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문을 열었네… 오클랜드 신상 핫 플레이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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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시차는 3시간에 불과하나, 계절은 정반대인 남반구 뉴질랜드는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일 년 내내 여행자를 유혹한다.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하늘길이 막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오클랜드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났다. 당장 방문은 어렵지만, 올해 4월에는 뉴질랜드-호주의 성공적인 트래블 버블(비격리 여행권역)로 호주에서 출발한 약 3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뉴질랜드를 찾았다. 트래블 버블이 아시아까지 북상하길 기대하며, 뉴질랜드의 관문이자 최대도시 오클랜드의 신상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 친환경 시스템 도입, 호텔 브리토마트(Hotel Britomart)

    2020년 10월에 오픈한 브리토마트는 요즘 대세인 친환경 경영을 선도한다. 뉴질랜드 최초로 5 그린 스타 디자인을 획득하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호텔로 발돋움했다. 서비스 면면을 보면, 친환경 유기농 면 시트와 피부관리 제품을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건물 자체도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사용하고, 자연 채광을 활용도를 높였다. 환경친화적인 페인트와 목재 사용해 지었을 뿐만 아니라 물 낭비를 줄이는 기술을 도입했다. 2021년 6월에는 역사, 예술과 디자인에 특화된 브리토마트 도서관이 문을 열어 볼거리가 늘어난다.


    ◆ 해안가 신상 전망 맛집, QT 오클랜드(QT Auckland)

    오클랜드 해안가 비아덕트 항구에 있는 QT 오클랜드는 2020년 11월에 새로 개장한 부티크 호텔이다. QT 호텔은 창의적이고 기발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뻔한 호텔보다는 새로운 분위기를 바라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내놓는 레스토랑, 탁 트인 항구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이 눈과 입을 자극한다. 호텔 구석구석에서 현지 예술품을 발견할 수 있다. 페리 터미널, 브리토마트 역과 퀸 스트리트까지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오클랜드 도심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숙소다.


    ◆ 럭비 체험은 여기서! 올 블랙 익스피리언스(All Black Experience)

    럭비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스포츠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럭비 국가대표팀을 올 블랙스(All Blacks)라고 부른다. 2020년 12월에 개장한 올 블랙 익스피리언스는 뉴질랜드 럭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럭비의 역사, 과거와 현재의 전설적인 경기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비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4개의 ‘인터렉티브 존’에서 위대한 선수들과 자신의 럭비 기술을 겨룰 수 있고, ‘라이브 경험 존’에서는 럭비 공을 실제로 차고 패스해볼 수 있다. 올 블랙 익스피리언스는 오클랜드 엔터테이먼트의 중심이자 시내 한복판 상징적인 건물인 스카이 시티에 있다.


    ◆ 마오리 요리 맛보고 싶다면, 아히 커머셜 베이(Ahi Commercial Bay)

    아히 커머셜 베이는 현지 재료와 마오리 전통 요리 방식으로 혁신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더불어 집의 진정한 의미와 농산물이 식탁으로 오는 과정을 한 번쯤 생각하게끔 한다.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커머셜 베이에 2020년 8월 31일에 문을 열었다. 오크 나무로 지어져 따뜻한 느낌이 가득하다. 레스토랑을 이끄는 벤 셰프는 최고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서 재배자들과 공급업체들을 만난 후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했다.


    ◆ 바다 보호에 힘쓰는 해산물 전문점, 킨지(Kingi)

    바닷물고기 킹피쉬(부시리)에서 이름을 따온 킨지 레스토랑은 현지 해산물로 최상급 바다의 맛을 낸다. 자연과 바다를 보존하면서 어업 활동을 하는 어부들과 협력하고, 뉴질랜드 바다의 미래와 가치를 음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킨지는 브리토마트 호텔 바로 옆 헤리테지 매소닉 하우스에서 2020년 10월 문을 열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을 맞는다. 뉴질랜드의 해안가, 강의 하구와 산호초 등의 풍경을 와인 한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오클랜드

    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는 약 50개의 화산구로 둘러싸여 다채로운 지형과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서부 해안에서 파도, 산책로,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고, 검은 모래 해변에서는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도심에서 페리로 갈 수 있는 랑기토토 화산섬과 와이헤케 섬은 빼놓을 수 없는 당일 여행지이다. 와이헤케 섬은 포도밭과 올리브 과수원, 농장과 황금빛 해변이 있는 휴양지로, 30개 이상의 부티크 와인 양조장에서 와인을 음미하고 다이닝을 만끽할 수 있다.

    ※ 사진 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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