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여기서 캠핑? 일본서 현재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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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언스플래쉬

    여행을 떠나지 못하니 눈에 들어오는 글자가 ‘여행’ 관련이다. 다른 나라 여행자들과 업계 사람들은  이 시국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2021년 일본 최고 히트 예감 ‘무인역 X 글램핑’



    사진= 매경이코노미

    옆 나라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트렌디’는 최근 ‘2021년 일본 히트 예감 상품 30’ 리스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와 레저 관련 상품이 많은게 흥미롭다. 그 중 눈에 유독 띄는 상품이 있었으니. 1위를 차지한 ‘무인역X글램핑’이다.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그곳이 최고의 여행지가 된다



    사진= 닛케이트렌디 캡처

    많고 많은 상품 중에 왜 이것을 올해 최고 히트 예감 상품으로 꼽았을까. 닛케이의 설명은 이렇다. 아무것도 없는 청정 대자연이 글램핑 성지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무인역 글램핑’은 사람이 드문 시골 기차역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는 여행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안전하고 여유있게 힐링을 하고자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캠핑과 다르게 글램핑은 몸만 가면 된다. 외부와 큰 접점없이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를 떠나려는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 캡처

    깊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의 두더지역’이라고 불리는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 이곳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글램핑 시설을 열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한다.

    도아이역 글램핑 시설 내부 / 사진=KBS 캡처

    지하에는 수제맥주 저온 숙성을, 야외엔 숙박용 텐트와 사우나가 있다. 객실 창문으로 달리는 열차도 볼 수 있고 간이 사우나에서 몸의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원래 이곳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명에 불과했다. 지난 9월 문을 연 카페에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인파가 모인 것.

    어떻게 글램핑 시설이 들어섰나



    JR동일본 자회사 관계자의 설명 / 사진=KBS 캡처

    현재 도아이역 글램핑 시설은 벤처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JR동일본이 설립한 자회사는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해 채택된 벤처기업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출자를 한다. 자회사 관계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권효정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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