은 오랜 역사와 깨끗한 해수온천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사진 = 비짓부산

동래온천은 동네 이름 자체가 ‘온천장’일 정도로 역사가 깊다. 신라시대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할머니가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학 한 마리를 본 뒤 그 학이 다리가 다 나은 듯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신기한 마음에 학이 날아오른 자리에 가보니 뜨거운 물이 솟아나고 있었고, 그 물에 아픈 다리를 담가 할머니의 다리도 씻은 듯이 나았다고 전해진다. 동래온천은 실제로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성인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동래온천은 동양 최대 온천시설이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 비짓부산

티투어 =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부산의 진짜 매력은 해가 진 밤이 되면 빛을 발한다.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영롱한 빛을 뽐내고 산으로 둘러싸여 불빛이 더 포근해지는 부산의 야경은 홍콩, 싱가포르의 야경에 버금간다. 이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부산의 야경을 알차고 편하게 즐기려면 부산 시티투어버스의 야경투어인 브릿지투어 코스가 제격이다. 부산에서 꼭 가 봐야 할 부산 관광 명소 및 랜드마크를 볼 수 있는 만큼 랜드마크 앞에서의 인증샷은 필수다. 그래서 광안리해수욕장과 송도구름산책로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0분간의 포토타임이 주어진다.

사진 = 비짓부산

2층 버스에서 감상하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보다 보면 마치 손을 뻗으면 잡힐 듯 지척에 있는 것만 같다. LED 불빛으로 형형색색 빛나는 다리를 지나가면 감정도 특별해진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부산 시티투어버스 브릿지 투어는 매주 금, 토요일 1회 운행한다.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등을 지나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기상 상태와 교통 사정에 따라 운행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과 문의는 필수다.

부산역(출발지) → 부산대교 → 부산항대교 → 광안리해수욕장(포토타임) → 수영2호교 → 부산항대교 → 광안대교 → 시립미술관·벡스코 → 해운대해수욕장 → 마린시티 → 남항대교 → 송도구름산책로(포토타임) → 자갈치·국제시장 → 부산역(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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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