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런던으로 떠날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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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 랜선 투어로 찾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템즈강 등 런던 명소 비춰
    전문 가이드만 아는 각종 꿀팁 전수
    10월 13일엔 마지막 방송 ‘에스토니아 탈린 랜선 투어’

    위드 코로나 시대라지만 아직도 해외여행은 먼 이야기이다. 지난 추석 연휴 간 제주도 방문객은 약 21만 명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가서도 자유롭지는 못하다.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영국은 축구 시즌으로 경기장에 관객들을 맞이했고 미국 브로드웨이에는 공연을 찾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방송을 통해 접하는 해외의 자유로운 모습은 어서 빨리 그곳에 가 여행하고 싶은 여행 욕구를 불태운다.
     
    네이버 여행플러스와 여행 스타트업 가이드라이브가 함께 진행하는 랜선투어 지상 최고의 여행 가이드가 온다시리즈는 이러한 여행 욕구를 해소해주기 위해 등장했다. 818일 스페인 살라망카를 시작으로 시즌2 방송이 진행돼 매주 수요일 8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김진희 가이드가 영국 런던에서 랜선 투어를 진행했다. 지금의 런던이 궁금한 시청자들, 그때의 런던을 회상하고 싶은 시청자들이 약 200명 넘게 모였다.
     



    런던 김진희 가이드 <김진희 가이드 제공>


    영국 런던에 시청자들을 능숙히 인도해준 김진희 가이드는 여행객들 사이에 제니쌤으로 불린다. 이번 랜선투어에 참여한 200명 중에서도 제니쌤을 그리워하는 여플러들이 많이 보였다. 대기업 방송직에서 3년 근무하다 YTN 영국 리포터로 활동하며 벌써 19년차 런더너가 되었다는 김진희 가이드는 귀에 콕콕 꽂히는 목소리를 자랑했다. 예상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 가량 런던 이곳저곳을 알차게 소개했다. 역사, 공연, 예술 등 런던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자료화면으로 준비해 랜선 투어의 장점을 톡톡히 살려냈다.
     
    혼자 갔으면 알지 못했을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Piccadilly Circus) 주변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갔다. 천문학적인 광고료를 자랑하는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얽힌 코카콜라의 67년 광고 이야기, 매일 저녁 820분부터 모든 광고를 중단하고 3분간 현대 예술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는 현지인 꿀팁까지 전문 가이드에게 들을 수 있는 뒷이야기의 재미가 쏠쏠했다는 평이다. 광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자유를 즐기고 있는 런던 시민들의 모습이 또렷한 화질에 그대로 담겨 여플러들을 설레게 했다. 거리가 멀어 가까이 볼 수 없는 곳은 줌인 기능을 이용해 시청자들을 배려해주는 센스를 보였다.
     



    런던 아이와 런던 길거리 풍경 <김진희 가이드 제공>

    김진희 가이드의 랜선투어는 마치 직접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끼게 했다. 버킹엄 궁전이 들어서 있는 화이트홀(Whitehall)에선 기마병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가까이 다가가 말을 쓰다듬고 기마병의 얼굴을 확대해 비추며 여플러들의 생생한 체험을 도왔다. 오후 4시 즘 오면 기마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는 꿀팁도 전달했다. 아이디 oks** 시청자는 동상인 줄 알았더니 살아있는 말이었구나하며 놀라워했고 아이디 tuv** 시청자는 다음에 갈 때는 교대식 시간에 맞춰 가봐야겠다, 꿀팁 감사하다며 가이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행선지였던 템즈강에서도 영국의 랜드마크 런던아이(London Eye)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가이드를 진행 중인 김진희 가이드 <김진희 가이드 제공>

    김진희 가이드의 정성이 통한 것인지, 이번 랜선투어에서 눈에 띈 점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예전 런던 투어를 동행한 적 있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김진희 가이드를 이번 랜선 투어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시청자 또한 감동했다는 평을 보냈다. 랜선 투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실시간 댓글 기능을 활용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다. 투어 중간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전시 일정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정보로 대답해 주었고 런던에 오면 예술 작품 보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제니쌤으로 통하는 김진희 가이드는 런던을 스토리의 천국이라 설명했다. 시계탑 하나 벤치 하나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여행자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런던을 20년째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색인종이 56%를 차지해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런던은 보수적이다라는 소문과 달리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라 소개했다.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거리 공연가를 카메라로 비출 때 그녀의 목소리는 조금 떨렸다. 언제 보아도 새롭고 설렌다는 그녀의 런던 스토리에 2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공감한 이유일 것이다.
     



    가이드를 진행 중인 김진희 가이드 <김진희 가이드 제공>


    여행플러스와 가이드라이브가 함께 하는 지상 최고의 가이드가 온다랜선투어 시즌2는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남겨놓고 있다. 1013일 수요일 저녁 8시 서인혁 가이드의 에스토니아 탈린 랜선워킹 투어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유럽의 북쪽 끝, 발트해를 접하고 있는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서인혁 가이드가 랜선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낯선 여행지가 주는 오묘한 두근거림을 그대로 전달할 것이라 자부했다.

    [정연재 여행+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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