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가능해지나? 체코, 한국인 입국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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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픽사베이

    체코가 7월 13일부터 한국 시민의 제한 없는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체코 내무부 홈페이지

     체코 내무부는 전 세계 국가를 저위험국(40개)과 위험국으로 분류하며, 저위험국으로 분류되는 EU+국가 국민과 EU 역외 6개국(한국,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국민에 대한 제한 없는 입국을 허용했다.

    출처 : 체코 내무부 홈페이지

     이에 따라 한국 국민은 별도의 비자를 받지 않더라도 3개월간 체코에 체류할 수 있게 됐다. 입국 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별도의 검사나 격리 조치도 없다.

     체코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을 여행 안전국가로 지정했으나 상호주의에 따라 한국 시민의 입국 제한 조치를 유지했다. 양국 간 비자면제협정이 잠정 정지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국대사관은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이며, 여행 목적 외에 체코인의 비자를 발행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체코 정부와의 협의를 지속해왔다.
     
     체코 방문 시 별도의 검사나 격리 조치는 없지만, 입국 전 14일 이내 12시간 이상 위험국에 체류한 경우에는 체코의 방역 조건 (입국 후 관할 지역 보건당국 신고→체코 내 진단검사(PCR)→입국 72시간 내 관할 지역 보건당국에 검사 결과 제출, 검사 결과 제출 전까지 통행 제한(필수적 외출 제외)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건 준수)을 준수해야 한다. 상기 방역 조건은 체코 자국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체코에 무비자로 체류한 횟수가 많을 경우 비자 취득 의무를 회피한 것으로 간주되어 입국 시 체코 이민 당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가 요망된다.

    출처 : 픽사베이

     체코 정부가 지정한 여행 안전국가 목록은 각국의 역학 상황에 따라 매 2주마다 갱신된다. 방역 조건 또한 계속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체코 방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주 체코 대사관, 체코 내무부, 주한 체코 대사관 등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주현선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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