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을려고’ 15번 성형했던 英 인플루언서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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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국 인플루언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닮기 위해 15번의 성형을 거친 뒤 스스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게 됐다고 주장해 화제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함께 찍은 듯 합성한 사진. /사진 – 올리 런던 인스타그램

    외신 래드바이블에 의하면 올리 런던은 최대한 한국인스러워지기위해 지난 8년간 얼굴에 총 15번 칼을 댔다. 얼굴 성형에 든 비용은 총 15만달러(17천만원)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리는 과거에 자신이 남성’ ‘여성등 이분법적으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논 바이너리’(Non-binary)라고 커밍아웃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그는 스스로가 지민과 매우 닮았다고 주장하며 팔로워들에게 앞으로 자신을 부르는 대명사로 “they/them/Kor/ean”을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나는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내 선택이자 결정이다. (내 결정이) 누군가를 해치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올리 런던 인스타그램

    올리는 한국이 그의 고향이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에겐 (이 주장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누구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커밍아웃한 적이 없지만, 나의 여정을 8년 간 지켜봐온 사람이면 이해할 것이다나는 그동안 내가 누군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트위터에 무지개색 태극기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은 스스로를 한국인이자 논 바이너리로 정의하는 사람을 위한 국기다라는 글을 남겼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다고도 덧붙였다.


    사진 – 올리 런던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국적이자 민족성을 어떻게 마음대로 정의내리나” “논 바이너리로서 부끄럽다” “한국 국기를 향한 무례한 행위다며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올리는 나는 한국인이다. 나는 논 바이너리다. 나는 지민과 닮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를 사회에서 내쫒거나 비인격화시킬 수는 없다며 주장을 확고히 했다. 그러나 2019년 공식적인 국적을 한국으로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다.
     
     
    손지영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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