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풍경이 아니네… 알프스에서 꼭 가봐야할 노천탕14 [2020년 최신 업데이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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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인들의 1등 버킷리스트 여행지 스위스는 의외로 인기 있는 허니문 여행지이기도 하다. 유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혼은 쉬운 일이 아니랬다. 식까지도 못가고 준비 중에 깨진 커플이 허다하다. 어찌저찌 식을 마치고 나면 긴장이 풀려 피로감이 물밀 듯이 몰려온다고 한다. 이때 필요한 건 바로 지상낙원으로 가는 허니문! 스위스를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뽑는 건 자연에서의 힐링이다. 그간 쌓였던 결혼 준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비현실적인 풍경이 허니무너들을 기다린다. 스위스에서만 가능한 로맨틱 노천 스파를 모았다. 현지 연인들에게는 물론 전 세계 신혼부부들이 단 하나의 장면만 보고 스위스를 찾는단다.

    1. 파크 호텔 비츠나우(Park Hotel Vitznau)*****S, 비츠나우(Vitznau)


    수페리어 5 스타 호텔은 1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3년간의 레노베이션을 거쳐 루체른(Luzern) 호숫가의 꿈결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호텔을 둘러싼 웅장한 알프스와 고요한 호수의 풍경이 근사하다. 아웃도어 인피니티 풀과 투숙객 전용 호숫가가 마련된 스파(SPA)가 연인들 사이에 인기다. 눈이 오든, 하늘이 파랗든, 햇살이 좋든 언제나 온수를 갖춘 인피니티 풀과 야외 자쿠지 베드에서 온화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소유의 보트 계류장이 있어 보트 체험도 할 수 있다. 리무진 서비스도 운영한다. 실제로 스위스 커플들에게 웨딩 장소로 인기 좋은 곳이다.

    2. 호텔 빌라 호네그(Hotel Villa Honegg)*****S, 엔네트뷔르겐(Ennetbürgen)


    루체른(Luzern) 호숫가 높은 곳에서 절대 비교 불가능한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1905년에 지어진 건물이 2011년 2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수페리어 5 스타 호텔로 거듭났다. 스위스에서는 기업 행사나 가족 단위 행사로 전체 건물을 대여하기도 하는 곳이다. 프라이빗 시네마, 벽난로 객실, 라운지, 선 테라스, 스파, 골프 코스,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파에는 34도의 실외 인피니트 풀과 실내 인피니트 풀이 마련되어 있는데, 역류 시스템과 언더워터 뮤직 시설도 갖춰져 로맨틱의 끝을 보여준다. 스위스에서도 가장 사랑스러운 실외 풀장 중 하나로 꼽힌다. 물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물결을 거슬러 수영하는 재미에 담뿍 빠지게 된다. 주변으로 펼쳐지는 루체른 호수 지역의 파노라마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3. 리펠하우스(Riffelhaus) 1853****, 체르마트(Zermatt)

    해발고도 2500m에 자리한 역사적인 산장 호텔이다. 스키장과 바로 접해 있어 겨울엔 스키여행, 여름엔 하이킹 명소로 인기다. 체르마트(Zermatt)에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행 기차로 23분이 걸린다. 투숙하지 않더라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사우나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마터호른(Matterhorn)의 놀라운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월풀이 갖춰져 있다.

    4. 드 프랑스 바이 테르말호텔(De France by Thermalhotels)***, 로이커바트(Leukerbad)

    로이커바트 마을 구시가지 광장에 바로 접해 있는 곳이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노천 온천 주변으로 웅장한 알프스 풍경이 펼쳐진다. 호텔에는 135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갖춰져 있는데, 유럽에서 가장 크고 높은 곳에 자리한 스파 센터, 발리저 알펜테름(Walliser Alpentherme)과 곧장 이어진다. 알펜테름은 세 개의 호텔이 지하를 통해 이어지게 만들어져 있다. 클라랑스(Clarins) 뷰티 인스티튜트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5. 호텔 리펠알프 리조트(Hotel Riffelalp Resort) 2222m*****S, 체르마트(Zermatt)

    리펠알프 리조트 2222m는 일상에서 저 멀리 벗어난 리조트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야외 풀에서 보는 마터호른(Matterhorn)의 뷰가 굉장하다. 세 개의 레스토랑에서는 즐거운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문밖으로는 스키장과 하이킹 천국이 펼쳐진다.

    6. 제로제 리조트 & 스파(Seerose Resort & Spa)****, 마이스터쉬반덴(Meisterschwanden)


    취리히(Zürich) 및 루체른(Luzern)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제로제 리조트 & 스파는 햇살 가득한 할빌(Hallwil) 호숫가에 자리한 호화로운 호텔 리조트다. 자연, 디자인, 도전적인 새로움이란 세 가지 디자인 컨셉트를 콘셉트 세 개의 스타일리쉬한 건물에 9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클래식한 타이 트리트먼트와 정제된 스위스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코쿤-타이(Cocoon-Thai) 스파의 실외 풀장은 호젓한 할빌 호수의 양지바른 면에 평온하게 자리해 있고, 호수와 나무, 들판에 둘러싸여 있어 수영이나 햇살을 즐기며 그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7. 라 레제르브 쥬네브 호텔, 스파 & 빌라(La Réserve Genève Hotel, Spa & Villas)*****S, 제네바(Geneva)

    레만(Léman) 호숫가에 자리한 호화로운 도심 리조트. 호수의 풍경이 담긴 73개 객실과 29개 스위트 룸, 1만2000여 평의 공원, 빌라 뒤 락(Villa du Lac)이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디자이너 자끄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화려하고 우아하게 장식한 리조트에는 다섯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데, 테라스 석도 마련되어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수상 택시가 10분 만에 투숙객들을 제네바 중심가로 태워다 준다. 아웃도어 풀은 어둠이 내리면 더욱 로맨틱하게 빛을 발한다.

    8. 레 뱅 드 라 그뤼에르(Les Bains de la Gruyère), 샤메이(Charmey)

    주변 환경과 온전하게 하나가 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해 준다. 그뤼에르 지역에 있는 스파로, 두 개의 대형 풀장 중 하나는 실내에, 다른 하나는 실외에 자리해 있다. 백조 샤워, 미니 월풀, 마사지 노즐 및 제트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실린더 모양의 건물은 목재와 유리로 지어졌다. 장작불로 천연 미네랄 워터를 데워 33~34도를 유지한다. 물은 산정 호수에서 끌어온다. 노딕 및 오리엔탈 스팀 바스, 사우나, 함맘, 터키쉬 바스도 운영한다. 무엇보다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그뤼에르 지역의 풍경이 아름답다.

    9. 메르헨호텔 벨뷔(Märchenhotel Bellevue)****, 브라운발트(Braunwald)


    취리히(Zurich)에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자리한 브라운발트에 있는 호텔. ‘동화 호텔’이라는 이름만큼 아기자기하다. 차량 진입이 금지된 글라너란트(Glarnerland) 언덕 햇살 좋은 자리에 있다. 스위스에서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더 인기 있는 곳이다. 하이킹이나 스키를 즐기는 연인 및 가족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볼 만하다. 34도 인피니티 실외 풀에서는 글라너(Glarner)‘ 알프스의 그림 같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풀장에는 월풀 체어도 설치되어 있다.

    10. 더 알피나 그슈타드(The Alpina Gstaad)*****S, 그슈타드(Gstaad)


    미식 호텔로도 유명한 럭셔리한 샬레. 실제로, 스위스에서도 손꼽히는 웨딩 호텔이다. 정제된 우아함과 그윽한 분위기를 갖춘 더 알피나 그슈타드는 스위스 최초의 식스 센스 스파로 유명하다. 2000㎡ 너비의 스파에는 연중 온수를 채운 실외 풀장이 있다. 스파에서는 커플 트리트먼트도 받을 수 있다. 동양의 전통과 베르네제 오버란트(Bernese Oberland) 지역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파와 아웃도어 풀이 흡족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11. 발트하우스 플림스 알파인 그랜드 호텔 & 스파(Waldhaus Flims Alpine Grand Hotel & Spa), 플림스(Flims)


    영화 유스(Youth, 2015)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플림스(Flims)-락스(Laax) 산 풍경이 합쳐져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호텔 전용 가든에 자리한 스파는 이 호텔의 자랑거리로, 온수를 갖춘 야외 어드벤처 풀, 오가닉 수영 연못을 갖추고 있다. 버블베드, 마사지 제트, 월풀, 목 마사지가 갖춰진 야외 풀장은 그림 같은 풍경에 둘러싸여 더욱 아름답다.

    12. 르크랑 호텔 & 스파(LeCrans Hotel & Spa)*****S, 크랑 몬타나(Crans-Montana)


    시선을 두는 곳마다 알프스의 절경과 화려한 풍경이 펼쳐진다. 최근 새롭게 재오픈한 5 스타 호텔은 아늑함과 클래식함을 고루 갖췄다. 알프스 스타일로 단장한 각 객실마다 고유한 테마를 담았다. 벽난로와 월풀도 있다. 품위 있는 생크 몽드(Cinq Mondes) 스파도 훌륭한데, 34도 온수가 채워진 야외 풀장은 파노라마가 장관이다. 겨울에는 특히 새하얗게 싸인 알프스 봉우리가 사방으로 펼쳐진다.

    13. 본 엔지아디나 슈쿠올(Bogn Engiadina Wellness Destination Scuol), 슈쿠올(Scuol)

    슈쿠올 마을에는 20개가 넘는 미네랄 온천이 있다. 이들 중 열 곳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슈쿠올의 식수 및 탄산 온천으로 공급된다. 그 중 슈쿠올의 본 엔지아디나 웰니스 스파는 웅장한 하부 엥가딘(Engadin) 알프스 지역 한복판에서 휴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순수한 스위스 미네랄 워터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온도의 스팀 사우나와 건식 사우나가 고루 갖춰져 있다.

    14. 쿠르하우스 카데마리오 호텔 & 스파(Kurhaus Cademario Hotel & Spa)****S, 루가노(Lugano)-카데마리오(Cademario)

    루가노 호수와 알프스 언덕이 내려다보이는 굉장한 뷰를 아웃도어 풀에서 즐길 수 있다. 티치노(Ticino) 지역에서 웨딩 호텔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물, 나무, 불, 흙, 금속을 칭하는 ’다섯 개의 요소‘ 철학을 기반으로, 스파 시설은 물론 얼음 분수를 비롯해 다채로운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

    홍지연 여행+ 에디터

    자료·사진 제공=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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