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최근 한 달 조사
“허니문 전용상품 문의 빗발”
몰디브 하와이 칸쿤 푸껫 괌 순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해지며 허니문 여행의 인기가 뜨겁다.
인터파크투어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 직후인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예약된 허니문 상품의 출발 월을 분석한 결과, 3~4월에 바로 출발하는 비중이 20%였다. 결혼식이 많은 5~6월의 출발 비중이 50%를 차지해 3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고객이 70%에 달했다.


이 기간 예약한 허니문 인기 지역은 코로나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몰디브, 하와이, 칸쿤, 푸껫, 괌 순으로 집계돼, 기존 2강 몰디브와 하와이의 인기가 높았다. 박선미 인터파크투어 과장은 “당장 허니문을 떠나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허니문 전용상품 예약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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