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숩하고 달달해..♡시즌메뉴니 빨리 드세요투썸 흑임자 카페라떼


여름 신상 메뉴 대신
봄 음료 호다닥 마셔봄



어느덧 빙수가 나왔습니다.
이제 점심이면 등 뒤가 흠뻑,
날씨가 후덥지근 합니다. 

더운 이 와중에 에 출시된 메뉴가 
제 눈길을 빠르게 휘어잡았습니다.

바로 투썸의 ‘흑임자 카페 라떼!’
시즌이 끝나기 전 호다닥! 마셔봤습니다.


녹색과 검정색 음료..?


“고소한 흑임자에
깊은 에스프레소를 곁들인 커피”
가 흑임자 카페 라떼라네요.
색깔이 겁나지만.. 시켜봅니다!

그래서_칼로리는?_ASK


꼬숩 러버들의 영원한 난제 ‘칼로리’입니다.
차가운 음료는 355kcal,
뜨거운 음료는 395kcal
꽤 묵직한 녀석이로군요..


하지만 맛있으면 0kcal!
당연한 불변의 법칙인거 아시죠?

쑥 라떼도 함께 출시되었지만
오늘의 픽은 단연 입니다.




주문을 하면
원두를 골라야 합니다.

아로마노트는 살~짝의 산미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발랄한 맛이라면

블랙그라운드
묵!직!한 바디감과 쌉싸름한 여운이
으른스러운 원두입니다.

만약 카페인에 취약한 분이라면
견과류의 꼬숩함이 느껴지는
디카페인 원두를 추천드립니다!


흑임자 카페 라떼 등장!


어디서 고소한 냄새 안나요…?
벚꽃 음료 대신 선택한 봄신상 K-라떼!
외국인이 본다면
굉장히 생소할만한 모습과 이름입니다.


가장 밑바닥 진한 흑임자 페이스트,
그 위 부드러운 에스프레소가 섞이고
어느새 음료 상단에는
흑임자 콕콕! 크림이 보입니다.
영롱한 3단 그라데이션입니다

K-라떼로.. 빨려들어간다..

에스프레소, 크림, 흑임자의 맛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휘휘 저었습니다.

자잘히 움직이는 흑임자가 꼭
쿠키&크림을 연상케합니다.


빨대로 젓다보니
꾸덕한 질감이 생생히 느껴집니다.

입보다도 으로 먼저 맛봤달까요.
얼른 쫀득 꾸덕한 이 맛을 느끼고 싶습니다.


흑임자, 에스프레소, 우유
세가지 다른 밀도의 액체가 섞이는 느낌..!

부럽지 않네요…☆

질감이 생생히 느껴지시나요?

쫀득 꾸덕 말랑한 이 식감..!
조금만 더 단단했더라면
물렁한 푸딩 같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냥 입에서 녹는 생크림도 아니고
텁텁하기만 한 입자도 아닌것이
아주 요물이에요 이 녀석!

TIP:중간중간 섞어주세요!


잘 섞었는데도 마시고 나면
어느새 흑임자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중간중간 섞어주신다면 꼬소함이 플러스!




아무래도 ‘흑임자’ 이다 보니
과하게 텁텁하지는 않을까,
또 커피랑 잘 어우러질까? 
라는 우려가 있었어요. 

그러나 흑임자 크림-커피-흑임자 페이스트
세 층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고소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촌스럽지 않게, 
현대식으로 잘 섞였습니다!

밀도도 과히 다르지 않아
먹기에 어렵지도 않았구요.



☆총 평☆



추천!

고소한 맛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당신

고구마 감자 옥수수 밤 깨 st 구황작물 러버

아메리카노는 질리는데
라떼는 식상하고
스무디보다는 묵직하니 새로운맛을 원할 때

디저트같은 음료 음료같은 디저트!



☆총 평☆



Hmm..비추천

가볍게 음료수 한 잔 하려는 당신

텁텁! 고소! 달달~한맛이 부담스럽다면 NO

배가 불러서 뭐가 못 들어가! 
그럼 이것도 절대 안들어가!

식단제한하는 당신이라면 참아요





슬슬 더워진 날씨,
봄 시즌 메뉴를 즐기며
늦봄을 만끽하는건 어떠세요 🙂
/ 여행하는 관 &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