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짜릿함’ 전 세계 유명 집라인 모음


코로나로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n년째.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숨을 내쉬는 상상을 한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전 세계 유명 집라인을 모아봤다.


놀라운 높이와 속도, 경치를 자랑하는 집라인. 하늘을 가로질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상상은 잠시나마 답답함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01. 캐나다 와일드 플레이

와일드 플레이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지나가는 집라인이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서보고서’ 마지막회에 나온 곳이기도 하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 3대 폭포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집라인을 좋아한다면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02. 스위스 몬트4 집라인

세계에서 가장 높고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긴 집라인이다. 해발 3330m에서 시작해 1.4km 길이를 하강한다. 시속 100km/h 이상이며 내려가는 동안 숨 막힐 듯한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7세 이상(최소 체중 30kg, 최대 체중 130kg)에게만 허용한다.

03. 두바이 엑스라인

산이 아닌 초고층 빌딩을 이용해 설치한 집라인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집라인으로 170m 높이의 건물에서 시작한다. 1분에 1km를 날아가 체감 속도는 최대 80km/h다. 슈퍼맨처럼 빌딩 사이를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런닝맨’ 두바이 편을 방영한 곳이기도 하다.

04. 인도 플라잉 폭스

인도 조드푸르 지역의 메헤랑가르성(Meherangarh Fort)을 끼고 6개의 코스를 지나는 집라인이다. 조드푸르는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건물 덕에 ‘블루시티’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사막 호수 위를 활보하고 블루시티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05. 미국 클라우드크래퍼

미국에서 가장 높은 집라인이다. 콜로라도주(Colorado)에 있으며 아칸소 강을 지나간다. 또 까마득한 로열 협곡 위로 지나가 짜릿함을 준다. 10살 이상부터 탑승 가능하며 몸무게는 약 45kg~110kg이어야 한다.

06. 영국 골리앗 집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지하로 간다. 골리앗 집(Goliath Zip)은 세계 최초이자 가장 긴 지하 집라인이다. 130m 아래로 내려가며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패키지에 따라 59파운드~99파운드다.


각 세계에서 유명한 집라인을 모아봤다. 사이다 100개 마신 듯한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글/디자인 = 지세희 여행+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