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처음이라… 지구촌 각양각색 코로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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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코로나는
    처음이라…

     난생처음 겪는 전 세계적 전염병 유행에 각 나라는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처음 겪어보는 혼란에 각종 정책이 들쑥날쑥한 모습이다. 한편,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의 행사를 준비하기도 한다.
     내수 경제 침체를 회복하려는 시도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벌이는 줄다리기 상황을 살펴보자.

    센강에서 영화 보자, 프랑스의 수상 영화관

    출처 – 프랑스앵포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파리에서는 객석 거리 두기를 지키며 배 위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배 극장형야외 상영 행사가 진행됐다.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18(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150명의 사람이 배 위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수상 영화관은 현지 영화 채널 MK2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됐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8만원

     프랑스 정부는 공공장소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 135유로(186000)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앞으로 프랑스에서는 슈퍼마켓과 은행, 상점 등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전까지 프랑스 정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벌금을 매겨왔으나, 코로나 전파를 축소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시 문 닫는 홍콩 디즈니랜드, 무슨 일이?

    출처 – 인스타그램 @hkdisneyland 캡처

     지난 6,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던 홍콩 디즈니랜드가 개장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15일부터 일시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는 7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및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된다.”고 말했다.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커질 것을 우려해 15일부터 공공장소에서 4명 이상 단체 모임을 제한하는 등의 규제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캐리 람 홍콩 행정 장관은 게임센터나 체육관 등 일부 사업장에 대해 일주일간 영업 정지 명령을 내리고 식당들은 오후 6시 이후 포장 주문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 개장은 공포 영화의 서막?

     한편 디즈니랜드가 재개장을 결정한 뒤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에 대해 많은 사람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즈니랜드의 영상은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놀이기구를 소독하는 등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Welcome home”이라는 문구를 마지막에 띄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 공포 영화 배경음악을 깔고, 흑백필름을 씌우는 등의 효과를 통해 공포 영화 예고편을 만들었다. 그들은 살거나 죽거나. 당신의 선택입니다. 웰컴홈!”, “디즈니 재개장..!을 미드소마(아리 에스터 감독의 공포 영화)의 예고편으로 만들었지등의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리 에스트 감독의 공포 영화 미드소마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이지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다.

    코로나보다 정신건강이 먼저!, 바르셀로나 해변 북새통

    출처 – flickr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9(현지 시간) 주말을 맞은 바르셀로나 해변은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펠리페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해변에 나온 이유에 대해 여름에 집에만 있는 것은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하다라고 답했다. , 한 시민은 5일 동안 일한 후 나머지 시간을 집에서만 보낼 수 없다. 내 정신건강이 먼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보건당국은 지난 21(현지 시간) 38만 명에서 32만 명으로 도시 해변의 허용 인원수를 줄였다. 인원을 통제하기 위해 해변에 진입 지점을 설정하고 경찰들의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이용 가능한 공간을 측정하는 18개의 비디오 센서를 설치했다. 해변에서 수용 인원이 80%를 초과하면 출입이 중단되고, 사람들에게 다른 곳으로 갈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 걱정에 문 닫은 마이애미 해변

    마이매미의 모든 해변과 공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문을 닫았다. 마이애미의 카를로스 지메네즈 시장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발생한다면 폐쇄가 연장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를로스 지메네즈 시장은 CNN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역 사회를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여가 활동을 단속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도시도 잇따라 해변 폐쇄를 결정했다. 브로워드시의 시장 딘 트란 탈리스는 73일부터 75일까지 해변을 폐쇄하며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사람들이 해변에 몰릴 때 필요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주현선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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