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OK] 러시아를 빛낸 한국인의 패션


인스타그램에서 요즘 HOT 한 해외여행지를 아시나요?
남들이 다 가는 그런 장소들 말고!

‘트렌드리더 = 힙스터 = 인플루언서’ 들이 먼저 찾아가는
새로운 도시들 말이죠.

힙스터들이 떠나는 곳 어디니?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여플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에디터가 살펴봤을 때
요즘 20-30대 사이에서 뜨고 있는 겨울 여행지는요.
과연 ‘설국’이라 불릴만한 장소입니다.

삿포로
블라디보스톡
아이슬란드

의 해쉬태그 빈도가 높더군요.
어차피 추운 한국, 설국으로 떠나자는 심리일까요?

그중에서도
조금은 낯설고 호기심이 생기는 도시
블라디보스톡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유하신 
여행자들의 트래블룩을 소개할 텐데요.

 항상 소개하듯, 트래블룩은 
‘실시간 여행’ 중인 여행자들의 사진과 
패션 꿀팁을 모아 구성합니다.



Unsplash @Anton Strogonoff



저가항공 직항 편이 많아진 도시 블라디보스톡.
꽝꽝 얼어 있는 바다를 보러,
보드카를 마시러 많이들 떠나는 곳입니다.
하. 지. 만 지금은 한국도 체감 -22도의 
한파!
한 겨울의 러시아라니 가서 얼어 죽는 건 아닌지, 
옷을 몇 겹이나 껴입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커플을 소개해요.


러시아 생각보다 춥지 않아요.
블라디보스톡을 뜨겁게 달군
동하 & 소라


인천공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보통 2시간 거리의 비행이라 하면 아시아권만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주말에도 유럽 분위기를 느낄 겸 저렴하게 떠날 수 있으니
추운 겨울에도 인기몰이를 제대로 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겨울 왕국 러시아, 당연히 한국보다 추울 것이라 예상들 하실 테지요.
하지만 이분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도착하고 시내로 와서 공기를 느껴보니, 이번 한국의 겨울과 크게 다른 걸 느끼지 못했어요.”

insta @_so.ra


그래서 그런 걸까요.
소라님의 착장이 사뭇 가벼워 보이네요.

혼방률이 좋은 도톰한 숏재킷과 니트 원피스를 코디하셨네요.
목폴라 티셔츠에 바지를 입는 것보다는,
목티와 겨울 원피스, 그리고 기모 레깅스를 함께 코디하는 것이 더욱 따뜻할 것 같아요.

롱코트로 매치했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했을 테지만,
귀여운 재킷과 장갑 덕분일까요.
캐주얼 &  페미닌. 두 느낌을 살린 센스 넘치는 코디!




두 분은 촬영 겸 여행 차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셨다고 해요.
외투를 벗어 추워 보일 수 있는 코디도 따뜻해 보이는 이유는
컬러! 때문입니다.

따뜻한 오트밀 컬러와 카라멜, 브라운톤을 매치해 포근한 룩 완성.
뒤 배경까지 깔(?)맞춤 해서 예쁜 사진을 건지셨답니다.


insta @_so.ra

Editor ‘ s comment

추운 나라를 여행하실 때, 여러 벌의 아우터를 들고 가기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의 이너를 가져가시길 추천합니다.
사진 찍을 때만 살짝 벗고 찍으시면 다양한 느낌의 사진 연출이 가능하니까요.


이곳은 유럽일까요 러시아일까요?
베레모 하나 만으로 한 겨울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프릴 디테일, 네크라인이 예쁜 걸리쉬한 무드의 원피스.
귀여운 단화 모두 퍼펙트.

활발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면,
원피스가 생각보다 편한 복장이라는 사실!
부피도 작게 차지하고 가볍기까지.
여행 중 효자 패션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털 무스탕, 방한 아이템.
꼭 챙겨가시길.


다행히 두 분이 여행하신 날은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지만,
러시아 여행 가실 땐 무조건 따뜻한 외투와 목도리, 모자, 귀마개, 장갑은 필수입니다.
자칫 방심하고 갔다가 한파가 불어닥치면 큰일이지요.

insta @_so.ra


그래서 두 분이 추천하시는 아우터는 ‘양털 무스탕’입니다.
물론 롱패딩 같은 아우터가 따뜻하긴 하지만,
양털 무스탕은 보온과 패션 둘 다 보장해 주는 효자 아우터라고 하네요.
특히 요즘 유행하는 아우터라 꼭 챙겨가셨다고.
두 분은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비슷하면서도 닮은, 시밀러룩으로 코디하셨습니다.
(판매처 : 1시 31분)

insta @_so.ra


소라 ‘s comment

이번 여행하면서 양털 무스탕을 챙겼는데 이 무스탕이 정말 한몫했을 정도로 따뜻하게 잘 입었어요!
저희 커플은 일 때문에도 커플룩을 자주 입지만, 평소에도 각자의 옷을 입을 때
비슷한 색감, 톤을 맞춰서 비슷하게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고 데이트를 하곤 해요
커플이다 보니 그런 소소한 부분까지 비슷한 느낌으로 맞추고 싶달까요~?


Editor : 그럼, 커플룩을 맞춰 입으실 때 팁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색, 같은 옷으로 맞춰 입는 것보다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
커플티 경우에는 같은 옷이지만 다른 컬러로 매치해서 입는 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시밀러룩은 옷 색감과, 톤을 비슷하거나 같게 맞추어 입었을 때 멋스럽게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insta @_so.ra


Editor : 시밀러룩과 커플룩, 차이점이 있나요?

보통 커플룩은 같은 옷을 입는 것, 시밀러 룩은 비슷한 느낌을 내는 코디를 말해요.
저희 또한 오글거리지 않고, 누가 봐도 촌스럽지 않은 커플룩을 선호해요.
보통 다른 커플들도 커플룩을 꺼리는 이유가 ‘부담스럽고 오글거려서’라고 하더라고요
시밀러룩 코디를 추구하면서 흔하지 않은 패턴의 옷들과,
같은 색감으로 맞춰서 입는 걸 좋아한답니다.


insta @_so.ra



Editor :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신 소감을 듣고 싶어요. 한 겨울, 지금 떠나도 괜찮을까요?

카페나, 상점 외관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 알록달록합니다.
모든 공간이 포토존이 될 수 있을 만큼 너무 예쁜 도시였어요.
한국과 가까운 곳에서 좋아하는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요즘 뜨고 있는 이유겠죠?
블라디보스톡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에요.
작은 도시여서 3일이면 여유 있게 다 돌아 볼 수 있는 도시에요.
일에 지쳐 있는 직장인 분들도 주말을 이용해 짧게 힐링하러 다녀오시길
무엇보다 물가도 저렴해서 맛있는 음식들도 맘껏 먹으며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insta @_so.ra


Editor : ‘러시아’는 아직 일반 여행자에게는 낯선 나라에요.
떠나기 전, 걱정되진 않으셨나요?

그렇지 않아도, 인종차별에 대해 걱정을 했었어요.
하지만 가끔 느끼는 정도일 뿐, 모든 러시아 사람들이 그렇진 않죠.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요.
같이 사진도 찍고, 친구처럼 대해주었던 직원들도 있었고요.
식당 같은 곳에서 직원들이 가끔 불친절한 경우가 있었지만.
여행하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을 정도여서 즐겁게 다녔어요.


insta @_so.ra




두 분의 사진을 보고 글을 쓰며 블라디보스톡이 너무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에디터도 당장 연휴에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블라디보스톡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하하)
점점 뜨고 있는 이 도시, 블라디!
여행자들로 붐비기 전에 여플 구독자님들도 들러보시길.
에디터 또한 생생한 여행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여행지 코디는 어디가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참고해서
생생한 여행지 패션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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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디터 배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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