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레스토랑부터 100년 된 노포까지” 마카오 맛집 여기 다 모였네~!!

마카오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 그리고 자는 곳 마지막이 입는 것이라고 한다. 높은 습도를 견디지 못한 아파트의 우중충한 외벽과 긴 장대를 이용해 창밖으로 내다 넌 빨랫감의 부산함 뒤에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다는 광동요리와 대항해시대의 모험정신이 묻어나는 맛깔나는 식탁이 숨어 있다. 이국적인 거리, 즐거운 볼거리도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지만 이 요리들을 맛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카오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제19회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19th Macao Food Festival
2019년 11월 8일-24일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은 이 같은 의미에서 이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마카오의 축제다. 마카오 식음료 상인협회(The United Association of Food and Beverage Merchants of Macao)에서 주관하는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은 마카오의 내로라는 식당들이 총출동하는 흥겨운 먹거리 축제다. 이미 현지 주민들에게는 이 무렵에는 식당에 가는 것보다 푸드 페스티벌에 가는 것이 낫다라는 입소문이 짜하게 퍼져 있을 만큼 각양각색의 요리들은 물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부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해마다 달라지는 테마에 따라 특정 지역의 요리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도 하며, 유리 이외에도 공연과 게임 등 저녁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3회 세계 광둥요리 마스터 셰프 대회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어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마카오의 위상을 드높인다. 이 대회는 2015년 처음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4개 대륙의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이후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2017년에는 홍콩에서 2회 대회가 열렸고 54개국에서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3회 대회는 마카오 타워 앞 웨스트 베이 레이크 플라자(West Bay Lake Plaza)에서 개최되며 광둥요리의 풍미를 널리 알린다.

대항해시대 거점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초의 퓨전 요리를 꽃피운 마카오는 가장 최신의 먹거리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같은 독특한 성격과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에 가입, 미식 창의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거리 음식부터 100년 이상 된 노포, 골목마다 자리한 숨은 퓨전 요리의 고수들, 그리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의 세계를 탐험해보자.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 기간: 118-24
         17:00-23:00 15:00-24:00
▶ 장소: 마카오 타워 앞 사이완 호수 광장
▶ 입장권: 무료. 입장 시 티켓 부스에서 필요한 만큼의 금액권을 구입하여, 부스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다. 금액권은 MOP5, 10,20 등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 무료 셔틀버스:
17:00-23:00 15:00-24:00
루소은행 본점 (Luso Bank Main Branch) | 이아혼 마켓 공원 (Iao Hon Market Garden) | 타이파 중앙 공원 (Taipa Central Park) | 국경 관문 (Border Gate) -> 사이완 호수 광장 (Sai Van Lake Square)
 
[3회 세계 광둥요리 마스터 셰프 대회]
▶ 기간: 118-909:00-18:00
▶ 장소: 마카오 타워 앞 웨스트 베이 플라자 (West Bay Plaza)

이지윤 여행+ 에디터
자료 제공 = 마카오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