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대회 참가하고 축제도 즐기는 이색 여행

“지금은 패키지시대”

여플러분들, 동의하시나요?
패키지 열풍이 무섭습니다. 방송의 영향 덕분일까요. ‘뭉쳐야뜬다라는 프로그램이 뜨면서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자유여행만 고집하던 젊은 층도 패키지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후문이
 

스티커 이미지


패키지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여기서 잠깐! 요즘 패키지는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 옛날 패키지여행은 가이드만 따라다니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죠. 하루에 두 세 번 쇼핑 옵션은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요새 패키지는 일명 테마여행입니다. 어느 분야에 특화한 사람과 동행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게 파고드는 말 그대로 테마가 있는 여행입니다.
 
국내 메이저 여행사들은 모두 각각의 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요. 모두투어는 지난 5월 푸드칼럼니스트이자 셰프 박준우와 함께 홍콩/마카오 미식 여행을, 여행박사는 여행작가들과 동행하는 여행을 내놓아 이슈를 끌었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은 하나투어가 출시한 상품입니다.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 여행

 
제목에 나와 있듯 한국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고 마카오 관광도 함께하는 상품입니다. 매년 12월 마카오는 축제의 열광에 휩싸입니다. 마카오 3대축제라고 불리는 국제마라톤대회, 라틴시티 퍼레이드, 라이트 페스티벌이 전부 12월에 몰려있기 때문이죠. 이 축제를 즐기며,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선수로부터 달리기의 노하우를 배우고 함께 마라톤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지원한답니다.
 


여행 일정은 122~5(24)입니다. 122일 오전 8시 인처에서 출발해 마카오에 11시 도착합니다. 딤섬으로 배를 채우고 성바울성당과 세나도 광장 투어를 한 다음 육포거리로 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 전 타이파 공원에 모여 몸풀기 시간을 갖아요. 저녁엔 MGM 호텔에서 분수쇼를 보고 긴장을 풉니다.


그리고 일정 둘째 날인 123일 오전 6시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여합니다. 하프코스(21)와 미니코스(5.5) 중에 골라 출전하게 됩니다. 매년 12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는 마카오국제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36회째를 맞았어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마카오 곳곳을 두발로 달리는 이색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 뿐만이 아닌 여행지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O.K.
 

라틴시티 페스티벌


대회가 끝나면 개별적으로 호텔로 돌아와 쉰 다음 오후 1시부터 마카오 관광에 나섭니다. 오후 4시부터는 라틴시티 퍼레이드를, 저녁엔 라이트 페스티벌을 구경하는 일정이고요. 특히 라이트 페스티벌이 기대돼요. 세나도 광장, 아마사원 등 마카오 세계문화유산과 주요관광지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페스티벌입니다. 3D 맵핑쇼, 설치조명아트, 인터액티브 게임 등 이색 이벤트들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이트 페스티벌


124일은 자유일정이네요. 페리를 타고 홍콩에 다녀와도 되고 카지노를 둘러볼 수 도 있지요. 4일차인 125일 오전 115분에 마카오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540분 도착입니다.
 
가격은 어른 699000, 어린이는 629100원입니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고요. 왕복항공권과 숙박비, 식사비(마지막 날 자유일정 때 식사비는 제외)가 포함돼있네요. 마라톤 참가비용도 개별적으로 결제해야 한답니다. 하프는 MOP 400(4~5만원), 미니는 MOP 70(1만원).

BY. 김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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