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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인데…비키니 스키 페스티벌 연 러시아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출처 =부겔우겔 페이스북

러시아 알파인 페스티벌에 수백 명이 모여 비키니 차림으로 스키와 보드를 즐겼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부겔우겔(BoogelWoogel)축제 소식을 전했다.

‘부겔우겔(BoogelWoogel)’축제는 러시아에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축제로 겨울의 끝을 마지막으로 즐기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로 6년째인 ‘부겔우겔’ 축제는 2018년 당시 2천 명의 참가자들이 세계 최대 스키 활강 코스를 수영복만 입은 채 내려와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이는 국제적으로 화제가 됐다. 2019년에는 4일간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약 3만 명이 리조트를 방문하기도 했다.

부겔우겔 축제를 즐기는 러시아인들 <출처 = 틱톡>

이번 축제에서도 추운 기온에도 불구, 사람들은 수영복만 입은 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탔다. 스키장 외에도 수영장, Holi라는 색체 축제, 라이브 밴드 등 각종 이벤트도 있었다.

이 축제의 주최사인 로사 커터(Rosa Khutor) 리조트 관계자 니키타 기린(Nikita Girin)은 ‘눈도 비도 우릴 막을 수 없다’며, ‘우리의 진정한 용기를 축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치는 시베리아 최고 휴양지인 케메로보(Kemerovo) 지역의 셰레게쉬(Sheregesh)와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2017년, 셰레게시 리조트가 소치에서의 기록을 깨기 위해 1489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러시아 기록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이었음에도 모두 비키니는 착용하고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

신해린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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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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