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행 떠나면 가장 보고 싶은 선수, 손흥민 VS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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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새벽, 축구팬들의 가슴이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예상된다. 5개월만에 재개된 유럽 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사인 익스피디아가 국내 축구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구 여행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축구만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는 사람들부터, 경기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선수까지. 코로나19로 당장 멀리 축구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남다른 축구 열정이 묻어나는 흥미로운 결과들을 통해 열정을 불태워보자.
     
     

    축구팬 10명 중 4명 “축구 보려고 여행 가봤다” 제일 가고싶어하는 세대는? 20대

    국내 축구팬 10명 중 4(44.6%)은 국내외 좋아하는 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축구를 목적으로 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경험이 없는 응답자 66.4%도 향후 축구여행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축구여행을 꿈꾼 세대는 20(73.2%).
     

    축구여행 중 가장 하고 싶은 건 ‘현지 직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바르셀로나’

    축구팬 대다수(82.8%)는 현지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직관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2명 중 한 명 이상은 일반석보다 높은 등급의 티켓을 구입하겠다(55.6%)며 직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단 스토어에서 유니폼이나 기념품을 구입하거나(51.4%), 도시의 대표적인 축구 경기장을 방문(49.6%)하는 등 축구팬다운 여행 계획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이들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축구여행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상위권에는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49.4%)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바르셀로나(63.6%), 영국 맨체스터(56%)와 런던(49.6%) 등이 올랐다.
     

    “티켓 값, 30만원도 아깝지 않아”,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는 손흥민, 그리고..?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팬들은 좋아하는 축구를 위해서라면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38.8%는 보고 싶은 경기를 위해서라면 30만원 이상의 티켓 비용도 지불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2.6%100만원 이상도 쓸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구단 스토어를 방문하겠다는 응답자 중 72.8%는 축구 기념품에 10만원 이상 쓰겠다고 답했다.

    사진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여행 중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수는 손흥민(50.6%)이었다. 다음은 리오넬 메시(26.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4%), 이강인 선수(3%) 순이었다. 좋아하는 선수의 싸인을 받기 위해서라면 경기가 끝나고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다(30.8%)는 답변도 있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지 리스본의 여행 키워드는? 축구, 해물요리, 노을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지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다. 유럽 축구팬에게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태어난 곳이며, 특히 리스본은 전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벤피카와 스포르팅 구단의 연고지로 잘 알려져 있다.
     

     
    향후 축구여행을 꿈꾼다면 런던, 바르셀로나 등 국내에 잘 알려진 축구여행지와 함께 리스본도 꿈의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올해 결승전이 열리는 벤피카의 홈구장 이스타디우 다 루스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시가지에 위치한 벤피카와 스포르팅 구단 스토어를 들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시내에 위치한 포즈궁 내부의 국립 스포츠 박물관에서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스본은 축구 외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도 유명하다.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인만큼 해물밥, 바칼라우(대구), 뽈뽀(문어) 등 해물 요리가 유명하며, 시내 곳곳에서 원조 에그타르트도 맛볼 수 있다. 골목을 누비는 노란 트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바다를 접한 코메르시우 광장에 앉아 대서양으로 길게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익스피디아 마케팅팀 이은주 매니저는 과반수의 축구팬(61%)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각자에게 소중한 사람들과의 축구여행을 꿈꾸고 있다는 결과가 인상적이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UEFA 챔피언스리그를 즐기시길 바라며, 향후에는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마음껏 응원하는 축구여행을 꿈꿔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현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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