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숨기고 업무 계속한 공항 직원 들통…경악

신천지 숨기고 검색 업무 계속한 공항 직원…경악

사진=MBN 뉴스 캡처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공항 검색 업무를 계속한 직원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국제공항 검색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건데요. 

사진=MBN 뉴스 캡처

안내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공항에서 근무 중인 다른 직원들과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항 검색대를 거친 인원이 상당해 거의 파악조차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번 환자와는 다른 시간대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좌)MBN 뉴스 캡처, (우)언스플래쉬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공사 자회사 소속 직원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져 자가격리 됐지만 결국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구공항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직원 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얼마 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여객기에 탑승했습니다. 30여 명의 확진자 판정을 받은 경북지역 성지순례단이 탄 항공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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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다녀오고나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승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는 해당 승무원의 동선을 확인해달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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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발생하는 무더기 확진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투자은행 JP모건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내달 20일 정점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감염자가 1만명에 이를 거라는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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